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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5 05:13
[MLB] LAT분노,"다저스,류현진 4년계약검토…연봉 너무 적었다
 글쓴이 : yj콜
조회 : 6,398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140161



 LA 다저스가  류현진(32)에게  4년 계약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토론토 블루제이스보다  연봉이  너무 적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최대 지역지  ‘LA타임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과 재계약하지 않은


다저스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칼럼을 쓴 딜런 에르난데스 기자는


80억 달러(약 9조2960억원) TV 중계권 계약을 맺은 다저스가  어떻게 이 지경까지


기대치를 낮출 수 있는지 실로 놀랍다’고  비꼬았다. 




다저스는 ‘FA 최대어’ 투수 게릿 콜 영입 경쟁에서  뉴욕 양키스에게 패한 데 이어


 류현진까지 놓치며 전력 유출까지 생겼다. 에르난데스 기자는 ‘오프시즌 다저스의 행보는 걱정스럽다.


 선발투수 류현진이 토론토의 4년 8000만 달러 제안을 받아들인 주말은 정말 슬펐다.


 FA 시장에 이제 특급 투수가 없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보다 더 나쁜 전력’이라고 지적했다. 




에르난데스 기자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4년 장기계약도 검토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4년 계약을 제안할 수 있었지만  연평균 금액이


토론토보다 상당히 낮았다’고 전했다.   류현진으로선 연봉 2000만 달러를 보장한 토론토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에르난데스 기자는  ‘류현진은 선발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지막 FA였다.


현재 상황상 극적인 보강은 어렵다.  FA 시장에 이제 콜 수준의 투수가 없다.


앞으로 콜 같은 투수는 또 없을지 모른다’며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양질의 선수를


포기해야 한다는 점에서    FA 계약에 실패한 것이 큰 패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에르난데스 기자는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부문사장이  큰 부담을 안았다.


점점 회의적인 팬들을 설득하기 위해선 판도를 흔드는  트레이드를 해야 할 것이다’며


 다저스 수뇌부에게 압박을 가했다.   다저스는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어,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이상 클리블랜드), 외야수 무키 베츠(보스턴) 등을 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에르난데스 기자는  ‘이전 오프시즌에 돈을 아낄 때마다  다저스는


 미래 특별한 기회를 대비해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오프시즌에 콜이 나왔지만  다저스는 스스로 기회를 날려버렸다’며


다저스가 이를 만회하지 못한면 팬들은 그들보다 구단이 월드시리즈 우승 의지가 없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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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19-12-25 10:56
   
프리드먼은 템파베이같은 영세구단에서나 최적화된 인물이지 다저스와는 안어울림  다저스는 팬층이 두터워

성적 고하를 떠나서 스타급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야대고 매년 끊임업이 우승후보군에 이름을 올려야 대는

팀인데....왜 프리드먼이 아직까지 우승경험이 한번도 업는지를 지 스스로 보여주고있는 상황 같네요
     
요요마 19-12-25 17:44
   
22222

100%  완전공감
야코 19-12-25 11:07
   
년수가 문제가 아니라 돈이지 먼넌의 4년
     
야구아제 19-12-26 02:59
   
선수 시절 끝무렵의 선수에게 년수는 매우 중요합니다. 안정적 직장이 보장되는 환경 속에서 마지막 열정과 노력을 불사를 수 있는 것이죠.

물론 류현진이 몸을 잘 관리하고 꾸준한 성적을 낸다면 다음 FA를 맞이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그에게 마지막 메이저리그 FA이고 거기에 보장되는 해수가 많다는 것은 엄청한 혜택인 동시에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보상이죠.

어떤 선수들은 어짜피 세금으로 훅훅 떨어질 고액의 연봉보다 실리적 차원에서 적당한 연봉에 계약 년수를 더 챙기는 선수들도 있으니까요.

물론 세금이 적은 주로 향하기도 하지만요.
보이플레이 19-12-25 12:37
   
순수 주관적으로 커쇼의 영향이 컷을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개막전부터 가을야구 개막까지 시작을 전부 현진이에게 자리를 뺃겨서.. 뒷끗이 작렬한거 아닌지..
애메한 자신의 실력은 인정 안하고.. 현진이보다 급이 낮아진 범가너 얘기 나올때 설래발 치는것부터
가만 보면.. 커쇼부터도 부정적이지 않았을까.. 하네요 팀내 입지에서 아직은 커쇼가 가장 있을테니..
혹씨나 그렇치 않았을까 상상 해봅니다. ㅎ
     
수월경화 19-12-25 12:41
   
커소에 대한 모욕
          
보이플레이 19-12-25 12:49
   
머 그렇게 생각 할 수 있는데요. 그럼 범가너 부분 답변 좀 해주시죠.
미계약인 팀동료가 있는 상황에 계약이 미정인 다른팀 선수를 칭찬하며
같이 하면 좋겠다고 한건. 예의가 있는 겁니까? 아직은 팀 동료에게 그동안 좋았다?

커쇼와 개인적으로 얼마나 친분이 있어서 좋게 보는지는 모르나, 인성좋고 착하다는
언론들의 평가가 많이 보도된건 사실이죠. 하지만 위에 언급한 부분도 최근에 언론이
보도한 것을 두고 주관적으로 판단한 것이기에 모욕은 현진이가 받은것이라 생각 되네요.

그리고 다져스 팬으로 월드 우승과 거리가 있는건 커쇼의 책임이 상당히 있다
생각도 들구요 ㅎ
               
수월경화 19-12-25 12:59
   
그 어떤 물증도 없이 상상글 써놓고 나보고 설명하라니  ㅋㅋ
범가너에 대해 그렇게 말하면 류현진에 대한 예의가 아닌건가?ㅋㅋ
의식의 짜집기로만 보이는데요
     
어쩐지 19-12-25 14:15
   
현진이가 개막전 1선발을 맡은건 커쇼 본인의 부상때문에 어부지리로 얻은거고  또 범가너 영입

을 피력한것은  이미구단으로부터 류현진 재계약이 힘들다는 통보를 받은뒤  법가너러도 잡아

보자는 심산으로 인터뷰 한거겠죠  커쇼가 그정도 좁쌀은 아닌거 같음
     
왕두더지 19-12-27 16:50
   
커쇼 까지 맙시다. 그 만한 인성 갖춘 선수 찾기 힘듬..
조으다 19-12-25 13:51
   
류현진의  이번시즌 활약을 봤을때 다음시즌도 어느정도 기대하게 되는건 일반적일텐데..

팀동료들 어느 누구도 인터뷰서 류현진과 다음시즌도 같이하고싶다는식의 코멘트가 없었네요.

오히려 커쇼의 인터뷰를 보면 류현진은 그 시점에서 벌써 다져스수뇌부의 내년구상에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류현진 이나 범가너나 둘중에 최대 한명과 계약할수있는 팀사정을 뻔히 알면서 범가너를 그렇게 띄워주면서 함께하고 싶다는 인터뷰는 류현진과는 이미 그시점에서 계약하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지않고서야 하기힘든 발언입니다.
냥이기사 19-12-25 14:21
   
류현진 선수 토론토에서 잘하길 바랍니다.
구름을닮아 19-12-25 15:21
   
'니  친구를  보니까  그애가  얼마나  참을성  많은  좋은애인지  알겠더라"

니  친구를  칭찬한걸가??
너를  욕하는걸까??

커쇼가  한  언플이  딱  위구절이랑  일맥상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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