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에서 저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히어로즈 게시판 보니까 팬이라는 색희들이 징계받으면 당연히 받아줘야 된다고 난리 ㅋㅋㅋ
대가리 썩은 색희들 ㅋ
니들이 받아봐라,,,,그 순간 키움은 9개 구단 공공의 적이 되서 가는 곳곳마다 쓰레기 취급 당하고, 야유 받으면서 강정호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까지 다 멘탈 나가게 만들거다...
꼭 받았으면 좋겠네....팀 개차반 되는꼴 보는것도 재미있지 ㅋㅋ
저게 다 서로 여러각도로 계산기 두들겨서 나오는 행동이겠죠. 마치 오면 그 때 생각해보겠다는 식은 그냥 다 쇼죠.
메이저 때도 비자발급 문제로 밀워키 계약 불발되니 이후엔 재미교포랑 결혼해서 배우자 비자로 비자 문제 해결한거 보면 뭐든 겉으로 보이기엔 정당성은 갖추고 있지만 실상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린다는 인상을 주는데, 마찬가지로 KBO진출 역시 자기땜에 새로운 규정과 법이 만들어졌는데도 그런건 안중에도 없고, 대리인만 내세운뒤 뒤에 숨어서는 이전 범죄기에 해당안된다는 것 주장해서 결국 패널티 최소화 시키고, 징계 확정 되자 이제 얼굴비추면서 자숙하는 척 머리한번 숙이고, 스리슬쩍 1년 지나고 잊혀질때쯤 복귀하는 시나리오죠.
오승환 때 너무 어물쩍 넘어가니 안 좋은 선례를 남겼고, 강정호가 이렇게 복귀하면서 이후에 더 안좋은 선례로 남겠죠.
내야 유틸리티에, 믈브에서 평균이상의 수비력과 최상급 장타력이라 평가한 강정호의 존재는 구단의 선수진 구성에 크나큰 도움이 될테니까요.
물론 맛이간 현재는, 그때의 평가와는 틀리겠지만 크보와 믈브의 수준차를 생각하면 상쇄시키고도 남으리라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나이도 그리 많지않아 에이징커브와 내구력에도 문제가 없을 뿐더러
일단 국내복귀는 백기투항 형식이 될테니 연봉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
(강정호 입장에서도 연봉은 모두 기부하겠다 했으니 많이 받을 이유도 없어요.)
욕 먹는건 순간이지만 성적은 영원할테니 밖으로 말만 못꺼낼 뿐, 강정호를 데리고 오고 싶어할 감독들은 널렸을 겁니다.
적어도 SS와 3루가 약한 거의 모든 팀의 감독들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