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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6 13:31
[MLB] 류현진, 데뷔전 난조에도 호평
 글쓴이 : 영원히같이
조회 : 2,316  

"메이저리그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좋은 팀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뛰어난 선발투수를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게 바로 연패에 빠지지 않는 이유가 된다. 우리는 류현진이 등판하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찰리 몬토요 감독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류현진의 투구 내용을 보고 남긴 말이다.

'토론토 선' 역시 블루제이스의 새로운 에이스가 치른 데뷔전을 좋게 평가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첫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타선이 충분한 리드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다. 선발 류현진의 존재는 앞으로 토론토 구단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MLB닷컴 역시 '류현진이 5회에 무너지기 전까지는 그가 가진 최고의 능력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순항할 때와 고전할 때 모두 성공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단지 조금 모자랐을 뿐'이라고 호평했다.

현지 매체들은 전반적으로 류현진의 5회 부진이 체력 저하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있다.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짧은 여름 캠프 이후 개막에 돌입한 탓인지 다수의 에이스급 투수들이 초반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 매체들이 류현진의 5회보다 이전 이닝까지의 호투를 더 주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류현진이 이날 잘 던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토론토는 류현진이 5회 이전까지 보여준 모습에 기대감을 품는 인상이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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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토 20-07-26 22:29
   
코로나로 너무 장기간 연장된데다 갑자기 시작된 감이 있어서 왠만한 투수들 다 고전함. 류현진 정도면 선방햇다고 봄. 80구 넘어가면서 급격히 떨어지긴 하던데 등판 좀 더 하면 나아질듯..
     
영원히같이 20-07-27 23:06
   
계속 던지다보면 몸값은 할겁니다
은페엄페 20-07-27 13:13
   
오타니 보니까 류현진 3실점은 아무일도 아닌듯 느껴짐 ㅋㅋㅋㅋ
     
영원히같이 20-07-27 23:06
   
ㅋㅋㅋ 류현진 잘던졌죠
구름에달 20-07-27 18:10
   
경기 보니 급 피로와 체력 저하가 눈에 띠더군요.
상대 투수도 안 무너질 것 처럼 잘 던지다가 3회?에 와르르.
저도 좋게 평을 했는데...음....
     
영원히같이 20-07-27 23:06
   
으음;;
수염차 20-07-30 20:51
   
잘던진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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