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
-확실한 야구 철학의 소유자,
-'야구는 이겨야 하며 이기기 위해서는 예전부터 내려 오던 분문율도 야구다.' 라는 입장.
- 철저한 감독 야구 지향, 감독의 말이 곧 법.
- 선수는 개개인의 개성과 기량보다 감독의 작전색에 맞는 선수가 더 필요.
타 팀 감독들 입장.
- 아실만한 분이 옛날 식의 꼼수 쓰시니 왜 그러시나?
- 한 두 번은 어쩔 수 없이 넘기지만 아실만한 분이 왜 계속 저러시나?
- 계속 저러시면 우리 선수만 다치게 할 수 없지 않나?
- 결국 선수를 다치게 하고 우리 야구를 퇴보하게 하는 것인데 왜 저리 끌고 가시나?
- 같은 야구인으로서 제 얼굴에 침 뱉는 격이고 야구계 현역 최고참이신데 깔 수도 없으니 답답할 수 밖에.
김성근 팬들의 입장.
- 야구인들이 가만히 있는데 웬 안티들이 난린지?
- 증거는 있는지, 규명할 수 있는지?
- 아니면 그냥 야구 봐, 왜 매 경기 꼬투리를 잡는지?
- 왜 자꾸 비슷한 소리로 김감독 까는지?
- 서로 주고 받으면 똑 같은거 아님?
- 야구 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 선수가 아니라잖아!
김성근 안티팬들의 입장
- 처음부터 안티는 아니었단다.
- 누가 봐도 알겠는데 왜 아니라고만 하나?
- 증거 자료 줘도 어짜피 개연성 없다, 억지 주장이다 할 거잖아!
- 선수가 하는 말도 감독의 지시일 수 있다면?
- 비판이 왜 인신 공격이 되는지?
-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면 그게 팬인가 광신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