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9-23 08:59
[MLB] 류현진, 방어율 1위 사수.. 2-3위와 차이는?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920  


'홈런 2방 아쉽지만..' 류현진, 방어율 1위 사수.. 2-3위와 차이는?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마지막 상황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순위는 달라지지 않았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6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을 기록하며 방어율(평균자책점) 선두 자리를 지켰다.

투수인 류현진이지만 이날은 타석에서 더 강한 인상을 남겼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린 것. 빅리그 데뷔 후 255타석만에 나온 첫 홈런이었다.

본연의 임무인 투수로서도 제 몫을 했다. 1회 개럿 햄슨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6회까지는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7회에도 1사 2루 위기에서 조시 푸엔테스를 투수 앞 땅볼로 유도한 뒤 선행주자를 처리, 2사 1루로 바꾸며 실점하지 않는 듯 했다.

이후 상황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샘 힐리어드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맞았다.

이날 두 번째 피홈런이자 3실점째. 이로 인해 2.3대이던 방어율은 2.4대로 올라갔다. 그래도 다음 타자 드류 부테라를 삼진으로 솎아내고 7회를 자신의 손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한 차례 정도 등판을 남겨놓은 가운데 시즌 방어율 2.41이 됐다. 경기 전 2.35에서 0.06 올라갔다.

격차가 좁혀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내셔널리그 2위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2.51)과는 0.10 차이다. 3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2.60)와는 0.19. 아메리칸리그 선두이자 메이저리그 3위인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우 2.53이다.

7회 2아웃에 내준 홈런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투구 속 메이저리그 전체 방어율 선두 자리를 지킨 류현진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9-23 08:59
   
 
 
Total 40,34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221
40103 [MLB] 한번 엠엘비자료를 뒤져볼까요? (23) 퍼팩트맨 05-01 6111
40102 [KBO] 엘롯기 동반 포스트시즌이 과연 가능할까? (11) 아쿵아쿵 05-01 6176
40101 [기타] 내가 오타니가 일본인이 라서 올린게 아니라 (15) 샌디프리즈 05-01 6432
40100 [KBO] 롯데 근황 ㄷㄷㄷ.jpg (16) 파김치 04-28 8773
40099 [KBO] 프로야구 101경기만에 100만 관중 돌파 (1) 허까까 04-27 6641
40098 [잡담] 야구저변이 예전같지 않은 건 맞는 듯... (7) 사커좀비 04-25 6914
40097 [MLB] 오클랜드 라스베가스로 연고이전 확정. (4) 파김치 04-25 6419
40096 [KBO] 문동주가 찐 유망주인 이유.txt (5) 파김치 04-24 7019
40095 [잡담] 오타니 이색히 성공한 인생이네 (2) 난할수있어 04-23 7832
40094 [MLB] 최근 오타니 투수성적 근황 (22) 샌디프리즈 04-22 8004
40093 [KBO] 이제 한화야구 다시 슬 응원하려고 했는데... (6) 이제는국뽕 04-20 7241
40092 [잡담] 문동주 VS 오타니 투구폼 비교. (18) 허까까 04-18 8763
40091 [KBO] 이정후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7) 뭉게뭉게 04-16 7937
40090 [잡담] 160km 던진 문동주 투구스타일 저러면 오랜 못감 (17) 샌디프리즈 04-14 8184
40089 [기타] 황당합니다. 로봇 심판이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야구… (10) 빛둥 04-14 6001
40088 [KBO] 야구가 확실히 인기가 떨어진거 같네요 (15) 아나킨장군 04-13 6832
40087 [MLB] 배지환 끝내기 쓰리런 홈런 (4) 류현진 04-12 6751
40086 [MLB] [김하성] 시즌 2호 홈런 + 센스있는 수비.gif (2) 지니안 04-10 6798
40085 [잡담] 프로야구 보는 사람이 있긴 있는모양이네요 (15) 진짜인간 04-08 6340
40084 [KBO] 오늘 프로야구 무실점 승리투수 유망주 3명 (김동주 … (2) 비송 04-06 6128
40083 [MLB] [김하성] 9회말 끝내기 홈런 - 소리주의.gif (5) 지니안 04-04 13493
40082 [잡담] 네이버 중계 응원톡 답없다 진짜 (4) 라이트어퍼 04-02 6958
40081 [KBO] 인시기형보니 울컥함 ㅜㅜㅜㅜ (1) 파김치 04-01 6462
40080 [MLB] 개막전 오타니 '6이닝 10K+1안타 1볼넷(영상) (2) 샌디프리즈 04-01 5821
40079 [KBO] 한국야구는 중국축구임이 확실해졌다 (3) 파니럽 03-30 6193
40078 [잡담] npb는 갈 메리트가 아예없네요 (2) bunk1 03-30 5626
40077 [KBO] 사실 안우진은 학폭을 떠나서 (2) miilk 03-29 622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