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2-05 12:45
[KBO] 류현진의 단호한 '한화 로열티', 결코 립서비스가 아니다
 글쓴이 : yj콜
조회 : 4,944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28193



[★취재석] 류현진의 단호한 '한화 로열티',   결코 립서비스가 아니다




메이저리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단호하고도 변함없는  '한화 로열티(충성심)'를  과시했다.



류현진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에 참석,


특별상을 받았다. 행사 후 취재진을 만난 류현진은 거취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마지막에는 당연히 한화로 돌아간다"고 답해 한화 팬들을 설레게 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14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인천공항 입국 게이트 앞에서


간단하게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FA 계약 기간에 대해 "3~4년이면 충분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5년 이상의 장기계약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4일 시상식 발언과 조합해서 뜯어보면 '3~4년'은 한화 복귀를 염두에 둔 숫자로도 풀이된다.



또 류현진은 귀국 일주일도 되지 않아 친정팀 한화를 찾아갔다.


11월 19일 한화가 마무리캠프를 차린 서산 연습경기장을 깜짝 방문했다.


 정민철 단장과 한용덕 감독을 비롯해 여러 동료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한화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과시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왜안돼 19-12-05 12:54
   
정말 댓글대로 신구장 개막전에 류현진 선발이면 멋지겠네요
아라미스 19-12-05 19:15
   
아니 그런데 충성심을 떠나서 류현진은 FA로 간게 아니고
포스팅으로 간거라 애초에 크보오면 무조건 한화복귀죠 ㅋㅋ 오승환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복귀했고..
     
왜안돼 19-12-05 20:43
   
류현진은 계약후 천문학적인 돈을 벌고 mlb에서 한국 야구 선수 역사를 계속 쓸텐데 계약 끝나면 mlb에 남던지 안되면 메이저리거로 은퇴하는게 더 명예스럽죠
kbo에서 한두시즌 뛰는게 본인한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kbo로 온다는건 돈,명예 더 이룰것 없지만 한화에서 마지막을 뛰고 싶다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돌아오는거죠
오승환이야 메이저리거로써 류현진처럼 역사를 쓴것도 아니고 돈도 더 벌어야할 이유가 있으니 돌아온거고요
          
아라미스 19-12-06 19:02
   
포스팅으로 진출한 크보출신이니 선수생활 마무리 친정팀에서 하면 은퇴식도 해주고
그게 보기에도 더 좋은거죠 뭐..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서 더 잘한건 맞는데 누가보면 메이저리그에서 레전드라도 찍은줄;
               
왜안돼 19-12-06 20:19
   
리그 방어율 1위에요

꿈의 리그라고 생각하는 그 리그에서 모든 투수를 제치고 1위죠

그 정도면 충분히 한국선수가 아니고 미국선수라도 명예스러운겁니다
Republic 19-12-05 20:03
   
북일고출신도  아닌데
뭔 충성이냐 ㅋㅋ

그냥 비지니스관계 유지수준이지
어쩐지 19-12-06 10:19
   
3~4년 정도면 충분하다 = 다저스를 떠나지 않겟다  넓게봐도 서부지구쪽에서 잔류하고 싶다는 생각인듯
사커좀비 19-12-09 11:46
   
이글스 팬도 아닌 사람들이 엄청 말많네..
위에 댓글러 중에 이글스 팬 하나도 없구만...
     
Republic 19-12-09 23:27
   
진성 이글스팬이 보기엔
류가 한화구단에  충성심과 애정
어떤 단어가 적절한 표현이라고 보십니까?
이 기사를 굳이 지적하자면
시대에 맞지않는 단어를 선택한 점

류의 권리가 한화에게 있으니 류는 한화에게 충성한다  이런 의도로 로열티 라는 단어를 쓰는게 굳이 따지면 불쾌하죠.

애정이란 단어를 선택했다면 좋지않나봅니다.

위대한 야구선수를  특정구단의 물건인양 갑과을이 연상되는
기사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진성 한화팬은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가보네요.
 
 
Total 40,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6966
39880 [KBO] 추신수의 본심 (4) 대박도령 02-01 6114
39879 [KBO] 야구 ㅋㅋ 전세계 프로4개 나라만 존재 ㅋ (11) 뻥축구FC 01-29 6078
39878 [잡담] 안우진이 이렇게 반성하면 WBC에 합류할 수 있을까요? (12) 천의무봉 01-28 4520
39877 [잡담] 안우진 학폭에 대해 얼마나 알고들 있는지? (30) 야구아제 01-25 6021
39876 [잡담] 추신수가 말하는 한국야구발전의 모순 (2) 너무심심해 01-25 4142
39875 [잡담] 추신수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 (25) 축잘알 01-24 5428
39874 [KBO] "일찍 태어났다고 선배인가"…추신수, '안우진 탈… (9) 부엉이Z 01-23 5134
39873 [KBO] 우리나라 투수중 기대되는 괴물투수 (5) 샌디프리즈 01-23 3794
39872 [잡담] 제가 최근 야구판을 좋아할 수 없는 이유 (1) 조니조니뎁 01-22 3253
39871 [WBC] 2023년 wbc 한국팀이 오타니만큼 요주의 일본투수 (6) 샌디프리즈 01-21 3696
39870 [KBO] 오지환 6년 총액 124억 'LG 최초' 다년 계약 (3) 허까까 01-19 3552
39869 [MLB] 심준석, 피츠버그와 입단 합의…26일 PNC파크에서 입… (4) 나를따르라 01-17 3428
39868 [잡담] 잠실 신구장 진짜 개폐식으로 지어질수도... (6) 파김치 01-13 4868
39867 [잡담] 김성근 스타성 미쳤네요 ㄷㄷㄷ;;; (44) 허까까 01-10 5930
39866 [WBC] 이번 WBC에 안우진 안 뽑은 관계자 멍청이 맞네 (17) 천의무봉 01-07 4674
39865 [잡담] 그래도 WBC면 제일 큰 대회인데 일본도 참.. (7) 앰흑 01-05 4159
39864 [WBC] WBC 최종 엔트리 30인 발표 (4) 나를따르라 01-04 3678
39863 [기타] 이번에 바뀐 대표팀 유니폼 (16) 파김치 01-03 3987
39862 [WBC] 한국계 에드먼 "한국 대표로 WBC 나갈 것" (13) 나를따르라 01-01 4613
39861 [WBC] 예전 이치로가 30년 한국이 일본 못이기게 하겠다고… (11) 허민 01-01 2678
39860 [잡담] 08 올림픽 09 WBC 한국은 굉장히 젊었네요 (6) 탈레스2 12-29 1868
39859 [잡담] WBC에 우리 1군을 출전시켜야할까요 (10) 헬페2 12-27 1787
39858 [잡담] 이번 WBC에 안우진 안뽑은 관계자 멍청이 (5) 안녕히히 12-26 1148
39857 [잡담] 야구 관심없으면 그냥 신경 끄면 되지 (28) 허까까 12-24 1187
39856 [MLB] [속보] 김하성 어쩌나…SD, '유격수 대어' 보가… (5) 대박도령 12-08 8754
39855 [WBC] "오타니·다르빗슈 합류"…일본, WBC서 최강 전력 꾸린… (16) 나를따르라 12-07 3257
39854 [WBC] 키움 안우진이 WBC 대표팀에 선발됬으면 좋겠네요. (41) 고구려거련 11-19 3979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