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이후 한화경기를 꾸준히 본봐로는
이용규를 대체할만한 선수는 아직도 보이질않네요.
지난시즌 팀내성적을보면 출루율(0.379,1위) 볼넷(59,1위),안타(144,2위),득점(82,2위),
도루는 kbo리그전체(30,4위) 등 홈런과 타점을 제외한 타격기록 전반에서 팀 내 최상위권이였으며
호잉의 성적을 빼면 이용규가 절대적인 위치.
게다가 투수들의 침묵의 이닝 살인자(용규놀이),에러 유발자, 작전수행능력, 넓은 수비 범위, 승부욕 등 많은 부분에서 영향력을 끼쳤던 이용규
올시즌도 이용규였으면 잡았을타구,혹은 팬스플레이로 추가진루를 막았을 타구
김민하,정근우,유장혁은 놓치고 빅이닝을 주더군요..그리고 그 경기들은 여지없이 패배..
그리고 오늘 유장혁2군내려가고 올라온게 백창수...
주루에서도 이용규였으면 홈에들어올타구 혹은1루를 더 가는타구도 많았구욤..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