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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4 18:10
[MLB] 류현진 인성..
 글쓴이 : 풍류남아
조회 : 13,396  

  류현진 인성이 최근 논란이 되면서 어그로들이 미쳐 날뛰고 있는 걸 잘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겪어보고 악담을 하는건지? 아니면 남이 까길래 옳다구나 하면서 같이 까는지?


 전 개인적으로 류현진 좋게 봅니다. 이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류현진이 막 경기 끝나고 그 날

한화가 졌습니다. 류현진이 잘 던지긴 했지만 점수를 3점을 줬고 결국 그걸 극복하지 못하고 지고

말았죠. 한화 경기에 화난 팬 한 명이 경기 지고 어깨 늘어뜨리고 힙없기 가는 선수들 특히 류현진한테

욕을 하더군요


 " 야. 이 새키야. .잘 좀 해라. 그렇게 좀 하지 말고.. 그게 야구냐? 공 그렇게 밖에 못던지냐?"


 이보다 더 심한 말을 했지만 잘 기억이 안나는 관계로 대충 순화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들은

류현진선수 얼굴 표정하나 안변하고 "열심히 할게요" 라며 달래며 가더군요.. 다른 선수들은 그 팬의

막말과 목소리에 표정을 찡그렸지만 류현진은 맥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찡그리지 않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참고로 그 팬은 술 좀 드신 거 같았습니다.


 열심히 한 경기 지고 돌아가는 것도 속상한데 그기서 큰소리치고 욕까지 하는데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하지만 내색한 번 안하고 화내지도 않고 그렇게 가더군요. 그걸 보고 인성 괜찮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본 거 중에 미국의 한 어린 팬이 공을 던지자 받아주며 캐치볼을 하는 영상을 보고

그럼 그렇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본적인 인성은 상당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류현진 싸인 거절 논란이 많은데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싸인을 신청했고 거절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류현진을 비롯한 몇몇 야구선수들은 나름 징크스가 있어서 경기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싸인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신 경기가 끝나면 웃으며 장난도 치고 싸인도 잘해주죠. 특히 류현진은 경기전엔

절대 싸인하지 않습니다. 동영상에 도망가는 모습? 그거 경기전이고 그 날 자신이 던졌을 때일겁니다.

경기전에 특히나 민감한데(제구력형 투수들은 더욱 더 그런 징크스에 민감합니다.) 특히 공 던지기 전에

싸인을 하기 위해 볼펜을 만지고 조작하는 등의 행위는 그 날 공을 던질 때 컨디션을 망칠 수도 있기에

더욱 예민합니다.


 류현진 싸인 잘해줍니다. 류현진이 경기 없을 때 일상적일 때 또는 경기 끝났을 때 시간이 허락한 상황에선

절대 싸인거절 안합니다.

최근에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남의 이야기를 자기이야기인양.. 또는 동영상의 일부분을 보고는 확대해석하며

선수 인성 거론하는데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은 대하는 사람들일수록 더더욱 행동에

주의합니다. 실제 인성이 나쁜 선수라도 대중매체 앞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상황을 담은 영상 하나 가지고 인성운운 할 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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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kpoint 16-07-04 18:14
   
싸인 거절해도 상관없지 않나 싶은데요.
그건 인성문제가 아니라 마케팅차원 문제 아닐까요? 인기관리 차원이나 말입니다.
     
풍류남아 16-07-04 18:16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근데 싸인거절했다고 인성 그지 같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솔직히 님 말씀대로 마케팅차원문제일 수도 있고 제 말대로 징크스일수도 있는 문제인데 별거도 아닌 거로 너무 들이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실제로 겪어보고 그런 말을 하는건지 의심되는 사람들도 정말 많고요.
유수8 16-07-04 18:15
   
공감...
프로면 팬이 싸인 원할때 무조건 해줘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도 사람인지라 해주고 싶을때와 하고 싶지 않을때가 있을진데...
커피나무 16-07-04 18:20
   
사인안해주니 인성 됨됨이가 안좋다는 이야기는 그다지 설득력이 있어보이진 않더군요.

낯가림 심한 사람은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말걸고 만지고 하는것도 거북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야코 16-07-04 18:26
   
싸인 못 받으신분이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시는듯..ㅋ
     
풍류남아 16-07-04 18:44
   
문제는 그런 분은 실제로 별로 나쁘게 생각하는 걸 못봤는데 꼭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 들었거나 동영상으로 일부분만 보고 인성 쓰레기 하면서 댓글 다는 진정한 쓰레기들이 보이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실제로는 제대로 얼굴 한 번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는..
은색악령 16-07-04 18:44
   
한화시절부터해서 류현진의 인성이나 팬서비스 문제는 말이 많았고 무례한 싸인거절 방식부터 온갖
 고전 떡밥들이 넘쳐났지만 그게  이제와서 논란이 되니 참 웃긴일이죠
     
은색악령 16-07-04 18:54
   
싸인관련 에피소드나 일화는 나무위키의 류현진에 나름 객관적으로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8.5항목 참고  -  https://namu.wiki/w/%EB%A5%98%ED%98%84%EC%A7%84
          
킴셰프 16-07-04 22:14
   
나무 위키가 아무리 객관적이라해도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해 모아만드는 백과사전이기에 결국은 물타기가 가능한 백과사전입니다.
그래서 나무위키 언젠가부터 이용을 잘 안합니다. 나무위키가 절대적이 아닌데 너무 맹신하는 사람들 꽤 많더라구요.
     
달의왕 16-07-04 19:00
   
언제부터 나무위키가 객관적이 되었습니까?
특히나 이런 몇몇의 경험담을 토대로 하는 나무위키 글을 가지고
          
은색악령 16-07-04 19:05
   
객관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있죠
믿고 안믿고는 보는 사람의 마음이지만 링크까지 걸어가며 주관개입없이 정리가 잘되어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악의적으로 편집된 나무위키 카테고리도 많지만 이건 그나마 그런 주관개입이 낮아보여서 말이죠

이런 몇몇의 경험담이나 영상이 소수라고해서 그걸 부정해버리면 눈막고 귀막고 본인 맘에 드는 정보만
  믿겠다는건데 최소한 판단은 자신이 하더라도 류현진의 최근 논란에대해 관심이 있다면 한번정도 읽어볼 이유로는 충분합니다
               
달의왕 16-07-04 19:15
   
아뇨 그냥 저런 주제의 나무위키는 말그대로  " 주관적 관점의 편집 문서 " 입니다.
객관적일 수가 없는걸 주관적이라 하면 안되죠.
                    
은색악령 16-07-04 19:23
   
그걸 알기에 '나름(나무위키 치곤 작성자가) 객관적인' 이라고 적은 겁니다...
 그리고 저는 해당 카테고리의 링크에 있는내용중 좋은 사례들을 읽고 류현진이
  현재 부풀려진 논란처럼 인성이나 팬서비스가 엉망인건 절대 아니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기억의편린 16-07-04 19:24
   
객관적이라함은 사실의 나열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글을 읽어보니 사실과 카더라가 섞여 있고 거기에 필자의 주관적 의견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신문기사마저도 객관성을 많이 잃어버렸기 때문에 후에 기막힌 반전이 밝혀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기사도 아닌 저런 글을 객관적이라 하기엔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은색악령 16-07-04 19:32
   
주관적 발언도 포함되어있지만 거기에는 최소한 사실에 근거하는 사례들이 링크에 많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전적으로 객관적이지 않은건 알기에 저는 따로 '나름' 이라는 전제를 붙인거구요

카더라가 섞여있는것도 류현진에 대해 말할때 항상 나오는 근거없는 소문들을
 독자가 인지할수있게 판단재료로써 나열한것에 불과합니다

최소한 그 링크에 류현진의 팬서비스가 나쁘지 않음을 나열하는 사진들도
 저 글을 읽는 사람이 주관이든,객관이든 간에 각자가 판단할 제반근거는 되고 말이죠
                         
기억의편린 16-07-04 19:50
   
문제는 사실의 나열 속에 카더라까지 섞은 후 주관적 의견을 피력함으로 인해 읽고 있는 독자가 카더라까지 사실로 인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객관적이기 위해서는 이러이러한 사실이 있었다(객관적 사실)에서 끝나야 하지만, 이러이러한 사실이 있었는데 이랬다고 하더라(소문) 그러니 이런 부분은 이러이러하다(의견)라는 방식의 글이므로 객관성이 결여된 글이라는 것입니다.
저 글을 읽고 사실과 소문을 구분해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군요.
                         
은색악령 16-07-04 20:04
   
그 글에 작성자 개인의 생각이 끼어들어있어서 판단 재료를 흐트리는건 맞지만
 글자체가 어느한쪽에 치우쳐져 있는건 아니기에 나름의 객관적이라고 한겁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자하는 '나름의 객관'은 작성자의 주관개입이 강해서 어느한쪽으로
 내용이 치우쳐진 글이 아닌 주관속에서 최소한 중립을 지키려한다는 겁니다
저 글이 나쁜 사례만 나열한게 아니라 긍정적인 부분도 부각을 시켰으니 말이죠

편린님이 말씀하시는 객관성도 정론이지만 글이 한방향으로 치우치지않고
 비방또는 편애없이 본인의 말하고자 하는바를 피력할수도 있는거죠

사실에 의거한 객관성이 아닌 작성자 나름의 객관성을 가지려하는것도 틀렸다할수는 없는거죠
기억의편린 16-07-04 18:52
   
카더라로만 판단하지 말고 비판을 하더라도 객관적인 사실로 비판을 하라고 하니 하는 말이.

"일일이 동영상 촬영하면서 사인 요청하는 것도 아니고 법적인 잘못이 아니고 예절적인 잘못을 언급 하는데 무슨 객관적인 사실까지 필요합니까? 어차피 다 카더라일 수 밖에 없는 영역이죠. 박유천 사건처럼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면서 법적인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 따져야하고 공권력에 의해 진위여부를 가리는 경우에는 카더라 언급을 자제해야겠지만 시시때때로 팬들에게 벌여지는 무례함을 몰카라도 찍어서 객관성을 확보해야할까요?
 인터넷이 객관적인 정보만 쏟아지는 곳도 아니고 입소문(바이럴)적인 정보도 통용되는 곳이죠. 개인 블로그에 맛집이나 휴대폰 평가 올리는 것이나 선수들 팬서비스 평가하는 것도 다 바이럴적인 요소죠. 팬서비스도 선수들 주업은 아니어도 서비스의 연장선 아닌가요? 그거 평가하는데 촬영이라도해서 객관성을 담보한뒤 평가해야하나요? 어차피 카더라이니 믿으면 그만이고 아니라고 생각하던지는 알아서 할일이죠.
 그리고 류읍읍이 cf로 버는 돈은 그 바이럴적인 요소를 관리해서 이미지를 형성한대가로 받는돈입니다. 팬들한테 개차반으로하면서 입틀어 막아서 이미지 관리하고 cf로 돈 벌겠다면 도둑놈 심보인거죠.
 그리고 꼬꼬마 시절 고원부가 타격왕하고 장종훈이 코시서 알까던 빙그레때부터 한화팬이었습니다. 류읍읍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한테도 사인 요구한적이 없으니 제가 무례하게 부탁하고 거절당해서 기분나빠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저도 야구장 가끔식 가면서 직접보거나 지인들한테 들은 것도 있으니 나름대로 판단하는 겁니다."

라고 하더군요.
그냥 걔네들은 단순히 까고 싶어서 까는 것입니다.
사실여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무언가 물고 늘어질 건덕지만 생기면 짐승처럼 달려들어 물고 뜯고 하며 자신의 스트레스를 배출하는 창구로 이용할 뿐이죠.
그러면서 자신을 무슨 정의를 실현하는 히어로쯤으로 착각하고 있는 못난 종자들.
     
킴셰프 16-07-04 22:16
   
와... 저 발언한사람 진심 노답이네요... 카더라인걸 알면서 까는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답없네요 ㅋㅋ
나바레Q 16-07-04 19:33
   
프로선수 실력으로 팬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째요, 사인은 부수적인 문제입니다.

단, 징크스 선에서 끝내지 볼펜 만지고~ 컨디션에~ 운운은 오른손잡이에 왼손으로 공 던지는 현진에게는 해당이 안 될 듯해 작위적인 느낌이 좀 납니다. ㅋ
     
풍류남아 16-07-04 20:20
   
작위는 뭐가 작위라는 겁니까? 징크스나 볼펜, 컨디션 다 본인에게 직접 들은 게 아니라 많은 선수출신들이 방송 또는 사인회 할 때에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그기에 준해서 그렇게 적은거지 류현진 본인이 그래서 안한다고 정의한게 아닌데 뭐가 작위적인겁니까? 또한 선수의 형편에서 사인을 안할 수도 있고 대부분 사적인 자리에서는 사인을 잘해준다고요.. 실제로 겪은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도대체 이런 팬기대에 부응.. 사인은 부수적.. 이런 의견은 어떤 시선으로 봐야 얻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까?  내가 직접 겪은 자리에서 인성이 좋아보인다는데 여기에 뭔 작위가 나올 수 있습니까? 그리고 류현진 인성을 깔려면 최소한 저처럼 실제 경험사례를 내세워서 까라는데 왜 그리 빙글빙글 돌려서 말합니까?  그렇게 비비 꼬인 속이야 말로 작위적인거 같습니다. ㅋ
          
나바레Q 16-07-04 21:51
   
이 분 자기글 외에는 난독증 있으신가? 징크스면 몰라도 공 던지는 손은 왼손에 싸인은 오른손으로 쓰는데 류현진이 컨디션 난조는 좀 오바한 느낌이 들었단 의밉니다.

그리고 제 첫 댓글에 싸인과 무관하게 프로선수 실력 좋으면 팬 기대에 부응한다는 말이면 충분히 제 입장표명은 한 것 같은데 인성을 까는 축에 드는 것처럼 해석이되나요?
               
풍류남아 16-07-05 00:09
   
솔직히 글 끝에 ㅋ 자를 써붙이니 좀 짜증이 나서 감정적으로 제가 답을 올린 건 있습니다.  이전에 허구연 해설도 선수들이 특히 투수들이 공을 던지거나 경기하는 날에는 일반 사인지면 몰라도 공이나 배트같은 데에 사인하는 걸 민감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류현진선수 같이 좌투우타라도 영향이 없다고 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투수같은 경우 특히나 손의 감각이나 반응에 예민한데.. 그 날의 손의 반응이 변화구 구사능력과 직구의 제구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이전의 선수출신 선배에게서 들은 적이 있네요.  그리고 단순히 왼손으로 던지니 오른손은 상관없지 않냐고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만약 본인이라면 조금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평범한 사람들이 볼 때는 좀 오바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선수들에게는 그게 다 징크스이니까요. 그 날 경기가 잘 풀리게 하기 위해서 속옷을 절대 안갈아입는 선수라던지 그 날 아침에 첨 본 사람이 여자면 경기가 안풀려 경기에 안나가려 한다던지.. 징크스는 상상외의 것을 따지기도 하더군요.  선수 본인이 아닌 다음에야 그걸 가지고 오버다 뭐다 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그리고 님들처럼 실력으로 팬기대에 부응하면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 뜻은 존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 말은 약간 비틀면 실력만 좋으면 나머지 인성이나 성격은 개차반이라도 상관없다고 들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른 사람들의 인성을 섣불리 겪어보지도 않고 논하지 말자는겁니다. 남 일이라고 너무 쉽게 입을 터는거 같아서요..

 마지막으로 맨 앞에도 올렸지만 남의 말에 대꾸하면서 ㅋ 를 붙이면 좀 기분이 상합니다. 그게 단순히 웃을려고 하는 거거나 가볍게 대꾸하는 건 상관없는데 나름 진지하게 반응하면서 ㅋ 를 글 끝에 써붙이는건 꼭 남의 말을 비웃는 거 같아서요.. 싸우자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그럴 때는 저도 감정적으로 대꾸하게 되고 화가 나더군요.. 남의 글에 지적하시는 것도 좋지만 적어도 진지하게 대꾸를 하신다면 ㅋ 같은 건 안붙이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전달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만수르무강 16-07-04 19:44
   
부진할때 인성이나 외적인 소문들이 나돌기 시작하죠 ㅎㅎ
지금 당장에 뭐때문에 까이고 있더라도
당장에 성적좋게 복귀하면 그소리 싹 다 들어갈껄요
빅터고 16-07-04 20:28
   
내가 겪은게 아닌 타인의 경험담만으로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제가 있는 커뮤니티에 어떤 분이 경험담을 적었는데 일본에 부인이랑 여행 갔다가 우연히 이대호 선수를 만났는데 타지에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정말로 정중하게 부탁 했는데 말도 끝나기 전에 이대호 선수가 얼굴도 보지 않고 손을 저으면서 아 됐습니다 라고 했다더군요.
그때 그 분이 사인 못 받은걸 떠나서 수치심에 얼굴이 벌게지는걸 느꼈다고 하던데 제가 겪은게 아니어도 그 글을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전해져오더군요. 사인을 할지 말지는 솔직히 선수의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거절하더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2794728&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D%B4%EB%8C%80%ED%98%B8&sop=and&scrap_mode=
     
풍류남아 16-07-04 21:33
   
이래서 자신의 경험담을 말해야 한다고 하는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항상 베스트 포지션에서 항상 팬들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지는 못합니다.
그들에게도 사생활이 있기 때문이죠.
 이대호라면 저에게도 좋은 일화가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아파서 부산에 있는 백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에 비시즌이라 롯데 자이언츠에서 사인회 하러 왔죠.. 저희 어머니는 몸이 불편해서 좀 늦게 가는 바람에 사인을 못받을 뻔 했는데 그 때 이대호와 강민호 두 선수가 주축이 되어 끝까지 남아 환자들을 위해 가야할 시간 지키며 사인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그런 두 선수의 사인 때문인지 저희 어머니는 기적적으로 완치되어서 지금 잘 살아가시고 계십니다. 저희 집에는 그런 두 선수의 사인지가 보물처럼 비치되어 있고요.  그 분들의 사인과 그걸 위해 가야 하는 데도 끝까지 남아 아니 그 이상 남아 그걸 해주신 인성은 지금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원하신다면 인증도 가능하고요.

 그 때 이대호가 사인을 해주지 못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이대호만이 아니라 모든 스타들이 항상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 위해 살아가는 건 아닙니다. 그런 상황을 제대로 겪지도 않고 말로만 전달한다면 그 말은 언제나 부풀어져 그 사람의 본성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오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직접 경험담을 쓰라고 한겁니다. 남의 경험담으론 진실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진실은 자신의 경험 그리고 실제만남이 보여줄 수 있는 겁니다.
          
빅터고 16-07-05 06:16
   
저도 적었지만 사인을 하느냐 마느냐는 선수의 자유입니다. 어디까지나 서비스구요. 그런데 유독 류현진 선수와 이대호 선수는 거절 방식에서 말이 많이 나옵니다. 아무리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이런 이야기들이 쌓인다는건 적어도 거절하는 방식에는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번중에 9번 잘한다고 1번의 행동에서 말이 안나올수는 없죠.
풍류남아님의 경험담도 구단에서 잡은 공식적인 사인회 행사에 장소도 병원인 경우를 이야기하시는거고 이대호 선수의 경우 사석에서 사인을 잘 안해주는걸로 말이 많이 나오죠. 특히나 거절 방식이 굉장히 안좋다는 말이 자주 나오구요.
제가 위에 적은 글도 사인을 안해준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얼굴도 보지 않고 손을 휙휙 휘저으면서 거절한 행동에 대한거죠. 사인요청한 사람이 무슨 거지 구걸하는것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대응해야 했나싶네요.
               
타조알 16-07-05 10:06
   
먼저 이 글이 이대호 선수 이야기로 류현진 선수 문제 물타기 하려는 의도가 없기를 바랄 뿐이고요, 그렇지 않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리고 일단 링크된 내용대로라면 이대호 선수의 행동은 결과적으로 팬의 마음에 상처를 준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겠군요.
하지만 좀더 다르게 생각해 보면, 그 직전에 자기 딸내미가 주변을 어지럽힌 일이 있었기에 그걸 보고, "마 너 지금 머하노?" 이렇게 외쳤다고 했지요? 경상도식으로 해석하자면 니 때문에 지금 너거 아부지 체면이 말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자기 딸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좋지 않은 행동을 한 것이 목격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사인을 요청해 올 때 과연 웃는 얼굴로 자랑스럽게 사인해 줄 수 있을까요?
저라면 그 상황이 부끄러워서라도 사인해 주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 같군요. 이대호 선수가 얼굴도 보지 않고 손을 휙휙 휘저었다고 하셨는데, 제 딸내미가 부끄러운 일을 한 것을 직접 보신 분 앞에서 그분 얼굴을 바로 쳐다볼 자신은 적어도 제게는 없습니다. 게다가 이대호 선수는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입니다. 아, 물론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지요?^^
물론 저는 이대호 선수의 사인을 가지고 있는 부산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여질 수 있겠지요. 그 사인은 제 아내가 받아온 거고요, 제 아내가 야구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대구 수성구 출신이다 보니 삼성의 이승엽 선수를 좋아하는 팬이었는데, 이대호 선수가 일본 프로야구로 떠나기 직전 저희 아파트 앞 피자헛 가게에서 자신의 지인을 만나고 있는 자리에서 그야말로 우연히 만나 기분 좋게 사인을 받아 집에 와서는 자랑스러운 얼굴로 생글거리며 제게 내밀더군요.
그런데 저 글을 올리신 분도 이대호 선수의 사인 거절 사건으로 인해 마음은 아팠지만, 평소에 이대호 선수가 어린아이들을 좋아하고 어려운 아이들을 오랫동안 돕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개인적으로 미워하는 마음은 없다고 하셨는데, '빅터고'님께서는 글을 인용하시면서 '거지, 구걸' 등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고 계셔서 제가 노파심에서 사적인 자리에서 받게 된 이대호 선수 사인 이야기를 곁들여서 한번 글을 올려 봅니다.
어쨌든 더 이상 팬을 무시하는 스타의 설 자리는 없어져야 하며, 이제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 프로 스포츠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된 상황에서 다시는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선수들뿐 아니라 프로 스포츠계에 몸담고 있는 모든 분들이 각성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빅터고 16-07-05 11:24
   
저희 집안도 경북이라 이대호 선수가 상남자 스타일이고 경상도 사나이라 무뚝뚝한 면도 있다는것을 생각했는데 그래도 저런 대응은 아쉽더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연예인이나 선수를 봐도 사인 요청을 절대 안하거든요. 경험담 적으신 분도 이해한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저 일 이후에 사인 요청을 안하게 되었다고 하니까요... 그 경험이 일종의 트라우마가 된거죠.
ahaWkd7 16-07-05 09:50
   
사인 안해줬다고 인성 드립치는 사람들 인성은 얼마나 좋은지 원..
사람이 살면서 좋은일도 하고옳지않은 일도 하고 바른말도 하고 욕도하고 그러면서 사는데,
옳지않은 일을 할때와 욕할때만 모아서 그사람 인성 평가하면 이세상에 인성 좋은 사람이 어디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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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25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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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23 [NPB] 이대호 3호 홈런 영상 (13) 딸기가좋아 04-29 13650
38122 [NPB] 이대호 10회말 끝내기 안타!! [영상첨부] (23) 생단액 09-08 13559
38121 [NPB] 이대호 2루타 영상 (15) 감자93 03-29 13499
38120 [MLB] [영상]9월6일 추신수 20호 홈런 [미국방송] (8) 괜찮아유 09-06 13441
38119 [MLB] [오승환][16/05/20]콜로라도전(1이닝 2삼진)한글자막有 (5) 협살 05-20 13418
38118 [MLB] 160815 오승환 1.2이닝 4K 무실점(시즌 11세이브) (10) 암코양이 08-15 13405
38117 [MLB] 류현진 인성.. (30) 풍류남아 07-04 13397
38116 [MLB] 04/22 추신수 시즌 2호 홈런 영상 (21) 마느님 04-22 13346
38115 [MLB] 데드암도 팔쪽은 재활가능한데 어깨는 선수생명끝이… (20) 11학번 05-09 13327
38114 [MLB] [강정호][16/05/07]카디널스전(연타석홈런+호수비)자막… (6) 협살 05-07 13255
38113 [MLB] 오늘 류현진 투구영상 (22) 열공하자 04-08 13226
38112 [MLB] (영상) 2대호 1타점+1득점+1볼넷+2타점 (9) 러키가이 06-17 13044
38111 [NPB] 임창용 첫승 동영상 (15) 06-15 13038
38110 [MLB] 조미예 기자가 밝힌 유리베와 댄스 사건 ㅋ (7) 스파이더맨 11-05 12837
38109 [MLB] 오승환 1이닝 2K 퍼펙트피칭! 시즌 1세이브 현지 코멘… (14) 암코양이 07-03 12819
38108 [MLB] [영상] 130427 추신수 시즌 4호 홈런 (22) 오캐럿 04-28 12735
38107 [NPB] 이대호 시즌 11호 홈런 (30) 아쿠리스 06-23 12732
38106 [MLB] '고급 속임수' 추신수 수비, 美중계진도 극찬 (12) 러키가이 10-10 12709
38105 [MLB] 이대호 시즌8호 3런홈런 한글자막(샌디에이고전) (11) 암코양이 06-03 12649
38104 [MLB] 시범경기, 이대호 홈런 영상 카루 03-08 12647
38103 [WBC] 지난 WBC에서 네델란드 팀에 제공되었다는 사도스키… (8) 별명없음 08-17 12588
38102 [MLB] [영상]추신수 10호 홈런 친정팀 상대로 리드 오프 홈… (22) 송스 05-28 12539
38101 [MLB] [김현수][16/06/02]보스턴전(3안타+감독,선수인터뷰)한… (8) 협살 06-02 12391
38100 [국내야구] 죽은 자도 살린다는 삼성 STC (7) 너꼼수 04-11 12375
38099 [MLB] 160701 시애틀전 김현수 3호 홈런 (8) 투애니원 07-01 12285
38098 [잡담] 사실상 류현진의 패배......... (29) 암코양이 08-14 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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