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9-21 02:41
[MLB] 현지 해설자 "류현진은 제구의 끝판왕.. 커터는 리베라와 달라"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158  


현지 해설자 "류현진은 제구의 끝판왕.. 커터는 리베라와 달라"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20일(한국 시간) 시티즌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1회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필라델피아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 전문기자] “류현진은 6이닝에 2실점했다. 보통 날이었으면 승리를 거두기에 충분했지만 오늘은 부족했다.”

토론토 전담방송 스포츠네트 댄 슐맨 캐스터는 20일(한국 시간) 시티즌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3으로 패한 뒤 중계를 마무리하면서 내놓은 멘트다. 최근 마운드 붕괴로 무너졌던 토론토는 이날 타선마저 침묵해 2안타 1득점으로 시즌 6연패에 빠졌다.

벅 마르티네스 해설자는 ”류현진은 4회까지 단 1안타만을 내주며 필라델피아 타자들을 공략했다. 그러나 5회 류현진에게 강한 선두타자 제이 브루스에게 반대편 2루타를 시작해 4안타로 2실점한 게 전부다”라며 선두타자 브루스를 출루시킨 게 아쉽다고 지적했다. 좌타자인 브루스는 좌완 류현진으로부터 홈런 2개를 포함해 11타수 4안타로 강한 편이다.

또한 “우수한 선발 투수는 팀이 이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set the tone)하는 것이다. 류현진은 올시즌 내내 이 역할을 해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경기 전망을 하면서는 “최근 8경기 선발 등판에서 1경기를 제외하고 2점 이상을 내준 적이 없다. 이 내용만으로도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서 얼마나 우수한지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 전 “지난 뉴욕 메츠전에서 초반에 포심패스트볼과 커트패스트볼을 60% 가량 구사하면서 유리한 볼카운트를 유지했다.”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전도 포심과 커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르티네스는 필리스전에서 류현진의 커터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많은 투수들이 커터를 던진다. 뉴욕 양키스의 앤디 페티트, 마리아노 리베라, 시카고 컵스 존 레스터 등이 커터를 주로 구사했다. 그러나 류현진의 커터는 이들과 조금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 전 불펜에서 피트 워커 투수코치, 대니 잰슨 포수가 류현진과 함께 포수의 포구 위치 장면을 보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커터를 던질 때 포수가 안쪽에 위치하라는 것이다. 보통 다른 투수들이 커터를 던질 때는 바깥으로 빠져서 포구한다”고 분석했다.

댄 슐맨 캐스터도 “류현진은 제구의 끝판왕(Ultimate command guy)”면서 “제구를 바탕으로 인 & 아웃 업 & 다운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뻬앗는다”고 동의했다. 류현진은 필리스전에서 3회까지 삼진 6개를 빼앗는 동안 커브 3 커터 2 체인지업 1개로 결정구를 삼았다.

6회 99개 투구를 하기 전 슐맨 캐스터는 “마이애미 말린스전 99개가 최다 투구였다. 99개는 올 토론토 선발 가운데 최다 투구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투구를 이어갔다. 오늘도 그런 경기였다”고 칭찬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9-21 02:41
   
신서로77 20-09-21 11:14
   
2루타는 어쩔수없다해도 전진수비하다 먹힌타구가 안타되면서 집중력이 순간 흔들림...핸진이도 사람이니..
 
 
Total 39,2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273610
38958 [MLB] MVP 류, 프라이스 후 진정한 에이스! 현지언론 호평 (2) 러키가이 10-12 1241
38957 [MLB] MLB 내부자들 탬파베이 WS 예상 "최 팀 필수요소" (13) 러키가이 10-11 2803
38956 [MLB] 고마워 초이! 팀 실책 2개를 없애준 최지만의 포구 (5) 러키가이 10-10 3313
38955 [MLB] 탬파베이의 보이지 않는 최지만 효과 (3) 러키가이 10-10 1716
38954 [KBO] 순위싸움만 남았지 사실상 5강은 정해진거 아님? (3) 감성뵨태 10-10 1015
38953 [잡담] 양키 vs 템파 5차전 관중있군요. (1) 잊을만하면 10-10 1018
38952 [KBO] 한화 오랜만에 물건나왔네요 (4) 백전백패 10-09 1514
38951 [MLB] 최지만 PS서 맹타 주가 상승.. ML 생존 가능성↑ (5) 러키가이 10-09 2300
38950 [MLB] '가을 남자 또 무너졌다' 다나카 마사히로, 4… (3) bts4ever 10-08 1961
38949 [MLB] 류현진, "AL서 가장 어려운 공 던지는 투수" (1) 러키가이 10-08 1374
38948 [MLB] [이현우] 류, 타구 지표로 본 MLB 최고 투수 선정 (1) 러키가이 10-08 669
38947 [KBO] 아니... 오랜만에 한국와서 야구봤는데 kt순위가... 희라미르 10-08 704
38946 [MLB] 보물 류 A+, 디 애슬레틱 선정 토론토 최고 평점 (2) 러키가이 10-08 1113
38945 [MLB] 류현진, 포브스 선정 '올해의 AL투수 선정' (2) 러키가이 10-08 1220
38944 [MLB] ML 최초 진기록 도전 류 사이영상 NL 2위→AL 2위 (2) 러키가이 10-07 1828
38943 [MLB] MLB.com 주가 치솟는 김, 2021년 STL 확실한 선발 (2) 러키가이 10-07 1261
38942 [MLB] 최, 세번째 타석도 볼넷 사사구로만 3출루 [ALDS2] (1) 러키가이 10-07 782
38941 [MLB] MLB.com 최지만 콜상대 홈런 영상~! (2) 진빠 10-07 1396
38940 [MLB] 최지만 날아다니네요ㅋ (1) llllllllll 10-06 2188
38939 [MLB] 최지만 홈런쳤네요. (1) 김본좌 10-06 1895
38938 [MLB] 최지만선수 콜앞에 너무 실실쪼개다 (4) 맨오브스댕 10-06 2729
38937 [MLB] [야구는 구라다] 큰 경기에 강한 투수는 없다 (3) 러키가이 10-05 1014
38936 [MLB] 류, 2021년에는 외롭지 않을 수 있을까 [페이오프피치] (2) 러키가이 10-05 1076
38935 [MLB] '류현진 효과' 맛본 TOR, FA 영입 의지 드러내 (1) 러키가이 10-05 1385
38934 [MLB] "류 계약 적중.. AL 사이영 2위-MVP 7위" 美 칼럼니스트 (1) 러키가이 10-05 867
38933 [MLB] MLB 대진표 확정..류-김 떨어지고 최지만만 남았다 (1) 러키가이 10-03 2395
38932 [MLB] [조미예] 최지만이 말하는 선배 류현진과의 만남 (1) 러키가이 10-03 1100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