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0-05 09:23
[MLB] 보라스 FA 시장 1선발 수요 크다 RYU 대박 세일즈 시작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647  


보라스, "FA 시장, 1선발 수요 크다" RYU 대박 세일즈 시작


[OSEN=최규한 기자] 지난해 10월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훈련을 마친 다저스 투수 류현진(오른쪽)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고객 세일즈가 시작됐다. FA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발투수에 대한 수요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핵심 고객 중 하나인 류현진(32.LA 다저스)의 가치를 높이려는 의도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타임스’에 따르면 보라스는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MLB 포스트시즌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양 팀에는 보라스 소속 핵심 선수들이 많다. 다저스에는 류현진뿐만 아니라 1차전 선발투수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워커 뷸러가 보라스의 고객이다, 워싱턴에는 시즌 후 야수 FA 최대어인 3루수 앤서니 렌던, 옵트 아웃 실행시 FA 자격을 얻는 ‘다승왕’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있다. 

5일 NLDS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스트라스버그는 4년 1억 달러 계약이 남아있지만 시즌 후 FA가 되는 옵트 아웃 조항이 있다. 보라스는 스트라스버그의 옵트 아웃 실행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FA 시장의 침체가 특급 선발투수들에게 영향을 미쳐선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최근 불펜투수를 선발로 쓰는 ’오프너’ 작전 등 불펜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보라스는 “10월에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1선발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전체 61명의 투수들, 팀당 평균 2명만이 162이닝 이상 규정이닝을 던졌다”고 짚었다. 

이런 환경 변화는 특급 선발투수의 수요가 높일 것이란 게 보라스의 전망이다. 그는 “발전하는 선발 숫자가 점점 적어지고 있다. FA 시장에서 1선발 투수들의 수요가 더 많아질 것이다”고 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2.32)를 차지하며 다저스뿐만 아니라 어느 팀에서든 1선발을 맡을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줬다. 강한 1선발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리그 환경에서 FA 시장의 수요는 충분하다. 보라스의 근거라면 FA 대박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보라스는 올 겨울 류현진과 함께 FA 최대어 투수 게릿 콜(휴스턴)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여기에 스트라스버그까지 옵트 아웃을 실행한다면 FA 시장 최고 선발 3명을 적극 세일즈할 전망이다. /waw@osen.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10-05 09:24
   
미쳤미쳤어 19-10-05 13:07
   
걍 적당한 금액에  남았으면 좋겠는데~
앨리 19-10-05 13:09
   
나이와 부상 경력 그리고... 다저스와 서로 윈윈하는 그런 좋은딜이 성사됐으면 싶네요
OH플 19-10-06 10:34
   
보라스 " 류현진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이다" 로~ 시작할듯...
 
 
Total 5,9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16 [MLB] 스포티비 졸라웃기네... (3) 스테판 10-12 5467
5915 [MLB] 김하성 포스트시즌 진출 축하홈런 및 파티장면.gif (3) 지니안 10-03 5182
5914 [MLB] 딱 저지만 없었으면 오타니가 mvp긴 했겠네요 (3) 함부 09-30 1675
5913 [MLB] 저지가 홈런70개를 쳐도 MVP는 갓타니입니다. (15) 허민 09-29 2302
5912 [MLB] 오타니쇼헤이는... (9) 허민 09-14 1992
5911 [MLB] 오늘도 수비요정 김하성의 멋진 수비(8/24).gif (2) 지니안 08-24 4097
5910 [MLB] 타티스는 계약해지 불가능한가요? (7) 급홍조가 08-22 2619
5909 [MLB] 김하성 기립박수 받은 수비장면 (8/22).gif (12) 지니안 08-22 4366
5908 [MLB] 청춘야구단 해단식에서 제일 많이 나온 말 (1) 휴가가고파 08-21 1721
5907 [MLB] 스포티비는. 왜 샌디에고 경기 중계 안해주나요? (3) 스테판 08-20 4274
5906 [MLB] 오타니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에는 못갑니다. (5) 지니안 08-19 1946
5905 [MLB] 내년 오타니 양키즈나 강팀으로 가면 메쟈 역사상최… (9) 허민 08-18 4340
5904 [MLB] 김하성 세레머니 너무 웃긴것 같아요 ㅎ.gif (7) 지니안 08-18 3139
5903 [MLB] 타티스인지 약티스인지 (7) 아무개나 08-13 3860
5902 [MLB] 김하성 커리어 첫 4안타 경기 - 영상 (3) 코리아 08-03 3810
5901 [MLB] 김하성이 4안타라니 4안타라니~ (2) 아무개나 08-03 4367
5900 [MLB] 이야~ 오늘 김하성 호수비 장면.gif (13) 지니안 07-17 8569
5899 [MLB] 오타니가 손흥민보다 위대하다고 봅니다. (48) 허민 07-14 7578
5898 [MLB] 선수가 성질난다고 덕아웃 기물 부술 때... (3) ethereal 06-08 2717
5897 [MLB] 6:7상황 일본인 타자 스즈키 10회말 2아웃 끝내기 (5) ㅎㅈ 05-22 6345
5896 [MLB] 류뚱,,,,ㅠㅠ (6) 애엄 05-15 3497
5895 [MLB] 김하성 시즌 3호홈런 (32) 큐티 04-30 4638
5894 [MLB] 이제 이해가 되는 류현진 (30) Republic 04-17 5672
5893 [MLB] '100마일-9K 첫날부터 괴력', 오타니 4⅔이닝 4… (4) MLB하이랏 04-08 4338
5892 [MLB] 이번시즌 토론토 가을야구 (2) Republic 03-26 4412
5891 [MLB] 류현진, 이대호, 전준우, 한동희 실착 유니폼, 모자, … (3) 미나 02-11 8644
5890 [MLB] 애틀란타 26년만에 월시 우승! 콩앤뽕 11-03 22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