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9-15 20:00
[MLB] 디그롬 "류현진 엄청난 시즌..접전 예상했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424  


디그롬 "류현진 엄청난 시즌..접전 예상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는 투수답게 '명품 투수전'을 합작한 제이콥 디그롬(31, 뉴욕 메츠)은 류현진(31, LA다저스)과 접전을 예상했다고 털어놓았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다저스 경기에서 선발로 맞붙은 디그롬과 류현진은 나란히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디그롬은 7이닝 동안 공 101개를 던지며 3피안타 8탈삼진, 류현진은 90구로 2피안타 6탈삼진을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볼넷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디그롬은 2회 AJ 폴락에게 사구 1개만 내줬다.

디그롬은 "류현진은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접전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저 이기고 싶었고 우린 이겼다"고 기뻐했다.

디그롬은 2회 1아웃부터 7회 2아웃까지 16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이어 갔다. 하지만 7회 2사 후 코리 시거과 폴락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다음 타자 개빈 럭스까지 공 12개를 추가로 던졌다. 메츠는 8회 디그롬을 빼고 세스 루고를 투입했다.

디그롬은 "7회가 조금 힘들었다. 기분이 안 좋은 공이 몇개 있었다"며 "투구수 101개를 기록하고 나에게 (의사를) 물었을 때 '조금 힘들다'고 털어놓았다"고 했다.

승패는 두 투수가 내려간 8회에 갈렸다. 메츠 타선이 다저스 불펜을 공략해 3점을 얻어 3-0으로 이겼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희망의 끈을 잡고 있는 메츠는 이날 승리로 시카고 컵스와 격차를 3경기차로 좁혀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살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9-15 20:00
   
 
 
Total 40,34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840
39830 [잡담] 미국에서 야구인기 (13) 일뽕은OO 09-25 3941
39829 [잡담] 무사만루에서 세타자 연속 삼진당하네 ㅎㅈ 09-18 6688
39828 [잡담] 김서현 대만전에 최고구속 102마일을 찍었네요.gif (6) 지니안 09-17 4093
39827 [잡담] 한국 8 : 0 일본 [U-18 야구월드컵] 하이라이트 (17) 지니안 09-16 4164
39826 [기타] 프로야구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지명자 서울고 … (1) 프로스포츠 09-16 1118
39825 [잡담] 야구인기 부진은 일본탓도 있을것같습니다. (12) 헬페2 09-14 2548
39824 [잡담] 일본은 야구가 국기라 일뽕은OO 09-14 950
39823 [MLB] 오타니쇼헤이는... (9) 허민 09-14 1997
39822 [KBO] 호랑이가 배고프다고 풀 뜯어 먹고 있네 빅터리 09-11 1418
39821 [잡담] 한화회장은 생각보다 인내심이 좋은듯 (3) PowerSwing 09-07 2413
39820 [KBO] MLB, 100년 만에 한국 방문…11월 부산과 고척돔에서 4… 나를따르라 08-26 4504
39819 [잡담] 내가 만든 SSG 랜더스 엠블럼 (3) 강동구사람 08-25 2044
39818 [MLB] 오늘도 수비요정 김하성의 멋진 수비(8/24).gif (2) 지니안 08-24 4104
39817 [MLB] 타티스는 계약해지 불가능한가요? (7) 급홍조가 08-22 2623
39816 [MLB] 김하성 기립박수 받은 수비장면 (8/22).gif (12) 지니안 08-22 4369
39815 [MLB] 청춘야구단 해단식에서 제일 많이 나온 말 (1) 휴가가고파 08-21 1726
39814 [MLB] 스포티비는. 왜 샌디에고 경기 중계 안해주나요? (3) 스테판 08-20 4283
39813 [잡담] 에인젤스 하이라이트보다 토하는줄 천추옹 08-20 1052
39812 [MLB] 오타니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에는 못갑니다. (5) 지니안 08-19 1949
39811 [MLB] 내년 오타니 양키즈나 강팀으로 가면 메쟈 역사상최… (9) 허민 08-18 4345
39810 [MLB] 김하성 세레머니 너무 웃긴것 같아요 ㅎ.gif (7) 지니안 08-18 3145
39809 [잡담] [청춘야구단] 스카우트 받은 선수들의 속마음 (2) 휴가가고파 08-17 1198
39808 [잡담] 김하성 경쟁자가 갑자기 모두 사라졌네요. (10) 지니안 08-15 3505
39807 [MLB] 타티스인지 약티스인지 (7) 아무개나 08-13 3866
39806 [잡담] 프로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춘야구단 휴가가고파 08-10 1195
39805 [MLB] 김하성 커리어 첫 4안타 경기 - 영상 (3) 코리아 08-03 3812
39804 [MLB] 김하성이 4안타라니 4안타라니~ (2) 아무개나 08-03 4370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