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9-15 20:45
[MLB] 美매체 "부활한 류현진, 리그 지배했던 7월 떠올라"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38  


美매체 "부활한 류현진, 리그 지배했던 7월 떠올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 (사진=노컷뉴스)

뉴욕 메츠는 류현진을 앞세운 LA 다저스를 누르고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의미가 크다. 다저스에게도 수확은 있었다.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류현진이 지난 4경기 부진을 씻어내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미국 매체 다저블루닷컴은 "류현진의 호투는 리그를 지배했던 7월을 떠올리게 했다"고 극찬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동안 볼넷없이 안타 2개만을 내주고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메이저리그 1위 기록인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ERA)은 2.45에서 2.35로 낮아졌다.

뉴욕 메츠의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도 잘 던졌다.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7이닝동안 볼넷을 내주지 않으며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메츠의 3대0 승리로 끝났다. 눈부신 호투를 펼친 두 선발투수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이후 승부가 갈렸다. 라자이 데이비스가 8회말 3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전까지는 숨막히는 투수전 양상이었다.

다저블루닷컴은 "디그롬이 다저스를 힘으로 압도하는 사이 류현진은 되살아난 제구력과 볼 배합으로 맞섰다"며 "2안타만을 내줬고 13명의 타자를 연속 아웃 처리하며 디그롬과 같은 7이닝을 막았다. 리그를 지배했던 7월을 떠올리게 했다"고 평가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9-15 20:46
   
 
 
Total 40,34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358
39833 [잡담] 오타니 mlb 역대최초 규정타석 규정이닝 확정이네요 (16) 헬페2 09-30 2139
39832 [MLB] 저지가 홈런70개를 쳐도 MVP는 갓타니입니다. (15) 허민 09-29 2311
39831 [잡담] 일본 우승 축하연에서 일본주장이"사랑해요"외치다. (5) 지니안 09-29 2788
39830 [잡담] 미국에서 야구인기 (13) 일뽕은OO 09-25 3943
39829 [잡담] 무사만루에서 세타자 연속 삼진당하네 ㅎㅈ 09-18 6689
39828 [잡담] 김서현 대만전에 최고구속 102마일을 찍었네요.gif (6) 지니안 09-17 4098
39827 [잡담] 한국 8 : 0 일본 [U-18 야구월드컵] 하이라이트 (17) 지니안 09-16 4167
39826 [기타] 프로야구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지명자 서울고 … (1) 프로스포츠 09-16 1119
39825 [잡담] 야구인기 부진은 일본탓도 있을것같습니다. (12) 헬페2 09-14 2549
39824 [잡담] 일본은 야구가 국기라 일뽕은OO 09-14 951
39823 [MLB] 오타니쇼헤이는... (9) 허민 09-14 1998
39822 [KBO] 호랑이가 배고프다고 풀 뜯어 먹고 있네 빅터리 09-11 1420
39821 [잡담] 한화회장은 생각보다 인내심이 좋은듯 (3) PowerSwing 09-07 2416
39820 [KBO] MLB, 100년 만에 한국 방문…11월 부산과 고척돔에서 4… 나를따르라 08-26 4505
39819 [잡담] 내가 만든 SSG 랜더스 엠블럼 (3) 강동구사람 08-25 2048
39818 [MLB] 오늘도 수비요정 김하성의 멋진 수비(8/24).gif (2) 지니안 08-24 4105
39817 [MLB] 타티스는 계약해지 불가능한가요? (7) 급홍조가 08-22 2624
39816 [MLB] 김하성 기립박수 받은 수비장면 (8/22).gif (12) 지니안 08-22 4371
39815 [MLB] 청춘야구단 해단식에서 제일 많이 나온 말 (1) 휴가가고파 08-21 1727
39814 [MLB] 스포티비는. 왜 샌디에고 경기 중계 안해주나요? (3) 스테판 08-20 4285
39813 [잡담] 에인젤스 하이라이트보다 토하는줄 천추옹 08-20 1054
39812 [MLB] 오타니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에는 못갑니다. (5) 지니안 08-19 1950
39811 [MLB] 내년 오타니 양키즈나 강팀으로 가면 메쟈 역사상최… (9) 허민 08-18 4348
39810 [MLB] 김하성 세레머니 너무 웃긴것 같아요 ㅎ.gif (7) 지니안 08-18 3146
39809 [잡담] [청춘야구단] 스카우트 받은 선수들의 속마음 (2) 휴가가고파 08-17 1200
39808 [잡담] 김하성 경쟁자가 갑자기 모두 사라졌네요. (10) 지니안 08-15 3506
39807 [MLB] 타티스인지 약티스인지 (7) 아무개나 08-13 3867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