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2-13 23:24
[MLB] 류현진, 계약 임박…'계약기간+계약금' 조건만 남았다
 글쓴이 : yj콜
조회 : 5,21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5&aid=0000017097



행선지   텍사스· 토론토· 미네소타· LA 다저스· 에인절스· 세인트루이스  압축


 계약기간과 계약금은  최대 4년,  8000만달러 예상…  범가너 계약과 연관




"나도 1억달러 계약을 들어봤으면 좋겠다"(류현진)



FA 시장은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다. FA 최대어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며 계약이 성사된 가운데 이젠 거물급에서는


 매디슨 범가너(30)와 류현진(32)의 행선지와 계약조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의 전망은 류현진의 행선지로 텍사스 레인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미네소타 트윈스, LA 다저스, LA 에인절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압축되고 있다.



계약기간과 금액은 계약기간 3~4년, 평균 연봉 1800만~2000만달러로


 최대 4년, 800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의 최대어인 게릿 콜(29)은 투수 사상 처음으로 '


3억달러' 시대를 열며 뉴욕 양키스로 안착했다. 게릿 콜의 계약몸값은 9년 3억 2400만 달러(3870억원)로


 역대 메이저리그 투수 중 최고 대우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4500만달러(2925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앞서 류현진과 동급으로 평가받던 잭 휠러(29)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기간 5년, 총액 1억1800만달러


(약 1404억원)에 계약에 합의했다. 12일에는 앤서니 렌돈(LA 에인절스, 7년 2억4500만달러)의


대형 FA 계약 소식이 연달아 터졌다.




게릿 콜과 스트라스버그의 계약에 대해 류현진은 "기사로 봤다.


 좋은 계약을 해서 잘 간 것 같다. 부럽다"며 솔직한 마음을 나타냈다.



류현진은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인권 선서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나도 빨리 결정났으면 좋겠다. 빨리 결정나면 편안할 것 같다"고 밝혔다.



역대 FA 투수 계약 총액 1, 2위에 오른 콜과 스트라스버그의 에이전트는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다.  류현진과 에이전트가 같다.



류현진의 계약 규모도 당초 예상보다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둘이 모두 계약을 하면서 이제 류현진의 차례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현지 언론들은 콜, 스트라스버그 영입전에서 밀린 팀들이 류현진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류현진 영입전에 참가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FA 매디슨 범가너(30)의 계약 시점에 류현진의 계약이 걸려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남은 FA 중 계약이 임박한 선수들을 꼽았다.



매체는 다음 계약이 유력한 선수로 내야수 조쉬 도널드슨, 범가너를 차례로 꼽았다.


 이어 류현진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내년 33세가 된다. 그러나 베테랑 왼손 투수를 선발 로테이션에 넣고


싶어하는 팀은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이어 텍사스 레인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미네소타 트윈스,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류현진에 관심을 가진 팀으로 꼽으면서 "계약기간 3~4년, 평균 연봉 1800만~2000만달러의 금액을


투자할 의지가 있는 팀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 4년, 8000만달러의 계약을 예상한 것이다.



매체는 "범가너와 류현진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겹치기 때문에,


범가너가 계약을 마칠 때까지 류현진이 기다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과 같은 왼손 선발 투수인 범가너는 2019시즌 9승9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빅리그 통산 119승92패 평균자책점 3.13을 거뒀다.



범가너를 원하는 팀으로는 LA 다저스를 비롯해 미네소타, LA 에인절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화이트삭스, 신시내티 레즈, 세인트루이스 등이 언급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Joker 19-12-14 02:15
   
개인적으로 찍어보면 왠지 에인절스 갈 것 같음...
당나귀 19-12-14 05:48
   
4년 1억 가즈아....
시골가생 19-12-14 09:44
   
아니 띠바.. 최소 4년 1억은 넘어야지.. 너무 낮게 잡고있네
마이크로 19-12-14 11:07
   
4+1에 최대 1억1천만 아닐지.
국뽕대일뽕 19-12-14 14:42
   
LA에 그냥 남자...
100렙가즈아 19-12-14 15:31
   
5년 1억 2천일듯 ㅇㅇ
아라미스 19-12-14 21:59
   
아마도 현재 4년 8천 정도 제시한 팀은 있을듯 합니다..  더 제시하는 팀이 나올지가 관건..
태권부인 19-12-14 22:43
   
수요가 많고 매물은 범가너, 류뿐인데 1억이하는 아닐듯 싶내요~ 보라스가 그거받자고 류현진 계약을 미뤘을리는 없는데다 과열된 시장상황속에서 연 2천으로 만족할리 없겠죠~
지아시아 19-12-15 07:52
   
류현진 부상기간만 더 짧았어도 대박쳤을거같은데 일본처럼 포스팅기간을 좀 줄일필요가 있다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685
39997 [잡담] 한국 야구는 중국 축구...ㄸㄸ (3) 떨떨이 03-11 1132
39996 [KBO] 과거보다 수준낮아진 몇안되는 종목 에롱이 03-11 826
39995 [KBO] 한국야구 심각하더랔ㅋㅋㅋㅋ (1) 레드민 03-11 791
39994 [KBO] 日이 분석한 "KBO리그에서 활약하는 투수는 외국인 뿐 (6) 나를따르라 03-11 1494
39993 [WBC] 최강야구 멤버가 더 잘하긋다 (1) 일월비비취 03-11 606
39992 [WBC] wbc 8강 갈 가능성은 남아있는가? (3) 왕두더지 03-11 814
39991 [잡담] 김광현 김현수 양현종.. 세대교체 못하나?? (4) 오레오옹 03-11 883
39990 [잡담] 야구가 약해진 이유,.. (5) 떨떨이 03-11 1296
39989 [KBO] 내가 예상 한대로 됐음. KBO에 시간 돈 쓰면 그게 호구 (2) 안녕히히 03-11 714
39988 [잡담] 야구 괜히 봐서 빡침... (1) 왕두더지 03-11 677
39987 [WBC] 이제 기대도 안 한다. 고칼슘 03-11 434
39986 [WBC] 일본전 8이닝 던지는데 투수 10명 투입 ㄷㄷ (2) 나를따르라 03-11 1034
39985 [잡담] 솔직히 인프라 인프라 하는데 한국정도면 상위권이… (2) 캡틴파워 03-11 1064
39984 [잡담] 실력에 비해 너무 기대가 큰게 문제 (2) 스스787 03-11 908
39983 [WBC] 양의지 미안하다 잭팟 03-10 884
39982 [잡담] 버블이 빠지고 본연의 모습을 찾은 거 같네요~ 호센 03-10 734
39981 [잡담] 일본은 야구의 나라입니다 (2) 축잘알 03-10 1071
39980 [잡담] 리그 레벨이 올라갸야되요...더이상 답이 없네요... (2) 캡틴파워 03-10 693
39979 [WBC] 볼넷 9개…실화냣 당나귀 03-10 725
39978 [WBC] 투지라도 보여야 응원을 하지... 일본인들도 어이없… (3) 백수건물주 03-10 1199
39977 [KBO] 야구를 모르는 무뇌아가 하나 질문하자 국대야 (13) 잭팟 03-10 1239
39976 [잡담] 죽여줘 제발 nkji2202 03-10 510
39975 [잡담] 야구는 미래가 없어요. (3) 도덕경 03-10 947
39974 [KBO] 돼지 야구선수들 은퇴시켜라 (3) 력삼동 03-10 1253
39973 [잡담] 1점. 남았네요.. 콜드게임.. 천재라고 03-10 668
39972 [WBC] 이번 대표팀 선발에서 빡치는게 (3) 샌디프리즈 03-10 1000
39971 [잡담] 이제 야구의 인기도 다시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 (4) 비안테스 03-10 1024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