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 중에 한국 야구 실력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용병에 대한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을 냈습니다.
그에 대해 한국 선수층 너무 얇아질 것이라고 하는데, 반대로 이야기하면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이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엘리트 체육이라고하는데 일본에 비해 기본기나 너무 약합니다.
도대체 밥만 먹고 야구만 시키는데 야구도 공부도 하는 녀석들보다 왜 야구를 못할까요? 일본 학생 선수들에 비하면 우리 선수들은 몸은 머리 하나씩이 더 큽니다.
이가 곧 엘리트 체육의 한계를 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야구 저변이 많이 확대되고 있고, 축구에 못지 않은 유소년 선수들 육성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로 넘어 가면 억망이 됩니다.
파벌에다가 각종 비리 때문에 야구 자체가 아닌 다른 부분에서 선수들이 오가고 있죠.
이것이 기본기 부족의 이유이고, 기본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선수라고 해도 실력이 많이 차이나 선수층이 얇은 것입니다.
빨리 우리도 생활체육으로 나가서 기회의 다변화를 통해 내실을 다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