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6-03 14:17
[MLB] (1920년후 최초) 미야후스포츠 "류 지금성적, 비현실적"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620  


야후스포츠 "류현진 지금까지 성적, 비현실적"


역투하는 류현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괴물 같은 질주에 현지 언론에서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지난주에 나온 '말도 안 되는(craziest)' 기록을 꼽으며 콜로라도 로키스의 8연승과 함께 류현진을 언급했다.

야후스포츠는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류현진이 지금까지 해낸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전제했다.

이어 "그는 커리어를 통틀어 (한 시즌에) 190이닝 이상을 던진 적이 단 한 번뿐이었다. 잦은 부상과도 싸웠다. 그런데 그는 올 시즌 11번의 선발 등판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야후스포츠는 "류현진은 지난주 뉴욕 메츠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11경기 연속으로 '2실점 이하 1볼넷 이하'의 경기를 펼쳤다"고 강조했다.

'라이브볼 시대'에서 이는 처음 있는 일이다. 종전에는 클레이턴 커쇼(다저스), 제이슨 바르가스(메츠)의 10경기 연속이 최고 기록이었다.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은 1920년을 '라이브볼 시대의 시작'으로 본다. 그전까지 메이저리그는 반발력이 크게 떨어진 공을 사용했고, 당시 메이저리그를 '데드볼 시대'라고 부른다.

야후스포츠는 "류현진은 올 시즌 모든 등판에서 2실점 이하로 던졌고, 한 차례 완봉승을 거뒀다"며 "8회까지 안타 1개만 허용한 적이 있고, 두 자릿수 탈삼진을 한 차례 기록했다. 11경기 중 6경기에서는 아예 볼넷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류현진이 이렇게 잘 던질 줄 누가 예상했겠는가"라며 "류현진의 호투는 언제까지 이어질까"라고 놀라움을 섞어서 반문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6-03 14:17
   
 
 
Total 40,34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752
40314 [잡담] 한어강, 한화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빅터리 03-29 2050
40313 [KBO] 으아~~~ 한화 5연승 뭐냐고~~ 초록소년 03-29 1506
40312 [KBO] 한화, 18년만에 문학 싹슬이 (1) 초록소년 03-28 2007
40311 [KBO] 아 ㅋㅋㅋ 한화 9: 2라고 ㅋㅋㅋ 초록소년 03-28 1586
40310 [MLB] 오타니 스포츠 도박 스캔들 YELLOWTAIL 03-26 2819
40309 [KBO] 야구 로봇 심판 도입, 피치 클록, 승부치기는 유예 (1) 천의무봉 03-25 2203
40308 [KBO] 한화이글스 이겼다아~~~ 초록소년 03-24 1623
40307 [CPBL] 모르는 사이 말 많던 대만의 타이페이 돔이 작년 12월… (3) 킹저씨 03-24 2195
40306 [잡담] 한화 류현진 8년 계약은 도대체 뭔지? (11) 곰누리 03-23 2653
40305 [KBO] 김택연 1이닝 40구 4볼넥 2자책 !! (1) oppailuawaa 03-23 1417
40304 [KBO] 엘지가 이기는 꿈 꿨음.. 초록소년 03-23 1158
40303 [KBO] 류현진 3.2이닝 6피안타 5실점 0삼진.투구수86 (2) 나를따르라 03-23 1707
40302 [잡담] 크로넨워스 글로브를 뚫고 나가네 (1) 새벽에축구 03-20 1877
40301 [MLB] 200대1 경쟁 메이져 보러온 일본인들(1인당 800만원돈) (2) 일중뽕싫어 03-20 2450
40300 [잡담] 근데 우리나라 치어걸은 꼭 저렇게 야시꾸리하게 입… (3) 베지터1 03-20 2375
40299 [MLB] 고우석,서울시리즈 못 뛴다.트리플A 강등 (1) 나를따르라 03-20 1991
40298 [잡담] 이정후 왜 조용하지 소신 03-19 2049
40297 [KBO] 오씨 마약 ㅋㅋㅋ (7) 백전백패 03-19 2547
40296 [KBO] 이번 팀코리아 투수진 최종성적.jpg (3) 파김치 03-19 1792
40295 [잡담] 어휴 쪽팔려라.....타자들 왜이럼? 아우디리 03-18 1892
40294 [KBO] 국가대표 투수가 실실 웃어가면서 커핀 03-18 1553
40293 [KBO] 한화 신구장에 생기는 그린몬스터.jpg 파김치 03-17 2513
40292 [잡담] 키움 부끄럽네. (6) 룰루랄라 03-17 2659
40291 [KBO] 이정도면 키움 감독 짤라야 되는거 아닌가 안녕히히 03-17 1799
40290 [잡담] 전지훈련 간 김에 시범경기 (2) 난할수있어 03-17 1655
40289 [기타]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투척한 20대 붙잡혀.. 천의무봉 03-17 1758
40288 [잡담] 서울시리즈 티켓예매 근황 (1) 룰루랄라 03-16 185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