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을 앞두고 삼성은 미국 무대에서 높은 수비력을 인정 받았던 이학주(29)의 가세로 내야 수비 안정을 기대했다.
그러나 구단, 팬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이학주는 실책을 무더기로 쏟아내고 있다.
현재 삼성은 팀 실책 36개로 리그 전체 2위다. 유격수 이학주는 실책 10개
이학주는 고교 졸업 후 2009년 미국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 기대주였다. 2012년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발표한 유망주 랭킹 44위에 선정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13년 탬파베이 레이스 뛰던 중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는 바람에 마이너리그에 계속 머물렀다. 이후 2016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미국 무대 도전을 끝내고 돌아왔다.
처음에 겉멋이 잔뜩 들어서 실책 몇번 하다가 이젠 트라우마 걸려서 공을 두려워 하는거 같음
아무리 운동 잠깐 쉬었다고 이렇게까지...그래도 마이너에서 수비는 깔 정도는 아니였는데
예전 김선빈이 뜬공 트라우마 걸렸듯이 공이 무서운가 봄 스스로 극복 해야지 저정도면 고딩
유격수도 저정도까진 실책 안할듯요
원래 수비는 잘하는 애였어요.
유격수 유망주 순위 내면 언제나 높은 순위 차지했고, 팀내에서 유망주 순위 손가락 안에 들었었는데,,,,
부상도 부상이지만,,,마이너에서 잘하던 애들이 꼭 메이저에서 잘하지는 않죠.
그리고 우리 야구의 수비 기본과 미국 야구와는 아주 다르게 가르치기 때문에,,,,
이순철 해설도 그렇고 자꾸 겉멋 들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미국 야구 자체가 몸이 먼저 가서 몸 가운데서 두 손으로 파지하고 그런거 안합니다. 그런짓하는 이상한 애들 자체가 없어요, 물론 여유있을 때는 그렇게 몸이 따라가지만, 여유없을 때는 바운드에 맞춰 글러브 갖다대는게 정석으로 가르칩니다.
미국에서만 야구하던 이학주를 우리 식으로 생각하면 안되죠.
그리고 수비 방법이 다른것과는 별개로 경기 감각이 떨어지고 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못해서 공을 빠르게 따라가지 못해서 그냥 글러브질만 하는 것도있을 겁니다.
잘하던 애니까 2군 내려서 경험 쌓고 노력하면 수비는 어느 수준 올라올거 같은데...
야구 커리어가 완전 망가져서 완전 마음 먹고 제대로 해도 모자른 시기에 음주운전이나 하는 정신상태여서 ,,,,,,ㅣ별 기대는 없어요.
저런 애를 2군에서 굴리는 것도 아니고 1군에서 저 모양 되도 그냥 계속 쓰고있는 감독놈은 정신 머리가 있는건지 그게 더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