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7-13 06:45
[MLB] 2021년 '류의 날' 두번~에이스 대접하는 토론토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624  


2021년 '류현진의 날' 두 번..에이스 대접하는 토론토


▲ 류현진.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0년 시즌 메이저리그는 관중 없는 적막한 야구장에서 치러진다. 만약 이번 겨울을 보내고 내년 봄이 올 때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미지의 적을 이겨낼 수 있다면, 토론토 블루제이스 팬들은 2021년 두 번의 '류현진의 날'을 누릴 수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2021년 일정을 발표했다. 4월 1일 개막해 10월 3일 끝나는 일정이다. 이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가정 아래, 토론토는 이미 팬 서비스 구상까지 마쳤다. 4년 8000만 달러라는 거액을 들여 영입한 새 에이스 류현진을 주인공으로 하는 행사가 두 번이나 있다.

토론토는 6월 18일 뉴욕 양키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방문하는 선착순 1만5000명에게 류현진 유니폼을 선물한다. 토론토 팬 출신 디애슬레틱 칼럼니스트 앤드루 스토텐은 "나는 이런 행사에 질렸지만, 이번 경우는 마음에 든다. 류현진이 토론토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며 '새식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8월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서는 모자를 받을 수 있다. 역시 선착순 1만5000명에게 특별 제작한 '류현진 모자'를 선물한다. 스토텐은 "이것도 거대 계약의 조건 가운데 하나였을까? 류현진이 이 모자를 쓰면 어떤 모습일까?"라며 궁금해했다.

지난해 토론토의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2만1606명이었다. 토론토가 준비한 두 번의 '류현진 선물의 날'에는 얼마나 많은 관중이 들어올지 궁금해진다. 물론 관중 입장이 재개되고, 그리고 162경기 시즌이 돌아올 수 있어야 하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7-13 06:45
   
야구아제 20-07-13 15:49
   
10승하고 사이영 받자.
수염차 20-07-14 07:35
   
믿음직한 류현진......
 
 
Total 40,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7104
40285 [기타] 날계란 던진 20대 검거 및 왜본 네티즌 발작. 룰루랄라 03-16 1713
40284 [MLB] 에레이 다저스 입국모습 (2) 룰루랄라 03-15 2110
40283 [MLB] 고척돔 시구 윤석열은 아니겠죠? (1) 낫씽투 03-14 1982
40282 [NPB] ‘157km’ 던지고 “구속 안 나왔다” 불만 토로 - 록… (2) 룰루랄라 03-11 3505
40281 [기타] 최근 야구 대회와 아시아 대회 휩쓰는 일본 난할수있어 03-11 1658
40280 [KBO] '국대 출신' 전직 야구선수, '마약 투약 혐… 아로이로 03-10 1968
40279 [잡담] 엘리트 스포츠를 추구하는 한국에선 야구의 경쟁력… (1) 침어낙안 03-09 1593
40278 [기타] 한국 야구가 미국, 일본처럼 국제경쟁력 못 갖춘 이… (15) 천의무봉 03-03 3561
40277 [잡담] 야구 게시판 죽었네. (5) 소신 03-03 2621
40276 [잡담] 류현진을 너무 띠엄띠엄보는거 아니가요? (17) 그런대로 02-26 4984
40275 [KBO] 이번 중계권 협상한거 내가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 (4) PowerSwing 02-23 3555
40274 [KBO] 헨지니 한화와 8년 170억 (11) 룰루랄라 02-22 3657
40273 [잡담] 이치로 스즈키의 놀라운 야구 능력 (1) 짱깜 02-20 3824
40272 [KBO] 류현진 한화 복귀 임박? "최종 결정 기다리는 중" (7) 나를따르라 02-20 3046
40271 [MLB]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 골든글러브 수상한 김하성 수… (1) 샌디프리즈 02-18 3653
40270 [MLB] 작년에 최지만 무슨 일 있었나요? (3) 천의무봉 02-17 3270
40269 [KBO] KIA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 (1) 아쿵아쿵 01-28 6205
40268 [기타] 선동렬 일본프로야구 데뷔해 부진부터 그뒤에 대활… (6) 샌디프리즈 01-25 6535
40267 [기타] 선동렬 아마시절 메이저리그에서 탐을 냈습니다 (15) 샌디프리즈 01-23 6517
40266 [잡담] 최고의 투수와 최고의 타자가 있는데도 키움 꼴등했… (2) 천의무봉 01-16 6521
40265 [KBO] KBO의 또다른 악수..... (9) 고칼슘 01-09 8803
40264 [잡담] 이정후, 김하성, 오타니, 고우석 (8) 천의무봉 01-01 10529
40263 [잡담] 오타니랑 김연아랑 비교하면 누가 더 대단함? (36) MeiLy 12-24 12608
40262 [KBO] 2023년 구단별 유니폼 판매순위 (2) 허까까 12-21 11299
40261 [MLB] 메이져리그는 다 필요없고 홈런만 잘치면 장땡..... (11) 퍼팩트맨 12-20 10672
40260 [KBO] 2024시즌 경신 유력한 통산기록들 (1) 아쿵아쿵 12-19 9506
40259 [MLB] 이정후 SF 입단식 현장 (8) 티렉스 12-16 1201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