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해 '괴물의 시즌'을 같이 도모한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찰떡 호흡을 이루고 완벽하게 부활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신인 윌 스미스 대신 마틴과 모처럼 배터리를 이뤄 7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내용을 합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