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8-12 09:08
[MLB] 미 언론 "역사에 덤벼드는 류 역시 그다운 호투"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4,478  


미 언론 "역사에 덤벼드는 류현진..역시 그다운 호투"


LA 다저스 류현진. AP연합뉴스

LA 다저스 류현진(32)의 시즌 12승 경기에 대해 미국 현지 언론들이 칭찬 일색의 기사를 쏟아냈다.

류현진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2승(2패)째를 거뒀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인 평균자책은 1.53에서 1.45로 더 낮아졌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평균자책을 더 낮추면서 역사에 덤벼들고 있다”며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은 2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역대 다저스 투수의 단일 시즌 기록 가운데 가장 낮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루브 마커드의 평균자책 1.58(1916년)과 클레이턴 커쇼의 1.69(2016년), 샌디 쿠팩스의 1.73(1966년)을 모두 뛰어넘었다.

MLB.com은 “최고 야구팀의 최고 투수가 가벼운 목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며 “경기가 어떻게 진행됐을지는 모두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이 종전의 모습 그대로 뛰어난 투구를 펼쳤다는 뜻이다. 이 매체는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 투구로 사이영상 경쟁을 재개했다”고 덧붙였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루블루 LA는 류현진이 홈에서 특히 강하다는 점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지난 두 시즌 동안 홈에서 평균자책 1.01을 기록했다”며 “같은 기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10경기 이상 등판한 선발 투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블루도 “류현진은 열흘간 부상자 명단에 올랐음에도 이날 복귀전에서 그 어떤 녹슨 흔적도 보여주지 않았다”며 류현진이 건재한 모습으로 호투했다고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8-12 09:08
   
ooOOHHaa 19-08-12 14:41
   
통산 홈 경기 성적을 본다면 다저스가 류현진과 재계약을 안한다면  바보라고 할 정도....
     
유일구화 19-08-12 18:27
   
요햐
 
 
Total 5,98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98 [MLB] "류 기억난다면 김하성 어때?"..메츠가 해야 하는 5가… (1) 러키가이 12-16 1855
5497 [MLB] [ML화제] FA 기피 구단에서, 선호 구단 된 류의 토론토 (1) 러키가이 12-14 1513
5496 [MLB] 'LAD 잘 떠났네' 마에다, AL 사이영 2위 삼진영… MLB하이랏 12-13 2959
5495 [MLB] [이현우] 최지만 입지↑탬파베이의 1루수 정리 (2) 러키가이 12-12 1592
5494 [MLB] 다년계약 노리는 김하성 & 계약 불확실한 나성범, ML … (1) 러키가이 12-12 1439
5493 [MLB] 美전망 TB 최지만, 2021시즌에도 많은 기회 얻을 것.. (1) 러키가이 12-12 1039
5492 [MLB] 미 MLB 워싱턴에 '나성범 영입 고려하라' 제안 (1) 러키가이 12-12 1583
5491 [MLB] MLB.com "류 FA 영입과 상관없이 내년 부동의 에이스" (1) 러키가이 12-11 1071
5490 [MLB] MLB에서 오직 3명.. 류현진의 전성기, 생각보다 위대하… (1) 러키가이 12-11 1345
5489 [MLB] MLB.com이 돌아본 대형 계약 "류현진 2020시즌은 완벽했… (2) 러키가이 12-06 2148
5488 [MLB] ‘사이영상 2위’ 다르빗슈 삼진 모음 (6) MLB하이랏 12-05 2293
5487 [MLB] “김하성, 너무 고평가 아닌가?” 팬 질문에 美통계… (2) 여름좋아 12-05 2631
5486 [MLB] 류현진 기자협회 토론토 지부 선정 올해의 투수 차지 (2) 러키가이 12-03 1142
5485 [MLB] 美언론 극찬 류현진 스타일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냐 (1) 러키가이 12-03 1708
5484 [MLB] AL 사이영 3위 "류현진" 삼진 하이라이트 MLB하이랏 12-02 1455
5483 [MLB] 팬그래프 "류현진은 '천재'" (1) 러키가이 12-02 1826
5482 [MLB] "류현진, 4년 886억원 계약은 헐값" 토론토 기자 극찬 (2) 러키가이 12-02 1825
5481 [MLB] [조미예] 해설 위원들의 현장 취재는? -김병현 편- (1) 러키가이 12-01 1241
5480 [MLB] 김광현 2020년 아웃 하이라이트 MLB하이랏 11-30 850
5479 [MLB] 역대 최악 FA 계약 순위에서 박찬호, 추신수 빠졌다 (1) 러키가이 11-29 1629
5478 [MLB] TEX의 한국 사랑?ㅋ "김하성 모든 것 텍사스에 적합" (3) 러키가이 11-29 1676
5477 [MLB] "류현진, 대박 쳤다" LAD '전직 올스타' 선정.. (1) 러키가이 11-26 3327
5476 [MLB] 스넬 영입전 본격화..토론토, 류·스넬 원투펀치 가능… (1) 러키가이 11-24 764
5475 [MLB] 미국도 반한 최지만 수비 올해의 장면 TOP 100 선정 (1) 러키가이 11-24 1294
5474 [MLB] 30홈런 때렸던 선수도 짐쌌다..최지만은 괜찮을까 (1) 러키가이 11-21 2492
5473 [MLB] fa 다나카가 토론토 행? 블레이크스넬도 가능할까? (2) 호랭이님 11-18 3464
5472 [MLB] 트레이너가 말하는 류현진의 비밀..메이저리그 훈련 (1) 러키가이 11-17 1645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