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 54.1
FB% 18.3
쿠어스필드가 무서운건 플라이볼 타구 비거리가 10%정도 더 날아가고 외야 필드가 넓어서 외야수의 수비 부담이 커지기에 특히 플라이볼 투수에겐 무덤과 같은 곳이기 때문이죠
류현진의 이번 시즌 FB%는 커리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땅볼 비율은 최고치에 이릅니다
쿠어스라고 부담가지고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고 보네요
하지만 칼제구가 안될 가능성이 높은게 문제죠.. 땅볼유도도 제구가 됐을때 이야기고..
체인지업이 홈구장에선 떨어지던게 쿠어스에서 밋밋하게 덜 떨어지면 땅볼이 아니라
장타가 나옵니다. 류현진이 쿠어스 경험담 이야기했던거 같네요 자기가 생각한대로 안되더라고..
최근에 쿠어스필드 경기들 보면 양팀다 10득점 이상이거나 근처로 내는 경기 수두룩..
구장 환경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기록들은 의미가 없습니다
중립구장과 같은 커맨드가 안되거든요
아직도 파크팩터가 최절정에 달하는 쿠어스에선 다른 작전이 필요하죠
아마 그런 부분들 최대한 신경 쓴다면 폼이 절정이니
최소 기대치 5이닝 1-2실점은 가지고 가야할거에요
두려워하진 않겠지만 모든 지표들이 말해주는게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