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8-18 10:43
[잡담] 돌버츠 진짜 줘패버리고 싶네..
 글쓴이 : 메시짱
조회 : 4,333  

아웃카운트 1개 남겨뒀는데 승리투수 가능성 아예 없애게 그걸 또 올라와서 강판시키네..
오늘 타선도 잘때리는 스미스 놔두고 빈타에 허덕이는 포수 마틴쓰는거나 리오스 쓸때부터
진짜 류현진 등판때 왜 잘때리는 선수 안쓰고 이런 쓰레기 타선 구성하나 짜증났는데 역시나
리오스와 마틴이 기회때마다 다 말아먹음..

그리고 6회 아웃카운트 1개 남기고 투구수 100개 넘겼다고 강판시키는거 봐라..
류현진 승리는 안중에도 없네..

그리고 류현진도 왜 결정적인 순간에 삼진을 못잡지? 삼진 잡아줘야 할때
계속 맞아나가고 삼진을 못잡네..그만큼 구속이 느리기 때문에 타자들이
컨택이 다 된다는게 사이영상 타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거 같음..

주자 있는 상태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슈어저처럼 강력하게 삼진을 잡아줘야 할때 
삼진을 못잡고 계속 맞아나감..아웃시키더라도 투구가 맞아나가서 수비수가 잡아서 아웃시키는 형태이고..
이게 수비 있는 곳으로 가면 더블플레이로 처리되거나 뜬볼로 잡히는데
오늘처럼 안타되면 류현진은 정말 답없음..

삼진 잡아줘야할 때 삼진을 잡아줘야 하는데 2스트라이크에서 삼진을 못잡고 계속
투구가 맞아나감..이 부분을 좀 개선해야 할 거 같음..행운이 따르고 수비수가 잘하면
해결되지만 행운이 안따라주고 수비수가 에러하면 어려워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메시짱 19-08-18 10:47
   
6회만 무실점으로 잘 던졌으면 지금 먼시가 홈런쳐서 승리투수 요건 갖추고 내려오는건데
그 고비를 못넘에 ㅠㅠ 역전하면 돌버츠 너는 진짜 xxx다..
명불허전 19-08-18 11:19
   
후반기 로테 나온거 보고 뚱이랑 커쇼가 등판 순서 바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돌버츠는 후반기에 커쇼 밀어주기로 작정한 듯

쿠어스에도 안 나오고 이번 애틀랜타 원정도 안 나오고 벌써 후반기에만 4연승이던데
사흘뒤, 다저스 홈에서 토론토전 선발승하면 팀 내 최다승 순위도 커쇼로 바뀔 듯
수월경화 19-08-18 12:18
   
부상 경력 30대 투수 투구수 관리해주면 좋은거지
완투나 노히트같은 기록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몰라도..
신이 아닌 이상 다음이닝 역전될걸 누가 확신할 수 있나...
만수길 19-08-18 12:24
   
은근히 다니면서 한국 선수들 돌려까는게 가당찮네 ㅎㅎ
pilgrim4 19-08-18 19:55
   
이걸 류현진을 비난해서 어쩌자는 건지;; 160킬로 강속구 투수들도 맞아 나가는 메이저리그입니다. 지금까지 정말 잘 던졌고, 어쩌다 한두 경기는 맞을 수도 있어 그 때가 온 것이겠죠. 제 아무리 뛰어난 투수들도 그 많은 리그 경기에서 가끔은 신나게 얻어 맞을 때 있습니다.

삼진을 왜 못 잡냐고 하시면 뭐라고 해야 하나요?;; 류현진은 원래 삼진을 잘 잡는 투수가 아니잖아요. 맞춰서 잡는 유형의 투수이고 그렇기에 제구력이 좋고 여러 구질의 공을 던지죠. 그렇게 특화된 선수한테 중요한 순간 삼진을 못 잡는다고 뭐라 하시면, 이제 와 삼진능력을 키우라는 건가요? 구속이 원래 그런 걸 어거지로 확 늘려요? 다른 몇몇 선수들이 던지는 변화무쌍한 공을 또 새롭게 배워요? 그렇게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금방 금방 할 수 있는 것 같으면 누구나 메이저에서 큰 성공을 하겠네요.

자신의 기대를 선수들에 투영하는 건 '현실적'이지 못하죠. 저건 류현진의 한계이고 그 한계 하에서 나름 성공하는 방법을 터득한 선수인데 거듭 그 이상을 팬이 요구하며 비난해 어쩌자는 건지요;; 또 야구에선 삼진능력을 중요시하는 시선도 있지만 류현진처럼 맞춰잡는 걸 중요시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삼진능력이 좋은 투수들의 경우엔 투구관리가 힘든 반면 맞춰잡는 선수들 같은 경우엔 투구관리가 쉬우니까요.
 
 
Total 40,34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801
39829 [잡담] 무사만루에서 세타자 연속 삼진당하네 ㅎㅈ 09-18 6688
39828 [잡담] 김서현 대만전에 최고구속 102마일을 찍었네요.gif (6) 지니안 09-17 4093
39827 [잡담] 한국 8 : 0 일본 [U-18 야구월드컵] 하이라이트 (17) 지니안 09-16 4164
39826 [기타] 프로야구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지명자 서울고 … (1) 프로스포츠 09-16 1117
39825 [잡담] 야구인기 부진은 일본탓도 있을것같습니다. (12) 헬페2 09-14 2548
39824 [잡담] 일본은 야구가 국기라 일뽕은OO 09-14 948
39823 [MLB] 오타니쇼헤이는... (9) 허민 09-14 1997
39822 [KBO] 호랑이가 배고프다고 풀 뜯어 먹고 있네 빅터리 09-11 1418
39821 [잡담] 한화회장은 생각보다 인내심이 좋은듯 (3) PowerSwing 09-07 2413
39820 [KBO] MLB, 100년 만에 한국 방문…11월 부산과 고척돔에서 4… 나를따르라 08-26 4504
39819 [잡담] 내가 만든 SSG 랜더스 엠블럼 (3) 강동구사람 08-25 2044
39818 [MLB] 오늘도 수비요정 김하성의 멋진 수비(8/24).gif (2) 지니안 08-24 4104
39817 [MLB] 타티스는 계약해지 불가능한가요? (7) 급홍조가 08-22 2623
39816 [MLB] 김하성 기립박수 받은 수비장면 (8/22).gif (12) 지니안 08-22 4369
39815 [MLB] 청춘야구단 해단식에서 제일 많이 나온 말 (1) 휴가가고파 08-21 1726
39814 [MLB] 스포티비는. 왜 샌디에고 경기 중계 안해주나요? (3) 스테판 08-20 4282
39813 [잡담] 에인젤스 하이라이트보다 토하는줄 천추옹 08-20 1052
39812 [MLB] 오타니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에는 못갑니다. (5) 지니안 08-19 1949
39811 [MLB] 내년 오타니 양키즈나 강팀으로 가면 메쟈 역사상최… (9) 허민 08-18 4345
39810 [MLB] 김하성 세레머니 너무 웃긴것 같아요 ㅎ.gif (7) 지니안 08-18 3145
39809 [잡담] [청춘야구단] 스카우트 받은 선수들의 속마음 (2) 휴가가고파 08-17 1198
39808 [잡담] 김하성 경쟁자가 갑자기 모두 사라졌네요. (10) 지니안 08-15 3505
39807 [MLB] 타티스인지 약티스인지 (7) 아무개나 08-13 3866
39806 [잡담] 프로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춘야구단 휴가가고파 08-10 1195
39805 [MLB] 김하성 커리어 첫 4안타 경기 - 영상 (3) 코리아 08-03 3812
39804 [MLB] 김하성이 4안타라니 4안타라니~ (2) 아무개나 08-03 4370
39803 [잡담] 김하성 호수비 및 타격장면 (8월1일).gif (6) 지니안 08-01 2778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