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8-23 16:17
[MLB] 美 매체 "류현진, 기대했던 에이스의 모습"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183  


"류현진, 기대했던 에이스의 모습" 美 매체


8월, 4경기 22이닝 ERA 1.23

[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2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2020.08.23.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호투가 계속된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하나도 없었다.

팀에 1-1로 맞선 6회 마운드를 넘긴 류현진은 승패 없이 물러났다. 팀은 연장 승부 끝에 1-2로 졌다.

시즌 3승 도전은 좌절됐지만, 류현진의 쾌투는 이어지고 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팀이 계약할 때 기대했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류현진은 환상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8월 4차례 등판에서 22이닝 동안 2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아쉬운 부분은 투구 수다. 이날 94개의 공을 뿌린 류현진은 6회말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매체는 "첫 4이닝 동안 류현진은 64개의 공을 던져 7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페이스였다. 그러나 5회 연속 안타를 맞는 등 30개의 공을 던져 투구 수가 94개까지 늘었다. 이로 인해 일찍 마운드를 내려가야 했다"고 지적했다.

토론토선은 "류현진은 확실히 제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 이는 예견된 일이었다"며 "개막 후 2경기에서는 9이닝 동안 8실점을 했지만, 현재 그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3.19까지 끌어내렸다"고 적었다.

마운드 위에서뿐만 아니라 클럽하우스에서도 존재감을 발하고 있다는 점도 짚었다.

토론토 투수 조던 로마노는 "류현진이 클럽하우스에 들어오면 마치 그의 아우라(기운)가 느껴진다고 우리끼리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그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클럽하우스를 분위기를 지배한다. 프로답게 던지고, 프로답게 행동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피트 워커 투수 코치는 "류현진은 모범적인 리더다. 그가 마운드에 서면, 우리가 이길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에이스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8-23 16:17
   
 
 
Total 5,98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41 [MLB] 류현진은 왜 2년 만에 150km대 강속구를 던졌나 (5) 러키가이 06-21 2509
5740 [MLB] 알동부 정복 앞둔 류현진, 탬파베이 벼른다 (2) 러키가이 06-21 783
5739 [MLB] MLB.com호평 빈티지 류 돌아왔다 토론토 필요했던 호투 (1) 러키가이 06-21 1165
5738 [MLB] 류현진 체인지업 없이도 7이닝 던졌고 이겼다 (1) 러키가이 06-21 1231
5737 [MLB] 김하성 결승 투런포.mp4(재업) (9) 카카로니 06-20 4031
5736 [MLB] MLB.com 김광현 오늘 하일라이트 영상 (5) 진빠 06-16 2309
5735 [MLB] MLB.com 김하성 영봉패 면하게 맹근 9회 적시 2루타 (5) 진빠 06-09 6827
5734 [MLB] 확실히 패스트볼 구속이 부럽네요 (7) 공공칠빵 06-07 3492
5733 [MLB] 오늘은 다망했다!! 대끌일뿐 06-05 2533
5732 [MLB] 김하성의 수비는 기대이상이다 라고 말하는 팅글러 … (7) 비안테스 06-04 3179
5731 [MLB] 부상에서 돌아온 김하성은 다재다능했다 (1) 비안테스 06-04 1441
5730 [MLB] (미국방송) MLB Central on Ryu (류현집 분석 특집) (2) 러키가이 06-03 2588
5729 [MLB] 류 9이닝 기준 8.2개 안타 허용, 평균자책점 낮은 이유 (8) 러키가이 06-02 4023
5728 [MLB] 노력하는 코리안리거들에게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14) 카카로니 05-31 3105
5727 [MLB] MLB.com 김하성 3호 홈런 영상 (7) 진빠 05-31 4016
5726 [MLB] 김광현 실시간3회 1실점1점홈런 허용(2:2중) (2) 카카로니 05-31 1165
5725 [MLB] '134km 직구' 류현진이 느린 건가, 노린 건가 (2) 러키가이 05-30 2487
5724 [MLB] 류 당당한 사이영상 후보..'이젠 메이저리그 에이… (1) 러키가이 05-30 1659
5723 [MLB] 김하성 복귀각인가 6타수 무안타 (1) 카카로니 05-30 1252
5722 [MLB] 5/29 류현진 vs 클리브랜드 팀하이라이트 ChocoFactory 05-30 1161
5721 [MLB] 경의 표한 현지 매체들 "류, 최악의 악천후 이겨냈다" (1) 러키가이 05-29 3160
5720 [MLB] [조미예] 류현진 근황... (2) 러키가이 05-29 2903
5719 [MLB] MLB.com 류현진 05승 하일라이트 영상 (2) 진빠 05-29 1495
5718 [MLB] 류 5이닝 2실점 / 7회 토론토 11 vs 2 클리블~ 5승예약 (3) 러키가이 05-29 2373
5717 [MLB] 류현진 4회 팀6:2 리드중 카카로니 05-29 992
5716 [MLB] 유튜브에 LAA하고 TEX경기를 라이브로 걸었네요 (1) 리노스 05-26 1895
5715 [MLB] 하성이상황 (5) 리노스 05-26 53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