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차이 아니면 좀 적게 불러도 다저스에 계속 남는걸 원할거에요
보라스도 류가 LA를 좋아하고 있는걸 알고 받아들였잖아요
어차피 차려진 밥상 갖다주는게 보라스고 뭘 먹을진 선수가 결정합니다
텍사스 쪽은 확률 없을거고 차라리 선발 무너져 있는 에인절스가 더 높죠
샌디나 피츠도 딱 원하는 투수일테구요.
뭐 어떤 팀이든 지금 류를 원하지 않겠냐만은,
일단 시즌이 끝나봐야죠 꾸준함과 부상 이력등...
플루크라고 볼건지, 아닌지 아직은 변수가 많습니다.
이번 시즌 끝까지 아프지 않고 지금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중요하죠.
이미 한번 빠진적 있는데, 앞으로 또 부상자 명단에 짧게라도 올라간다면 부상과 내구성에 심각한 우려를 갖게 할 것이고
최종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FA 망하는거죠.
그나마 끝까지 아무 무리없이 간다면 다저스든 어디든 골라 가는거고
LA에 한인타운이 있어서 류가 대접받는 이유도 있고.
과거 LA다저스는 아시아선수에게 호의적이었고 많이 영입해봤기에 그런 노하우가 있을 듯.타 팀보다.
아마 200~300만달러 더 받고자 현진이가 LA를 떠나지 않을 듯.
타구단과 배팅액이 천만달러 정도차이나면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부상없이 시즌 잘 보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