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0-05 09:26
[MLB] 류 3차전은 마틴과? 감독 "성공 위해 뭐든 하겠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888  


류현진, 3차전은 마틴과? 감독은 "성공 위해 뭐든 하겠다" [현장스케치]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3차전 선발 류현진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로버츠는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러셀 마틴과 함께했을 때 성적이 좋은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나도 답을 모르겠다"며 류현진이 이번 시즌 마틴과 함께한 2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2로 호투한 이유를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마틴과 함께했을 때 성적이 좋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나름대로의 설명은 덧붙였다. "둘이 함께했을 때 성적이 좋은 것은 알고 있다"며 말을 이은 그는 "함께했을 때 편안한 것이 있는 거 같다. 투수들과 얘기를 해봤을 때, 특정 포수와 함께했을 때 타겟을 보기가 더 편한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투수로 하여금 더 커맨드가 잘될 수 있고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고 했다"며 말을 이었다.

로버츠는 이어 "우리는 류현진이 최고로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뭐든지 할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3차전에서 마틴에게 류현진의 공을 받게 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작 피더슨(우익수) 저스틴 터너(3루수) A.J. 폴락(좌익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맥스 먼시(1루수) 윌 스미스(포수) 코리 시거(유격수) 가빈 럭스(2루수) 클레이튼 커쇼(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스트라스버그를 상대로 14타수 7안타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A.J. 폴락이 3번 타자로 출전한다. 로버츠는 "상대 전적도 고려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좌우 상대 성적이 별 차이가 없는 선수고, 폴락은 지난 5주간 잘해왔다. 익숙한 것도 있을 것이다. 또한 경기 후반 매치업도 생각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 머마마마머머1시간전

    투수들과 얘기를 해봤을 때, 특정 포수와 함께했을 때 타겟을 보기가 더 편한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투수로 하여금 더 커맨드가 잘될 수 있고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고 했다 알면서 안붙여줬네 ♪♪

    • 동그라미22분전

      감독이잖아... 한 선수만 편애하면 감독 말 듣겠냐? 그리고 키워야할 선수잖아!

    • 머마마마머머1분전

      류현진은 올해 기록경쟁중이었잖아 그럼 서포트 해줬어야지 다저스에 투수가 류현진만 있냐? 성적 안좋아지면 연달아서 4경기 내보낼게아니라 방법을 강구했어야지 그게 감독이 해야되는일 아님?

  • 피닉스50분전

    폴락은 강타자다 월드시리즈 가서 휴스턴도 이긴다 두고 봐라 다저스는 작년과 다른 팀이다 우승이다!!

  • 도니리니35분전

    마틴은 투수할때도 평자0.00이다 마틴은 특별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10-05 09:26
   
러키가이 19-10-05 09:28
   
아참 ㅋㅋ 마틴이 동방불패 평자 0.00 였었지 ㅋㅋ
가즈아고 19-10-05 10:29
   
류뚱이는 상대팀이 에이스일때 더 집중해서 잘 던지는 것 같은건 나만의 상상일까? ㅋㅋ
Tenchu 19-10-05 13:52
   
역시 스미스 볼배합은 쓰레기임
OH플 19-10-06 10:32
   
스미스가 못한다기 보다~ 마틴과 호흡이 좋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듯..

마틴이 3차전 출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Total 5,98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78 [MLB] '100마일-9K 첫날부터 괴력', 오타니 4⅔이닝 4… (4) MLB하이랏 04-08 4339
5877 [MLB] 이번시즌 토론토 가을야구 (2) Republic 03-26 4416
5876 [MLB] 류현진, 이대호, 전준우, 한동희 실착 유니폼, 모자, … (3) 미나 02-11 8650
5875 [MLB] 애틀란타 26년만에 월시 우승! 콩앤뽕 11-03 2248
5874 [MLB] 오타니 mlb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선정 (2) 냉철한분석 11-01 2587
5873 [MLB] 암리봐도 다저스는 진짜로 강해보이지 않네요 (5) 삼한 10-24 2390
5872 [MLB] 류현진 올해 야구 끝! (8) 왜안돼 10-04 8600
5871 [MLB] 류현진 현재 상황 (8) 촌철햄 09-19 10677
5870 [MLB] 게레로 주니어 45호 홈런 (13) 새벽에축구 09-14 4761
5869 [MLB] 류현진 양키스전 6이닝 무실점 80구 (8) 새벽에축구 09-07 7440
5868 [MLB] 류현진 그러고보니 AL 다승 1위네.. (5) 아쿵아쿵 08-23 5769
5867 [MLB] "RYU는 투수의 정의이자 거물" (7) 러키가이 08-22 5007
5866 [MLB] 적장의 한숨 "류처럼 던지면 타자들 비난할 수 없어" (1) 러키가이 08-22 3275
5865 [MLB] 몬토요 감독 "류현진이 팀 구해, 체인지업 살벌" (5) 러키가이 08-22 3708
5864 [MLB] "마스터 체스 플레이어" 류 완벽투에 TOR 중계진 감탄 (1) 러키가이 08-22 2250
5863 [MLB] 외신 "류 공 맞고도 이닝 끝내더라 왜 사이영 2-3위인… (2) 러키가이 08-22 3205
5862 [MLB] MLB.com "빈티지 류 팀에 절실한 승리 안겼다" 호평 (1) 러키가이 08-22 1392
5861 [MLB] 100구 넘기고 공에 맞고도 병살타 '전율의 7회' (1) 러키가이 08-22 1667
5860 [MLB] 몬토요 감독은 앞으로 류현진을 무조건 믿고 맡겨야 (1) 러키가이 08-22 1701
5859 [MLB] MLB.com 류현진 12승 하일라이트 영상 (4) 진빠 08-22 2356
5858 [MLB] MLB.com 최지만 09호 홈련영상 (2) 진빠 08-22 1615
5857 [MLB] 오타니 '베이브루스' 이후 130년 만에 트리플 1… (7) 회초리 08-21 1858
5856 [MLB] 야구 무시하는데 mlb가 epl보다 크지 않나요? (12) 회초리 08-21 1656
5855 [MLB] 오타니 도쿄돔 천장 맞춘 영상 ㄷㄷ (8) 회초리 08-19 1848
5854 [MLB] 블게주가 오타니의 강력한 대항마라고 생각했는데 (3) miilk 08-13 2830
5853 [MLB] MLB.com 박효준 01호 홈련영상 (8) 진빠 08-11 3794
5852 [MLB] 박효준 첫 홈런 -0- MLB 영상 링크 (4) 러키가이 08-11 199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