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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5 09:26
[MLB] 류 3차전은 마틴과? 감독 "성공 위해 뭐든 하겠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891  


류현진, 3차전은 마틴과? 감독은 "성공 위해 뭐든 하겠다" [현장스케치]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3차전 선발 류현진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로버츠는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러셀 마틴과 함께했을 때 성적이 좋은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나도 답을 모르겠다"며 류현진이 이번 시즌 마틴과 함께한 2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2로 호투한 이유를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마틴과 함께했을 때 성적이 좋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나름대로의 설명은 덧붙였다. "둘이 함께했을 때 성적이 좋은 것은 알고 있다"며 말을 이은 그는 "함께했을 때 편안한 것이 있는 거 같다. 투수들과 얘기를 해봤을 때, 특정 포수와 함께했을 때 타겟을 보기가 더 편한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투수로 하여금 더 커맨드가 잘될 수 있고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고 했다"며 말을 이었다.

로버츠는 이어 "우리는 류현진이 최고로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뭐든지 할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3차전에서 마틴에게 류현진의 공을 받게 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작 피더슨(우익수) 저스틴 터너(3루수) A.J. 폴락(좌익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맥스 먼시(1루수) 윌 스미스(포수) 코리 시거(유격수) 가빈 럭스(2루수) 클레이튼 커쇼(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스트라스버그를 상대로 14타수 7안타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A.J. 폴락이 3번 타자로 출전한다. 로버츠는 "상대 전적도 고려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좌우 상대 성적이 별 차이가 없는 선수고, 폴락은 지난 5주간 잘해왔다. 익숙한 것도 있을 것이다. 또한 경기 후반 매치업도 생각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 머마마마머머1시간전

    투수들과 얘기를 해봤을 때, 특정 포수와 함께했을 때 타겟을 보기가 더 편한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투수로 하여금 더 커맨드가 잘될 수 있고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고 했다 알면서 안붙여줬네 ♪♪

    • 동그라미22분전

      감독이잖아... 한 선수만 편애하면 감독 말 듣겠냐? 그리고 키워야할 선수잖아!

    • 머마마마머머1분전

      류현진은 올해 기록경쟁중이었잖아 그럼 서포트 해줬어야지 다저스에 투수가 류현진만 있냐? 성적 안좋아지면 연달아서 4경기 내보낼게아니라 방법을 강구했어야지 그게 감독이 해야되는일 아님?

  • 피닉스50분전

    폴락은 강타자다 월드시리즈 가서 휴스턴도 이긴다 두고 봐라 다저스는 작년과 다른 팀이다 우승이다!!

  • 도니리니35분전

    마틴은 투수할때도 평자0.00이다 마틴은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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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19-10-05 09:26
   
러키가이 19-10-05 09:28
   
아참 ㅋㅋ 마틴이 동방불패 평자 0.00 였었지 ㅋㅋ
가즈아고 19-10-05 10:29
   
류뚱이는 상대팀이 에이스일때 더 집중해서 잘 던지는 것 같은건 나만의 상상일까? ㅋㅋ
Tenchu 19-10-05 13:52
   
역시 스미스 볼배합은 쓰레기임
OH플 19-10-06 10:32
   
스미스가 못한다기 보다~ 마틴과 호흡이 좋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듯..

마틴이 3차전 출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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