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9-03 13:24
[MLB] 에이스 계보 류 6G 연속 5이닝↑+1자책↓​..신기록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478  


에이스 계보 잇는 류현진, 6G 연속 5이닝↑+1자책↓​..TOR 신기록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토론토 에이스 계보를 잇고 있는 류현진이 첫 시즌, ‘할 교수’ 로이 할러데이, ‘로켓’ 로저 클레멘스 등 과거 구단의 에이스들을 뛰어넘는 기록을 작성했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9구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72까지 내려갔다. 팀은 2-1로 신승을 거두며 류현진도 시즌 3승 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8000만 달러에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류현진이다 토론토 구단 사상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으며 에이스의 역할을 맡게 됐다. 

개막 첫 2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남겼지만 이후 6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 이상 1자책점 이하의 투구 내용을 기록하며 에이스가 보여줘야 하는 덕목과 자질들을 과시하며 영입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6일 애틀랜타전(5이닝 무실점)부터 12일 마이애미전(6이닝 1실점), 18일 볼티모어전(6이닝 1실점), 23일 탬파베이전(5이닝 1실점), 29일 볼티모어전(6이닝 2실점(1자책점))까지 5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자책점 이하를 허용한 류현진이었다.

그리고 이날 6이닝 1실점 경기를 펼치면서 단일시즌 6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자책점 이하의 투구를 펼쳤다. 토론토 매체 '스포츠넷'에 의하면 이는 구단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5경기 연속이다.

모두 토론토의 에이스 계보를 잇는 선수들이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 1983년 데이브 스티브, 1997년 로저 클레멘스, 그리고 2005년 로이 할러데이가 이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9-03 13:24
   
 
 
Total 40,3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6903
40095 [잡담] 오타니 이색히 성공한 인생이네 (2) 난할수있어 04-23 7822
40094 [MLB] 최근 오타니 투수성적 근황 (22) 샌디프리즈 04-22 7992
40093 [KBO] 이제 한화야구 다시 슬 응원하려고 했는데... (6) 이제는국뽕 04-20 7231
40092 [잡담] 문동주 VS 오타니 투구폼 비교. (18) 허까까 04-18 8740
40091 [KBO] 이정후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7) 뭉게뭉게 04-16 7930
40090 [잡담] 160km 던진 문동주 투구스타일 저러면 오랜 못감 (17) 샌디프리즈 04-14 8175
40089 [기타] 황당합니다. 로봇 심판이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야구… (10) 빛둥 04-14 5985
40088 [KBO] 야구가 확실히 인기가 떨어진거 같네요 (15) 아나킨장군 04-13 6825
40087 [MLB] 배지환 끝내기 쓰리런 홈런 (4) 류현진 04-12 6746
40086 [MLB] [김하성] 시즌 2호 홈런 + 센스있는 수비.gif (2) 지니안 04-10 6790
40085 [잡담] 프로야구 보는 사람이 있긴 있는모양이네요 (15) 진짜인간 04-08 6329
40084 [KBO] 오늘 프로야구 무실점 승리투수 유망주 3명 (김동주 … (2) 비송 04-06 6121
40083 [MLB] [김하성] 9회말 끝내기 홈런 - 소리주의.gif (5) 지니안 04-04 13477
40082 [잡담] 네이버 중계 응원톡 답없다 진짜 (4) 라이트어퍼 04-02 6947
40081 [KBO] 인시기형보니 울컥함 ㅜㅜㅜㅜ (1) 파김치 04-01 6452
40080 [MLB] 개막전 오타니 '6이닝 10K+1안타 1볼넷(영상) (2) 샌디프리즈 04-01 5812
40079 [KBO] 한국야구는 중국축구임이 확실해졌다 (3) 파니럽 03-30 6181
40078 [잡담] npb는 갈 메리트가 아예없네요 (2) bunk1 03-30 5615
40077 [KBO] 사실 안우진은 학폭을 떠나서 (2) miilk 03-29 6210
40076 [KBO] 오늘 뜬 롯데 신구장 조감도.jpg (11) 허까까 03-28 7896
40075 [잡담] 안우진이랑 이정후는 메쟈갈듯 (6) bunk1 03-28 6000
40074 [기타] 올해 아시아 야구 굵직한 이슈들. (4) 허까까 03-27 5783
40073 [잡담] wbc보고 느낀것들 (18) 축잘알 03-25 6659
40072 [KBO] KBO는 프로가 아니다. (6) 문OO 03-25 5864
40071 [WBC] WBC가 8강 가라고 밀어주고 떠먹여준 유일한 나라 (8) 문OO 03-24 5768
40070 [잡담] 한국야구는 일본한테 배워야한다. 팩트폭격자 03-24 4913
40069 [KBO] 야구 국가대표 상시 평가전 열린다 (5) 나를따르라 03-24 508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