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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0 09:41
[MLB]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722  


"추신수, 오프시즌 트레이드 후보" 美매체 전망


▲ 텍사스와 7년 계약이 내년으로 종료되는 추신수는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추신수(37·텍사스)가 팀과 7년 계약을 모두 채울 수 있을까. 현지에서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다시 한 번 트레이드 논의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 스포츠전문매체인 ‘블리처리포트’는 9일(한국시간) 오프시즌 트레이드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고액 연봉자 10명을 뽑았다. 단골손님인 추신수는 이번에도 명단에 포함됐다.

2014년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에 계약한 추신수는 트레이드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추신수의 활약이 예상보다 못해서였다. 텍사스는 추신수를 내보내야 젊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줄 수 있었다. 그러나 텍사스의 연봉보조 의지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드는 좀처럼 성사되지 않았다. 잔여연봉도 많았고, 노쇠화 우려도 벗지 못했다.

하지만 추신수가 최근 2년간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지금은 조금 다른 분위기가 됐다. 추신수는 여전히 리그 상위권의 공격 생산력을 과시하고 있다. 게다가 이제 추신수는 7년 계약 중 6년을 채웠다. 내년 연봉 2100만 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수비에서의 활용성이 좁다는 단점이 있으나 올 시즌 성적이라면 충분히 노릴 만한 팀이 있을 수 있다.

‘블리처리포트’ 또한 텍사스가 애리조나·샌프란시스코와 트레이드 논의를 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텍사스가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기는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여유 자금과 (계약기간을) 통제할 수 있는 유망주들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필요가 있다. 추신수가 OPS(출루율+장타율) 0.865와 18개의 홈런을 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면 이 두 가지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10년을 뛰었고, 그중 한 팀에서 5년 이상을 보냈다. 규정에 따라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진다. 그러나 ‘블리처리포트’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추신수도 이를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외에도 윌 마이어스(샌디에이고),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제이슨 헤이워드(시카고 컵스), 찰리 블랙먼(콜로라도), 지안카를로 스탠튼(뉴욕 양키스), 맥스 슈어저(워싱턴),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무키 베츠(보스턴)이 추신수와 더불어 잠재적인 후보로 뽑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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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19-08-10 09:42
   
광극 19-08-10 10:17
   
아들도 국적 거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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