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1-26 19:30
[MLB] 美매체 투표 "CIN에 가장 필요한 FA는 그레고리우스, 류현진도 고려해야"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805  


美매체 투표 "CIN에 가장 필요한 FA는 그레고리우스, 류현진도 고려해야"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 류현진. / soul1014@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가 신시내티 레즈가 영입해야할 FA 선수를 투표에 부쳤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신시내티는 이번 오프시즌 가장 흥미로운 팀이다. 그들은 페이롤을 늘리고 로스터를 업그레이드해 2020시즌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싶어한다”며 신시내티의 이번 겨울 구상을 전했다.

이 매체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타선이다. 신시내티는 타자친화적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를 홈구장으로 쓰면서도 득점 25위에 머물렀다. 신시내티는 특히 포수, 미들 인필더(2루수, 유격수), 코너 외야수가 필요하다. 또 닉 센젤을 2루수로 보내고 FA 시장에서 중견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 신시내티는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영입하고 싶어했지만 이미 그랜달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신시내티는 이미 리그 최고수준의 선발진을 구축했다. 하지만 이번 FA 시장에서 3순위로 평가받는 잭 휠러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투수를 영입하는 것은 신시내티의 가장 약한 약점을 보강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한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신시내티는 올해 75승 87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상당한 전력보강이 필요하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신시내티는 그레고리우스와 휠러를 영입하더라도 추가적인 외부영입을 할 수 있다. 타선의 공격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르셀 오수나와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시내티가 영입 후보로 올려놓은 선수들을 보면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대가로 치러야하는 것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데 상당히 놀랍다”고 전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마이크 무스타커스도 2루수로 기용한다면 영입을 생각할 만하다. 그리고 휠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매디슨 범가너나 류현진도 영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내다봤다.

신시내티는 이번 겨울 몇몇 거물급 선수들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신시내티가 영입해야할 선수가 누구인지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유격수 그레고리우스가 35.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서 2위 휠러(15.9%), 3위 오수나(14.9%), 4위 카스테야노스(13.5%), 5위 범가너(7.4%)가 뒤를 이었다.

류현진은 5.5%로 6위에 머물렀다. 신시내티는 2013년 한국인 선수인 추신수가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던 팀이지만 신시내티가 류현진을 영입해야한다고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무스타커스가 5.4%로 7위를 기록했고 기타가 1.8%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11-26 19:30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665
40240 [CPBL] 대만 타이강 안지현 류현주 박민서 치어리더 영입 (6) 파김치 11-18 12598
40239 [KBO] 쓱 이숭용 감독은 진짜 뜬금없네 ㅋㅋㅋㅋ (9) 파김치 11-17 10229
40238 [KBO] 뒷풀이하고 집에왔습니다!!! ㅋㅋㅋㅋㅋ (6) 열혈쥐빠 11-14 9658
40237 [KBO] 새내역쪽 경찰 출동했다네요 ㅋㅋㅋ 허까까 11-13 8712
40236 [잡담] 엘지 29년만의 우승 축하합니다. (2) Starter 11-13 6892
40235 [KBO] 엘지가 우승 하려나요. (6) 곰굴이 11-11 7064
40234 [KBO] 2023 코시는 역전홈런이 키워드인가? (8) valentino 11-10 6534
40233 [KBO] 내년엔 시즌을 좀 일찍 시작하지... 새벽에축구 11-10 5622
40232 [KBO] 박동원 역전 투런포 티렉스 11-09 5838
40231 [잡담] 김하성의 한국최초&아시아최초 골드 글러브 유틸리… (1) lenawood 11-06 6856
40230 [MLB] 유틸리티 부문? (8) 대박도령 11-06 7449
40229 [MLB] NL 유틸리티 골드 글러브 - 김하성 (3) 미쿠 11-06 6727
40228 [MLB] 와우~~~ 하성 킴 (3) 무밭에 11-06 6639
40227 [KBO] kt는 씨즌 초반 꼴찌 찍고, 코시 가서 우승 찍고 어부사시사 11-05 5805
40226 [NPB] 한신타이거즈 재팬시리즈 우승 (3) 호랭이님 11-05 5917
40225 [기타] 야구가 돌아온다, 2028 LA 올림픽 야구 종목 부활 복귀 … (12) 천의무봉 10-21 9685
40224 [잡담] 이정후 부상이라 시즌아웃 아쉽네 (3) 천의무봉 10-21 9150
40223 [MLB] 다저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팩폭자 10-19 11747
40222 [KBO] 야구 관중 특징 (2) 피테쿠스 10-18 8944
40221 [KBO] 올시즌 최종관중 810만326명 (2) 파김치 10-18 8747
40220 [KBO] 한화꼴탈 키움꼴등 등극 (3) 백전백패 10-14 9132
40219 [잡담] 김영현은 어디서 튀어나온 갑톡튀인가요? (1) 항문냄새 10-08 11230
40218 [잡담] 어떻게 한놈도 안보이냐 ㅋㅋㅋㅋㅋ (2) 파김치 10-08 10210
40217 [잡담] 중국전 직접 보신분? (2) 큐미루브 10-06 10690
40216 [잡담] 일본투수들 불쌍함.... (8) 파김치 10-05 12615
40215 [MLB] 류현진과 토론토의 인연은 여기까지.디비전 진출 실… (3) 나를따르라 10-05 8587
40214 [기타] 아시안게임 중국 야구, 일본 격파 (5) 나를따르라 10-04 87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