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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3 10:15
[잡담] 헤오,, 현진이가 잘 경정한것이겠지요.
 글쓴이 : 야코
조회 : 2,014  

qo 안받아들일것이라고

또 받아 들여서는 안된다고 강력 주장했었는데,,크으..반성하면서,,

머 본인이 가장잘 판단한것이겠지요.

내년 한해 다치지 말고 잘 던져서 후년엔 대박내길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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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 18-11-13 12:02
   
7명중에 유일하게 핸진이만 받아들였나보더군요 ㅠㅠ
뭐 이번엔 둘다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아쉽긴합니다. 시장 평가 한번 받아보고 싶었는데..
     
야코 18-11-13 15:25
   
그러게 말입니다 ㅠㅠ
VanBasten 18-11-13 16:02
   
류현진이 좋은 선택했다고 봅니다.
양키스의 사치세 내지않겠다 발언도 있고 큰 손들의 움직임이 저조하죠. 더군다나 리빌딩 중이거나 과도기 겪는 팀들은 최근 유망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더 커져서 QO로 픽 날리는게 부담스럽긴 하죠.

QO 없이 시장에 나왔으면 했는데 다저스가 진짜 신의 한 수를 뒀습니다.
우승은 못했지만 프리드먼 사장이 재정, 유망주, 성적 모두 관리하면서 컨텐더 팀으로 만들어놔서 류현진 QO에 큰 부담이 없었죠. 더군다나 건강하면 프론트라인 선발이라는 점도 컸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현재 류현진 몸상태에 대해서 잘 알고있는 다저스라서 확신을 가졌겠죠.

트레이드 거부권이 없어서 약간 불안하지만 그래도 컨텐더 팀이고 항상 긴 정규시즌에 대비해서 선발을 쌓아놓고 시작했던 프리드먼의 다저스 성향상 트레이드 가능성은 희박하죠. 이번 1년간 좋은 성적내고 내구성도 보여줘서 내년엔 진짜 큰 계약 따냈으면 좋겠네요. 찬호형님 때도 그랬지만 역시 다저스에서 우리나라 선수 보는게 제일 편하고 좋네요. 올해 정규시즌 성적을 내년엔 시즌 내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귀축유성 18-11-14 08:35
   
아직 부상때문에 시장의 평가는 반신반의일 거라 풀시즌을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비로소 구미가 당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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