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1-10 07:50
[MLB] 류 부동의 1선발 확 바뀐 TOR 5인 로테이션 순서는?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337  


'류현진 부동의 1선발', 확 바뀐 TOR 5인 로테이션 순서는?


다저스 시절 류현진.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이쯤되면 환골탈태다.

류현진(33)을 필두로 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0 선발진. 1~3선발 후보가 모두 뉴페이스 베테랑 이다.

'더 게임하우스'는 10일(한국시각) 토론토의 올시즌 5명의 선발진을 예상했다. 에이스이자 1선발은 단연 4년 8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으로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이었다.

'에이스 후보 류현진은 지난해 NL 사이영상 투표에서 제이콥 디그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9경기 182⅔이닝 동안 2.32의 평균자책점, 1.007의 WHIP을 기록했다. 163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단 24개에 불과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블루제이스는 올시즌 류현진으로 부터 비슷한 수치를 얻게 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오클랜드 시절 테너 로어크 AP연합뉴스

2선발 후보는 우완 테너 로어크(34)다. '신시내티와 오클랜드에서 보낸 지난 시즌 165⅓이닝 10승10패 4.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6년(16승10패, 2.83) NL 사이영상 투표에서 10위를 기록했을 만큼 토론토에서 충분히 생산적인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며 '오프시즌이 끝나지 않은 만큼 토론토가 이름값 있는 투수를 추가로 영입하면 로어크의 순위는 밀릴 것'으로 전망했다.

체이스 앤더슨. AP연합뉴스

3선발 후보는 우완 체이스 앤더슨(33)이다.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에서 뛰게된 그는 애리조나와 밀워키에서 뛰며 평균 3.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가장 높은 시즌 평균자책점이 4.39일 만큼 꾸준한 피칭을 하는 선수'라며 '여러 빅리그 팀들 기준으로 안정감 있는 3선발이지만 AL 동부조에서는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같은 팀들을 자주 상대해야 하는 도전적 환경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맷 슈페이커. AP연합뉴스
4선발 후보는 우완 맷 슈메이커(34)다. '지난해 블루제이스에서 단 5경기를 선발로 뛰었을 뿐이지만 28⅔이닝 1.57의 평균자책점로 견고한 이닝을 소화했다'며 '적은 샘플이지만 여전히 빅리그에서 통할 재능을 갖춘 투수임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토론토 로테이션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했다.
트렌트 손톤. AP연합뉴스

5선발 후보는 유일한 영건 트렌트 손톤(27)이다. '빅리그 데뷔 해였던 지난해 32경기(29선발) 154⅓이닝 동안 4.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며 '61볼넷은 많은 편이고 1.406의 WHIP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류현진 등) 베테랑 투수들의 영입은 손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로테이션을 지킬 수 있다면 인상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투수'라고 소개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1-10 07:50
   
영원히같이 20-01-10 23:07
   
기대가됩니다 ^^ 부상만 안당하면 될듯
 
 
Total 40,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6936
40312 [KBO] 한화, 18년만에 문학 싹슬이 초록소년 03-28 78
40311 [KBO] 아 ㅋㅋㅋ 한화 9: 2라고 ㅋㅋㅋ 초록소년 03-28 136
40310 [MLB] 오타니 스포츠 도박 스캔들 YELLOWTAIL 03-26 1304
40309 [KBO] 야구 로봇 심판 도입, 피치 클록, 승부치기는 유예 (1) 천의무봉 03-25 1020
40308 [KBO] 한화이글스 이겼다아~~~ 초록소년 03-24 733
40307 [CPBL] 모르는 사이 말 많던 대만의 타이페이 돔이 작년 12월… (3) 킹저씨 03-24 1132
40306 [잡담] 한화 류현진 8년 계약은 도대체 뭔지? (10) 곰누리 03-23 1528
40305 [KBO] 김택연 1이닝 40구 4볼넥 2자책 !! (1) oppailuawaa 03-23 731
40304 [KBO] 엘지가 이기는 꿈 꿨음.. 초록소년 03-23 508
40303 [KBO] 류현진 3.2이닝 6피안타 5실점 0삼진.투구수86 (2) 나를따르라 03-23 938
40302 [잡담] 크로넨워스 글로브를 뚫고 나가네 (1) 새벽에축구 03-20 1281
40301 [MLB] 200대1 경쟁 메이져 보러온 일본인들(1인당 800만원돈) (2) 일중뽕싫어 03-20 1789
40300 [잡담] 근데 우리나라 치어걸은 꼭 저렇게 야시꾸리하게 입… (2) 베지터1 03-20 1705
40299 [MLB] 고우석,서울시리즈 못 뛴다.트리플A 강등 (1) 나를따르라 03-20 1334
40298 [잡담] 이정후 왜 조용하지 소신 03-19 1493
40297 [KBO] 오씨 마약 ㅋㅋㅋ (7) 백전백패 03-19 1846
40296 [KBO] 이번 팀코리아 투수진 최종성적.jpg (3) 파김치 03-19 1490
40295 [잡담] 어휴 쪽팔려라.....타자들 왜이럼? 아우디리 03-18 1634
40294 [KBO] 국가대표 투수가 실실 웃어가면서 커핀 03-18 1284
40293 [KBO] 한화 신구장에 생기는 그린몬스터.jpg 파김치 03-17 2190
40292 [잡담] 키움 부끄럽네. (6) 룰루랄라 03-17 2362
40291 [KBO] 이정도면 키움 감독 짤라야 되는거 아닌가 안녕히히 03-17 1547
40290 [잡담] 전지훈련 간 김에 시범경기 (2) 난할수있어 03-17 1227
40289 [기타]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투척한 20대 붙잡혀.. 천의무봉 03-17 1557
40288 [잡담] 서울시리즈 티켓예매 근황 (1) 룰루랄라 03-16 1687
40287 [MLB] 서울시리즈 Day1 입국,첫훈련 룰루랄라 03-16 1277
40286 [기타] 일본인은 걱정할 필요없는 데...(본인들 모습을 거울… (2) 낙의축구 03-16 14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