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지도 않은 듯. 시즌 초반에 슬림해도 잘하던데요. 내야 안타도 곧잘 치고. 대호가 일본 갔을 때도 거기서 살 좀 빼고 왔으면 좋겠다는 말에 다이어트 하고 갔음. 잘 치면서 은근슬쩍 다시 살이 쪘는 데 살 쪄도 잘 치니까 살에 대해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지금도 보니까 비슷한 패턴인 듯. 잘하려고 다이어트한 게 아니라 아무래도 몸무게에 대한 편견이 있으니 살 빼고 뛰다가 다시 은근슬쩍 찌우는 중. 계속 잘하니까 뭐라하는 사람은 없는데 개인적으로 팬스 맞추고 1루에서 멈추니까 아쉬움. 시즌 초반 같으면 2루타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공을 요즘에 계속 단타로 마무리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