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9-15 20:45
[MLB] 美매체 "부활한 류현진, 리그 지배했던 7월 떠올라"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41  


美매체 "부활한 류현진, 리그 지배했던 7월 떠올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 (사진=노컷뉴스)

뉴욕 메츠는 류현진을 앞세운 LA 다저스를 누르고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의미가 크다. 다저스에게도 수확은 있었다.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류현진이 지난 4경기 부진을 씻어내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미국 매체 다저블루닷컴은 "류현진의 호투는 리그를 지배했던 7월을 떠올리게 했다"고 극찬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동안 볼넷없이 안타 2개만을 내주고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메이저리그 1위 기록인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ERA)은 2.45에서 2.35로 낮아졌다.

뉴욕 메츠의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도 잘 던졌다.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7이닝동안 볼넷을 내주지 않으며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메츠의 3대0 승리로 끝났다. 눈부신 호투를 펼친 두 선발투수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이후 승부가 갈렸다. 라자이 데이비스가 8회말 3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전까지는 숨막히는 투수전 양상이었다.

다저블루닷컴은 "디그롬이 다저스를 힘으로 압도하는 사이 류현진은 되살아난 제구력과 볼 배합으로 맞섰다"며 "2안타만을 내줬고 13명의 타자를 연속 아웃 처리하며 디그롬과 같은 7이닝을 막았다. 리그를 지배했던 7월을 떠올리게 했다"고 평가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9-15 20:46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678
40132 [잡담] 솔직히 야구 선수들은 밤 새 술 좀 마셔도 상관 없다 (7) 가생아나야 06-08 8162
40131 [KBO] ‘WBC 음주 파동’ 3인, 벌금·사회봉사 징계 결정 (33) 나를따르라 06-08 7849
40130 [KBO] 청라돔구장 최신 근황.jpg (11) 허까까 06-07 9585
40129 [잡담] WBC 일본전 하는 날 아침까지 술 마셨다는게 사실 입… (1) 가생아나야 06-07 7649
40128 [잡담] 왜 한국은 오오타니 같은 선수가 안나오나 (8) 가생아나야 06-05 8197
40127 [KBO] kbo는 동네야구 (4) 축구만 06-05 7513
40126 [잡담] 추신수도 음주운전에 걸린적 있지 않나 (5) 가생아나야 06-02 8075
40125 [잡담] 야구 선수들이 술 좀 마실 수도 있는거지 왜 저런것 … (4) 가생아나야 06-02 7378
40124 [잡담] 박찬호가 그 살벌한 IMF 시절에 사인볼 3만원인가 5만… (11) 가생아나야 06-02 6739
40123 [잡담] 야구는 일본을 배워야함 (7) 가생아나야 06-02 5819
40122 [잡담] 계속되는 거짓폭로에 질력남.... (7) 열혈쥐빠 06-01 6033
40121 [KBO] "상벌위 실명 공개 원칙"'음주논란' 명예실추 … (5) 나를따르라 06-01 5760
40120 [잡담] 이번시즌은 ㄹㅇ 엘지랑 롯데 못했으면 흥행 ㅈ망했… (1) 축신두OoO 06-01 5190
40119 [KBO] 그냥 순수하게 못했던 선수들 (3) 아쿵아쿵 05-31 5774
40118 [KBO] 야구대표팀, WBC 기간 음주 논란…KBO "진위 파악 중" (16) 부엉이Z 05-31 6441
40117 [KBO] 시즌 1/4 지난 시점 WAR 순서로 보는 신인왕 레이스 (5) 아쿵아쿵 05-20 7878
40116 [잡담] 한화 탈꼴찌가 아니라 중위권도 가능할듯 (6) 열혈쥐빠 05-15 9228
40115 [MLB] [김하성] 시즌 4호 솔로홈런.gif (2) 지니안 05-14 10610
40114 [KBO] 기대되는 신인 3명 문동주 김동주 김서현 (3) 비송 05-13 8336
40113 [잡담] 오재원 해설 잘렸네요. (13) 허까까 05-12 10798
40112 [KBO] 청라돔은 프로스포츠의 이정표가 될거 같음 (2) 파김치 05-12 7793
40111 [KBO] 감독 하나 바꾼다고 절대 안바뀜 (5) 열혈쥐빠 05-12 7287
40110 [잡담] 박찬호는 뭔가 이미지랑 다른가보네 (4) 축신두OoO 05-12 7573
40109 [KBO] '해설위원' 오재원, 박찬호 작심 비판..."해설… (16) 고칼슘 05-11 7346
40108 [MLB] 미국 제구력이 쩌는 파이어불러 괴물 투수 (1) 샌디프리즈 05-09 7038
40107 [WBC] 다음 WBC에 미국대표팀은 이런 투수가 나와야 한다 (5) 샌디프리즈 05-03 8496
40106 [WBC] 안우진 뽑으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안우진 안뽑은 멍… (17) 천의무봉 05-02 788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