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류현진의 LA다저스와의 계약기간이 끝났다.
2. LA다저스는 투수진이 두터워서 큰돈을 쓰고 류현진을 잡을 생각이 없었다.
3. 토론토에서 계약기간 + 연봉을 만족스럽게 대우해주고 본인이 진심 이팀에 필요하다고 느껴질정도의 정성을 보였다.
결론 류뚱은 그냥 돈 많이주고 본인을 더 인정해주는 회사로 옮긴거임
다저스는 류현진한테 큰 돈을 쓰는걸 원치 않았고 실제로 작년 시즌이 끝나고 그닥 적극적인 움직임도 없었어요
다저스에 남았으면 좋았겠지만 류현진이 부상 이력도 있는데다가 나이도 있는 상태다보니 프리드먼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다저스의 투수 뎁스가 엄청나다보니 올시즌 시작하면서 류현진,마에다...거기에 며칠전 스트리플링을 내보냈음에도 선발 5자리가 돌아가거든요
우리야 류현진이지만 다저스 입장에서는 커쇼가 최우선, 그다음이 뷸러, 그다음이 요새 미친듯이 키우려고 애를 쓰고 있는 메이죠.심지어 몇년전까지 신인 랭킹 1위였던 유리아스가 없음에도 이 수준이다보니...
그 자리에 류현진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대우 잘해주는곳으로 떠나는것이 최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