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8-17 14:13
[MLB] RYU 내년 에인절스1선발옵션..오타니와 원투펀치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421  


"RYU, 내년 에인절스 1선발 옵션..오타니와 원투펀치" LA 매체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올 시즌을 마치면 FA가 되는 류현진(LA 다저스)의 내년 거취는 어느 팀이 될까. LA 다저스가 아닌 LA 에인절스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LA 스포츠 허브’는 17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선발진을 보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년 에인절스 선발 로테이션을 전망하며 류현진의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에인절스는 선발진 평균자책점은 16일까지 5.48로 30개 구단 중 28위다. fWAR도 28위. 선발진 투구 이닝은 123경기에서 520⅔이닝으로 가장 적다. 다저스보다 무려 190이닝 적다. 타일러 스캑스의 갑작스런 죽음, 맷 하비의 부진 등 선발진에 악재도 있었다. 

참담한 선발진은 올 겨울 전력 보강에서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 빌리 에플러 에인절스 단장은 최근 LA 언론에 “올 겨울 시장에선 투수진이 우선이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다”고 FA 선발 영입을 언급했다. 

‘LA 스포츠허브’는 “에인절스는 내년 팀 연봉에서 사치세 한도까지 7500만 달러 여유가 있다. 기존 선수들의 연봉 조정액을 감안해도 4500만 달러. 내년 구단 옵션이 있는 외야수 콜 칼훈(1400만 달러)를 잡지 않는다면(대안은 유망주 조 아델에게 기회를 주면 된다) 6000만 달러까지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선발 투수로 영입 대상 1순위 FA 투수는 게릿 콜(휴스턴)을 꼽았다. 매체는 “에인절스와 가장 많이 연결된 투수는 캘리포니아 남부 출신인 콜이다. 에인절스는 콜에게 5년 1억 5000만 달러 혹은 더 많은 액수를 제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괜찮은 다른 선택은 류현진이다. 올해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고, (FA 시장에서) 괜찮은 연봉을 받을 것이다. 비록 32세라는 우려도 있음에도”라고 언급했다. 

매체는 1선발로 콜 또는 류현진을 영입하고 하위 선발로 태너 로악(다른 투수도 괜찮다)을 영입하면 괜찮은 선발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에인절스 투수진에서 내년에도 기대되는 선수는 앤드류 히니, 그리핀 케닝, 오타니 쇼헤이다. 개막전 선발 후보였던 히니는 팔꿈치 부상으로 5월말에 복귀했다. 케닝은 올해 신인, 오타니는 지난해 10월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고 올해는 타자로만 전념한다. 내년에는 투수까지 ‘이도류’가 가능하다. 

‘LA 스포츠허브’는 "류현진(또는 콜), 오타니, 캐닝, 히니, 로악의 선발 로테이션을 만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객관적평가 19-08-17 14:22
   
개인적으론 필라 얘상해 봅니다 필라가 스몰구단도 아니고 보라스 고객들이 많죠 보라스또한 필라에 관심이 많은듯 보여집니다
 
 
Total 5,9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577 [MLB] 앙 고로띠~~2:2 토론토 동점 카카로니 04-02 419
5576 [MLB] 악! 카카로니 04-02 389
5575 [MLB] 류현진 중계 새벽 2시인데 유료중계인가요? (5) 아키라짱 04-01 2435
5574 [MLB] "류현진이 4등급이라고?" 美 전문매체 선발 랭킹에 팬… (9) 러키가이 04-01 2221
5573 [MLB] '5G 타율 3할, 출루율 4할' 김하성, 적응기 끝이… (2) 흩어진낙엽 03-30 1477
5572 [MLB] 야구는 구라다 / 류현진 vs 하퍼 1.3㎏ 배트의 괴력 (1) 러키가이 03-29 1098
5571 [MLB] 김광현(kwang-hyun Kim) 3월 28일 돌아온 김광현 시범경기 … (2) 흩어진낙엽 03-28 1155
5570 [MLB] 류현진(hyun-jin Ryu) 3월 27일 마지막 아쉬운 시범경기 4… 흩어진낙엽 03-28 891
5569 [MLB] 류현진, 3년 연속 MLB 개막전 선발 등판…'한국인 … (1) 나를따르라 03-27 1175
5568 [MLB] 오늘 3월 25일 김하성 타격을 시청해보니 힘들것 같네… (5) 짐헨드릭스 03-25 1744
5567 [MLB] 류 MLB 선발투수 랭킹4위 호평..커쇼·다르빗슈보다 높… (1) 러키가이 03-25 1603
5566 [MLB] 근데 류현진 번역은 안올라오네요 최근 디트로이트… (2) 참깨고소미 03-19 2031
5565 [MLB] [류현진] 2번째 시범 경기 등판 투구 모음; 모든 것이 … (1) 흩어진낙엽 03-19 2714
5564 [MLB] 야구는 구라다 앗, 사인 미스...류 러키가이 03-17 1557
5563 [MLB] 몬토요 감독 "류현진 속구가 살아있다, 체인지업 훌… (1) 러키가이 03-16 3449
5562 [MLB] 류 완벽투 본 현지 기자 "아마 토론토 감독이 이렇게 … (1) 러키가이 03-16 3193
5561 [MLB] 해설자 평가 완급조절 피칭 투구 속임수가 뛰어나다 (1) 러키가이 03-16 1585
5560 [MLB] 김하성 잘 될 수 있을런지.. (4) miilk 03-12 2110
5559 [MLB] 바우어가 바윈가 이놈 더럽게 깝치네 (1) 자유인3 03-07 1820
5558 [MLB] 토론토 포수 류 '피칭의 장인' 전 감독도 극찬 (1) 러키가이 03-06 2864
5557 [MLB] ML 수비 능력자! SD코치들 김하성 환상 수비에 엄지척 (2) 러키가이 03-05 1397
5556 [MLB] 자로가자~ 카카로니 03-04 800
5555 [MLB] [단독 인터뷰] "류현진이 팀에 희망을 줬다" TOR 사장 … (1) 러키가이 03-03 2388
5554 [MLB] 3년 ERA+ 1위 디그롬 2위 RYU..NY 언론의 경계와 의구심 (1) 러키가이 03-02 1576
5553 [MLB] 영상으로 본 김하성 맹활약.. 얼굴에는 '긴장'… (1) 러키가이 03-02 1429
5552 [MLB] 류 2021 평자 2.80 이상? 이하?' MLB진행자 내기 화제 (2) 러키가이 03-02 1262
5551 [MLB] 김광현 3선발...STL 개막전 선발투수 플래허티 (1) 카카로니 02-26 2098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