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1-19 16:26
[MLB] LA언론 류 SD 이적설에 화들짝 "그레인키 사례 잊어선 안돼"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105  


LA 언론, 류현진 SD 이적설에 화들짝 "그레인키 사례 잊어선 안돼"


[OSEN=박준형 기자]류현진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LA 언론이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이적 사례를 예로 들며 LA 다저스가 류현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올 겨울 핵심 FA 선수 9명에게 가장 적절한 행선지를 한 팀씩 꼽았다. 류현진에겐 샌디에이고가 최적의 팀으로 평가됐다. 

MLB.com은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단장이 오프시즌에 해야 할 일 리스트에는 젊은 선발진을 맨 위에서 이끌어줄 검증된 투수 영입이다. 다저스는 류현진을 보낼 준비가 되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시기가 적절하다"며 샌디에이고의 영입 가능성을 바라봤다. 

이어 MLB.com은 "류현진은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였다. 지난 2년간 평균자책점 2.21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회 수상자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의 2.05 다음으로 두 번째 낮은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다저스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네이션'은 19일 "류현진을 서부지구 라이벌 구단으로 보내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고 그레인키의 사례를 제시했다. 2013년부터 3년간 클레이튼 커쇼와 다저스의 원투 펀치로 활약했던 그레인키는 2016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한 바 있다. 

이 매체는 "다저스 팬들은 류현진의 샌디에이고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에이스가 지구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하는 건 예삿일이 아니다. 그레인키의 애리조나 이적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년간 평균 자책점에서 류현진을 앞서는 선수는 사이영상 수상자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밖에 없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의 엘리트 투수"라고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11-19 16:27
   
아쒸 19-11-23 00:26
   
4년에 1억불 박아라.
그만큼은 충분히 할 투수다
 
 
Total 40,34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943
40100 [KBO] 롯데 근황 ㄷㄷㄷ.jpg (16) 파김치 04-28 8773
40099 [KBO] 프로야구 101경기만에 100만 관중 돌파 (1) 허까까 04-27 6641
40098 [잡담] 야구저변이 예전같지 않은 건 맞는 듯... (7) 사커좀비 04-25 6914
40097 [MLB] 오클랜드 라스베가스로 연고이전 확정. (4) 파김치 04-25 6419
40096 [KBO] 문동주가 찐 유망주인 이유.txt (5) 파김치 04-24 7019
40095 [잡담] 오타니 이색히 성공한 인생이네 (2) 난할수있어 04-23 7831
40094 [MLB] 최근 오타니 투수성적 근황 (22) 샌디프리즈 04-22 8004
40093 [KBO] 이제 한화야구 다시 슬 응원하려고 했는데... (6) 이제는국뽕 04-20 7241
40092 [잡담] 문동주 VS 오타니 투구폼 비교. (18) 허까까 04-18 8762
40091 [KBO] 이정후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7) 뭉게뭉게 04-16 7936
40090 [잡담] 160km 던진 문동주 투구스타일 저러면 오랜 못감 (17) 샌디프리즈 04-14 8184
40089 [기타] 황당합니다. 로봇 심판이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야구… (10) 빛둥 04-14 6000
40088 [KBO] 야구가 확실히 인기가 떨어진거 같네요 (15) 아나킨장군 04-13 6832
40087 [MLB] 배지환 끝내기 쓰리런 홈런 (4) 류현진 04-12 6751
40086 [MLB] [김하성] 시즌 2호 홈런 + 센스있는 수비.gif (2) 지니안 04-10 6798
40085 [잡담] 프로야구 보는 사람이 있긴 있는모양이네요 (15) 진짜인간 04-08 6339
40084 [KBO] 오늘 프로야구 무실점 승리투수 유망주 3명 (김동주 … (2) 비송 04-06 6127
40083 [MLB] [김하성] 9회말 끝내기 홈런 - 소리주의.gif (5) 지니안 04-04 13493
40082 [잡담] 네이버 중계 응원톡 답없다 진짜 (4) 라이트어퍼 04-02 6958
40081 [KBO] 인시기형보니 울컥함 ㅜㅜㅜㅜ (1) 파김치 04-01 6462
40080 [MLB] 개막전 오타니 '6이닝 10K+1안타 1볼넷(영상) (2) 샌디프리즈 04-01 5821
40079 [KBO] 한국야구는 중국축구임이 확실해졌다 (3) 파니럽 03-30 6193
40078 [잡담] npb는 갈 메리트가 아예없네요 (2) bunk1 03-30 5626
40077 [KBO] 사실 안우진은 학폭을 떠나서 (2) miilk 03-29 6220
40076 [KBO] 오늘 뜬 롯데 신구장 조감도.jpg (11) 허까까 03-28 7992
40075 [잡담] 안우진이랑 이정후는 메쟈갈듯 (6) bunk1 03-28 6009
40074 [기타] 올해 아시아 야구 굵직한 이슈들. (4) 허까까 03-27 579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