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서번트에서 찾아본 왕웨이청의 구종은 패스트볼계열,체인지업, 커브,슬라이더로 그 중 패스트볼 계열은 투심과 포심 커터 모두 구사가 가능합니다. 투심의 경우, 평균구속이 95.5마일을 포심은 93.7마일을 기록하는 등 구속에 있어서도 국내 리그에서 충분히 그 경쟁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엔씨팬으로 솔직히 대만족입니다 지금 이시기에 저만큼의 성적을 기록한 외인 구하는게 쉬운거도 아니고 거기다가 좌완에 직구 구속도 좋고 변화구 움직임도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여기에 제구도 너무 좋습니다 거기다가 나이도 이제 겨우 1992년생 이러면 우리팀은 로건 왕유중 장현식 구창모 이재학까지 전부 20대 선발 라인업 ㅋㅋ 여기에 저는 하나더 우리팀에는 누구나 알지만 좌완 롤모델 할만큼 경험있고 좋은 선수가 부족했습니다 아니 사실 이혜천말고는 없다고 봐야되죠 왕유중 영입으로 창모가 한단계 더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왕유중이 1선발급 투수로는 아직 안보이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발전 가능성도 있고 대만인이라 문화적인 차이로 리그 적응에 대해서는 문제 없을거 같고 하여튼 저는 여러가지로 만족입니다 물론 아쉬움점도 있습니다 2017년에 선발 단 한경기도 출전안하고 오직 불펜으로 활약했다는거 그거 말고는 크게 아쉬움점은 없습니다
16년까지는 풀타임 선발만 했습니다. 밀워키에서 룰5로 데려갈때도 왼손선발자원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못올라와서 17년 메이저 올릴려고 어쩔수없이 불펜 간겁니다. 선발일때도 해마다 거의 130이닝 이상 던졌고 성적도 꽤 좋았습니다. 물론 작년 PCL 불펜 성적이 최고긴 하지만 불펜 출신은 아닙니다.
별로 탐탁친 않은게 만약 그 대만인 성적이 안좋을때 핑계로 한국인한테 차별어쩌구등등 헷소리하면 분명 대만애들 태극기 불태우고 난리날것 같네요. 만약 NC가 대만쪽 게임산업에 진출되어 있다면 피해도 분명 있을것이고....
하도 이상한 애들이라 굳이 무리해가면서 쓰진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