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0-11 20:11
[MLB] 美언론 "LA를 사랑하는 류 4~5년 계약 바랄 것"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230  


美 언론 "LA를 사랑하는 류현진, 4~5년 계약 바랄 것"


LA 다저스 류현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미국 언론에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LA 사랑'을 언급하며 LA 다저스 잔류 가능성을 예상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다저스의 비시즌을 전망하며 류현진의 행보를 비중있게 다뤘다. 다저스는 지난 10일 워싱턴과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3-7로 충격패, 2승3패로 탈락했다.

다저스가 시즌을 종료하면서 류현진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획득, 다저스의 퀄리파잉오퍼를 받아들인 류현진은 올 시즌을 끝으로 다시 FA가 된다.

다저스네이션은 "FA 시장에서 선발투수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대체 자원이 얼마나 준비돼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다저스의 2020년 선발 로테이션은 워커 뷸러가 이끌 것이며 클레이튼 커쇼도 있다. 5자리를 위한 8개의 이름이 나열돼 있지만 2019년에 있던 두 개의 큰 이름이 빠진다"고 FA 자격을 얻는 류현진과 리치 힐을 언급했다.

이후 다저스네이션은 류현진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풀어놨다. 먼저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라며 그가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와 팀의 에이스급 투수에서 부상으로 잊혀진 투수, 올 시즌 다시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위상이 달라졌음을 소개했다.

다저스네이션은 "현재 32세인 류현진은 33세가 되며,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44차례 선발 등판에서 265이닝을 던지며 21승8패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다"고 류현진의 최근 2년 간 성적을 자세히 적었다.

이어 "류현진은 LA를 사랑하고 LA도 류현진을 사랑한다"며 "이것이 첫 번째이자 유일한 류현진의 다저스 잔류 가능성"이라고 설명했다.

다저스가 류현진을 잡지 않을 이유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는 30대 중반의 나이까지 장기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구단 방침"이라며 "그러나 류현진은 4~5년 계약을 바라고 있다. 류현진의 나이 37세, 38세에 끝나는 계약"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10-11 20:11
   
 
 
Total 40,3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6843
40121 [KBO] "상벌위 실명 공개 원칙"'음주논란' 명예실추 … (5) 나를따르라 06-01 5748
40120 [잡담] 이번시즌은 ㄹㅇ 엘지랑 롯데 못했으면 흥행 ㅈ망했… (1) 축신두OoO 06-01 5176
40119 [KBO] 그냥 순수하게 못했던 선수들 (3) 아쿵아쿵 05-31 5762
40118 [KBO] 야구대표팀, WBC 기간 음주 논란…KBO "진위 파악 중" (16) 부엉이Z 05-31 6427
40117 [KBO] 시즌 1/4 지난 시점 WAR 순서로 보는 신인왕 레이스 (5) 아쿵아쿵 05-20 7865
40116 [잡담] 한화 탈꼴찌가 아니라 중위권도 가능할듯 (6) 열혈쥐빠 05-15 9214
40115 [MLB] [김하성] 시즌 4호 솔로홈런.gif (2) 지니안 05-14 10595
40114 [KBO] 기대되는 신인 3명 문동주 김동주 김서현 (3) 비송 05-13 8322
40113 [잡담] 오재원 해설 잘렸네요. (13) 허까까 05-12 10774
40112 [KBO] 청라돔은 프로스포츠의 이정표가 될거 같음 (2) 파김치 05-12 7775
40111 [KBO] 감독 하나 바꾼다고 절대 안바뀜 (5) 열혈쥐빠 05-12 7275
40110 [잡담] 박찬호는 뭔가 이미지랑 다른가보네 (4) 축신두OoO 05-12 7561
40109 [KBO] '해설위원' 오재원, 박찬호 작심 비판..."해설… (16) 고칼슘 05-11 7325
40108 [MLB] 미국 제구력이 쩌는 파이어불러 괴물 투수 (1) 샌디프리즈 05-09 7027
40107 [WBC] 다음 WBC에 미국대표팀은 이런 투수가 나와야 한다 (5) 샌디프리즈 05-03 8484
40106 [WBC] 안우진 뽑으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안우진 안뽑은 멍… (17) 천의무봉 05-02 7872
40105 [MLB] [김하성] 시즌 3호 쓰리런 홈런 - 소리주의.gif (1) 지니안 05-02 8084
40104 [KBO] 염경엽 이인간은 열등감이 문제인듯... (3) 열혈쥐빠 05-02 6544
40103 [MLB] 한번 엠엘비자료를 뒤져볼까요? (23) 퍼팩트맨 05-01 6101
40102 [KBO] 엘롯기 동반 포스트시즌이 과연 가능할까? (11) 아쿵아쿵 05-01 6167
40101 [기타] 내가 오타니가 일본인이 라서 올린게 아니라 (15) 샌디프리즈 05-01 6422
40100 [KBO] 롯데 근황 ㄷㄷㄷ.jpg (16) 파김치 04-28 8765
40099 [KBO] 프로야구 101경기만에 100만 관중 돌파 (1) 허까까 04-27 6635
40098 [잡담] 야구저변이 예전같지 않은 건 맞는 듯... (7) 사커좀비 04-25 6908
40097 [MLB] 오클랜드 라스베가스로 연고이전 확정. (4) 파김치 04-25 6411
40096 [KBO] 문동주가 찐 유망주인 이유.txt (5) 파김치 04-24 7012
40095 [잡담] 오타니 이색히 성공한 인생이네 (2) 난할수있어 04-23 782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