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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3 00:14
[잡담] 이승엽 실망이였죠
 글쓴이 : 한류스타
조회 : 3,809  

이대호의 도전을보고나니 예전 이승엽에게 실망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너가뭔데 실망을하던 말던 이라고 하실수 있지만 응원을 하던 팬으로써 그랬었죠

다른분들은 모르겠으나 저는 실망했었죠
한창 날라다닐때 미국안가고 일본간것과
일본에서 벌만큼 벌었음에도 미국에 도전 안한것
이승엽 선수 마음이고 프로가 금전적 대우 해주는곳 따라가는것고 맞지만
사실 요미우리 중계권료 가격듣고 이승엽한테 더 실망했었죠.
이승엽연봉 보다 국내방송사가 요미우리나 지바롯데마린스에 지불하는 중계권료가 더 크다는 이야기도 있었구요. 이승엽 에이전트도 알고있었을테고 연봉 협상 전략에 활용했을것 입니다. 국민 거포가 국민 중계권료 내주고 일본유학보내준 기분이랄까...
그런면에서 이대호가 더 멋져보입니다.
이승엽은 너무 신사인것처럼 보이기도하고 그모습이 때로는 겁쟁이처럼 보이기도하고.
제 이런 생각이 비난 받을수도 있겠디만 저는 이런느낌이였네요. 적어도 우리선수들은 일본에 당당한 선수가 되었으면 우호관계를위한 젠틀함은 때론 비겁하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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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T 16-06-13 00:17
   
말이 쉽지 솔직히 메이저리그 가는게 문화차이 언어 음식 인종 극복해야 할것이 너무 많은데 쉽지가 않아요

일본은 그래도 같은 아시아권이니까 가능한거죠 그리고 당시 환율을 생각하면 굳이 미국을 갈 필요가 없었음

메이저는 말 그대로 도박과 같은 도전이죠 강정호가 성공을 못했으면 올시즌 아무도 메이저 안갔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만큼 첫발 나서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한류스타 16-06-13 00:21
   
그 첫발 이승엽이 내딛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국민 홈런타자였으니 기대하고 있었죠.
쉬운거 아니라고 이해하다가도 중계권료 생각하면 할수록 국민타자라는 말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위즈 16-06-13 00:30
   
중계권료는 메이저에도 꼬박꼬박 받칩니다만..
               
한류스타 16-06-13 01:09
   
제가 잘못알고 있는걸수도 있지만 메이져리그중계는 메이져리그 사무국에 지불하고 요미우리는 구단에 지불한다고 들은것 같네요. 중계권료가 구단의 부가수익이 가능하다고 들은것 같네요.
          
유T 16-06-13 00:31
   
이해불가네요
HHH3 16-06-13 00:23
   
이건 뭔 x소린지.. ㅉㅉㅉ
당신이 뭔데 남의 선택에 비겁이니 해대며 비난할 수있으며
국민 중계권료는 도대체 뭔소리고 당신이 거기에 뭘 보탯습니까
헛소리도 작작하세요. 여긴 당신 일기 쓰는곳이 아닙니다.
     
대아니 16-06-13 00:33
   
당신이 뭔데 헛소리니 개소리니 합니까?
이정도면 완곡하게 팬으로서 아쉬움을 표현한건데...
     
한류스타 16-06-13 01:10
   
멍멍멍
     
싫어요 16-06-13 02:18
   
인성, 교육수준이 ㅉㅉㅉ
븟새 16-06-13 00:37
   
메이저 안가면 어떻습니까 일본 가면 어때요. 선택은 이승엽 선수가 하는 것데 제3자가 왈가왈부할게 아니죠. 성공할지 실패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인데 책임져주지도 않을거면서 도전하라고 남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아닙니다. 게다가 당시에 미국놈들이 이승엽 똥값 취급한다고 저 대우 받을 바에는 가지 말라는 의견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한류스타 16-06-13 00:47
   
선택은 이승엽 선수가 하는게 맞는데 팬 한사람으로써는 아쉬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면승부 안하고 분석질해서 좋은공안주는 일본보다는 미국이 더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선택은 개인의 몫이지만 팬으로써 좀 실망했죠
rethnap 16-06-13 00:42
   
어휘선택을 지나치게 강하게 하시는 군요. '비겁'이라고 주장하시려면, 본인이 직접 MLB구단주 되셔서 적절한 연봉으로 불렀는데도 안왔을때나 쓸 수 있는 단어같습니다. 타인의 인생의 선택에대해 책임지지 못할 주장을 하시는 것이야 말로, 인터넷의 익명성에 기댄 비겁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류스타 16-06-13 00:50
   
음 오해하실만한 글이지만 저 비겁은 보통 국가대항전에서 일본을 만났을때 일본이 우릴 자극할때 선수로나 해설으로나 젠틀한 모습만 보인게 저는 비겁해 보였다는거였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요. 본문 모두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알렸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것입니다
          
위즈 16-06-13 01:08
   
이승엽 선수의 인성이 훌륭해서 그런모습을 보인거 아닌가요..?
전 상대를 존중해주는 사람이 멋지고 대단해보이던데요..

무슨 이유가 잇다하여 누군가를 쉽게 무시하는사람은..
마찬가지로 무슨 이유가 생기면 저도 쉽게 무시하는 사람일테니요..

비겁하다 생각하는 이승엽선수의 젠틀한 모습은..
공인으로서 모범적인 태도를 보엿다 생각됩니다..
               
한류스타 16-06-13 01:22
   
모범적인 태도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국민적 대변인 입장으로 분명한 입장표명이 필요할때가 간혹 있었죠.
애동이 16-06-13 00:42
   
윗분의 "환율을 생각하면 굳이 미국을 갈 필요가 없었음"    어이없네 참!
그럼 정호 병호 등등은 돈이궁해서 미국간남?일본 환률이 낮아서?
평화와펑등 16-06-13 00:47
   
단지 시대를 잘못 타고낫다고 생각하심이 어떨런지요.

물론 실망감도 있겟지만 그 실망감보다 우리에게 준 행복이 더 많지안아나 싶내요.

이승엽선수 만한 큰 제목의 빨리나와 주기만 바랄뿐입니다.
     
한류스타 16-06-13 00:54
   
시대를 잘못 탔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움과 실망을 했었죠.
알브 16-06-13 01:10
   
애초에 갈만한 구단이 없었어요.
시애틀은 연봉 5억원 좀 넘는 정도에 1년 마이너리그 거치는걸 원했고,
LA는 연봉 10억원 정도를 제시했죠.
한국 리그를 더블A 정도로 보며 홈런왕 출신의 이승엽의 성공 가능성에 회의를 표했습니다.
반면 당시 양키스에 입단한 일본 홈런왕 출신 마쓰이 히데키는 3년간 250억원 정도에 계약했어요.
솔직히 이 정도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만하고, 계약금액 차이도 어느 정도여야지 너무 차이가 나서 힘들죠.
저 같은 경우엔 이승엽의 메이저 리그행이 불발되었을 때 아쉽고 실망을 하기보단 오히려 한국 리그를 똥으로 아는 메이저 리그에 화가 났습니다.
     
한류스타 16-06-13 01:16
   
이승엽이 일본 리그에서 많은연봉을 벌고난 후에도  연봉에 신경안쓰고 도전하길 바랬었죠. 요즘 메이저 진출한 한국 선수들처럼 미국에가서 가치를 인정받았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타인의 인생 가치를 강제할 수는 없지만 이승엽이 야구인이라면 게다가 실력까지 있는 선수라먄 야구의 종착역인 메이저리그에 가는게 야구인으로써 궁극의 목표가 아닌가 싶기도하구요.팀이아닌 선수로써 이승엽을 응원하는 팬으로써 궁극의 무대에 가도되지 않을때쯤 금전에 너무 신경쓰는게 실망이였죠.
     
쪼남 16-06-13 03:08
   
이승엽 막판 일본성적 보면 믈브 구단 누가 데려가나요
시대가 다르지만 준수한 성적낸 이대호조차 마이너 계약하고 간 마당인데
국내 유턴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음.
칸타페쵸코 16-06-13 01:13
   
이승엽 메이져리그에서 박살낸 금액 부르고 눈물을 머금고, 일본가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돈이 참 중요했던 돈이 그 선수를 얼마나 인정하느냐를 결정하던 때였고, 지금도 다르지 않다가
이대포가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줌으로써 아.. 저거 구나 저거..
꿈과 이상을 향해 도전하는 .. 돈 필요없다 마지막은 메이져 뛰어보고 싶다. 대놓고 마이너로 향한..
그 진심을 보고선 저도 많이 감동먹었습니다.
     
한류스타 16-06-13 01:20
   
이승엽선수가 이미 일본에서 많은 연봉을 벌고난 후에 한번쯤 도전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네요. 선택은 자유지만 그 선택에 국내방송사 중계권료와 이승엽 연봉이 너무나도 아쉬운 모양세였죠.  중계권료가 그렇게 나온다는건 국민적 기대로 일본에 그런 금액을 부담하고 본다는건데 한번쯤은 그 기대를 보답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네요.
구르는백곰 16-06-13 01:25
   
팬 코스프레는 하지말고 그냥 이승엽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면 덜 비겁해 보이실텐데..
     
한류스타 16-06-13 01:34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구르는백곰 16-06-13 01:43
   
편협함이 그대로 묻어나네요. 자신의 일은 아니고  남의 일이니 " 너의돈이 어떻게 되던 너의 미래가 어떻게 되던 나의 이상과 꿈을 너는 이뤄줘야해 그걸 안해준 너는 배신자야!!! " 이것도 이대호가 돈포기하고 가면서부터 드신생각이시겠죠? 그런생각으로 잘사셔요. 왜 팬코스프레는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한류스타 16-06-13 02:03
   
편협한이란 단어 오늘 배우셨나봐요 다른댓글에적고 금방 여기에도 달고 편협한 의미는 알고 쓰는건가요? 배신자란말도 뜬금없이하고 헛것이 보이나봐요.
샹스 16-06-13 01:41
   
이대호랑 이승엽은 상황자체가 다르죠..이승엽이 MLB도전했을당시 KBO에 대한 평가가 AA수준이였고
굉장히 박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것도 메이저리그 계약이 아니라 마이너계약이였고..연봉도 일본선수들에 비해 엄청 낮았죠..이승엽 선수가 그래도  한국에서 뛰면서 7년이상 30홈런이상 50홈런 2번이상 기록한 강타자인데
이거는 마이너리그에서도 대단한 기록이죠. 문제는 자존심이였는데 이승엽선수는 일본리그를 우회해서 실력을 보여주고 일본선수들만큼 대우를 받고 메이저리그로 가겠다고 생각했던거같습니다 그래서 지바 롯데에 2년  5억엔(당시 50억)에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는데 입단 첫해에 고전하면서 2군에 가는 굴욕도 맛보게되죠.하지만 2년차에 플래툰속에서도 30홈런을 쳐내면서 가치를 인정받고 2006년 WBC 1차 대회 홈런왕을 차지하면서 미국에서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던걸로 보여지지만 아직 일본무대를 제대로 뛴 상태가 아니였기때문에 일본 리그에서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고싶은 욕심이 있었고  때마침 요미우리에서 엄청난 거액의 계약을 제의해서 (4년 30억엔= 320억=3천만달러) 쉽게 뿌리치기 힘들었다고 봐야죠..일본리그는 구단별로 중계권 계약을 하기때문에 요미우리는 최고 인기구단이다보니 많은 중계권료를 당시 지불한걸로 알고있는데
그래도 한국타자는 일본리그에서 통한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선구자역할때문에 그뒤에 이병규나 김태균 이범호 이대호같은 선수들이 많은 금액을 받고  일본으로 갈수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도전안한것은 아쉬운부분이긴하지만 그래도 이승엽같은 선수들이 일본리그에서 활약을 해주었기때문에 MLB에서 한국 타자들의 평가가 올라가서 MLB로 직행하는 선수들도 생기는거죠..
     
한류스타 16-06-13 02:11
   
우선 긴 글 감사합니다. 어쩌면 제가 일본을 싫어해서 일본에 엮여 일본에 이용당하는모습이 가장 싫었는지도 모르겠네요.앞으로는 일본보다 미국에 먼저 진출하는 선수가 더 많아졌으면 하네요
하얀그림자 16-06-13 01:43
   
당시  이승엽도 메이져 진출을 위한 길을 모색했었죠
근데  mlb구단쪽에서 마이너 계약을  맺자고 했을 겁니다
물론 이대호도 마찬가지였고요
이대호는  (자존심과  명예 돈을) 버렸는데
이승엽은 왜 못버렸냐?
이대호가 더 아름답다
팬심으로 봐서
이승엽은 왜 이대호의 길(마이너 계약이라도  맺고 메이져로 승격하는 길)을 가지 않았는냐?
이 승엽이 먼저 그 길을 터줬으면 했다
 좀 아쉽다라는 의미이신것 같음

이해는 합니다만 그 당시 이승엽과 지금의 이대호는 다르고 상황도 다릅니다
2006년 wbc
베이징 올림픽등을 통해 한국 야구의 위상이 향상됬기도 했고
타자로 처음 진출한 강정호의 예도 있습니다

그리고  좀  금전적인 요인도 살펴보자면
2003년 mlb를  노크할 때 전성기는 둘째 치고 fa에 막풀렸였던 이승엽과 달리
이대호는 벌만큼 벌어 놓았었죠
이대호가 모든걸 내려 놓을 수 있었던건  이미 다 가질 수 있었기에(돈 명예) 였을 겁니다
물론 보장된 큰돈을 거부하고  한치 앞을 볼 수없는 메이져에 도전한 그의 기백을 폄하하려는 게 아닙니다

2003년 당시  한국 최고인 내가  마이너????라는  수준 취급 받는 것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겠죠
2003년 당시 이승엽은 얼마나 벌어놓았을까요? (돈 얘기를 하는 이유는 그것도  분명히 한 요인이 되었던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죠)

이 정도로 이승엽을 위한 변명을 마감할까 합니다
아 참 어느, 컬럼을 보니 아리에타가 베이징 올림픽에 나왔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이대호는 2016년 자신의 도잔이 실패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있었겠지만
막연하게 나마  올림픽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래 한번 도전해보자!라는 투지를 불태웠을 겁니다

제 기억에 의하면 이승엽이 2003년 이전 출전했던 멜버른 올림픽에서 미국은 라소다가 감독으로 마이너리거 데려왔었는데 오심으로 우리가 패배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2줄 요약.
1.이대호와 이승엽의 도전시기가 다르다(20대와 30대  fa와 fa를 지난 차이)
2.메이져리그에 대한 상대비교 샘플이 전무했던 시기와 어느 정도, 선수가 메이져리거와 간접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가 싸인 시기의 차이가 있었다는 점

저 개인적으로는 이승엽의 선택(일본진출)이 비난 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발제자님의 아쉬움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류스타 16-06-13 02:27
   
하얀님도 장문의글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중계권료의 아쉬움이였죠
많은연봉의 출처가 중계권료와 마케팅수익으로부터 온것을 알았더라먄 국민적 관심은 활약으로 인한 기쁨인데 그 기대에 좀 못 미쳤다고 생각을 하네요.저도 이승엽 경기를 보기위해 캐이블 상품을 한단계 올렸었죠. 그당시엔 케이블이 채널묶음으로 끼워팔기에 스포츠 이벤트로 미끼상픔을 걸기도 했었죠.
지금은 아쉬움은별로 없어요..오래전일이라 예전에 그랬다는거죠..
아무로레이 16-06-13 01:52
   
팬이라면 그의 선택을 존중해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수준의 타자였지만 미국 팀들의 제시금액이 너무 (황당할 정도로) 낮아서
자존심을 구기면서 까지 미국을 진출하고 싶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한류스타 16-06-13 02:35
   
근데 그 반사익을 일본구단들이 얻었다는것고 화났었죠.이승엽 선수본다고 캐이블사의 미끼에 상위패키지로 변경.... 많은 캐이블 시청자들이 이승엽을 보기위해 캐이블 비용을 올려 지불했었죠.저는 그과정에서 연봉이 제대로된 평가라고 생각라지 못하겠더라구요.  구단이 지불한 실제 비용이 제로에 가깝다고 보니...
사나 16-06-13 02:03
   
저는 옹호론과 메이저론 둘다 이해가 가네요..
     
한류스타 16-06-13 02:44
   
저도 둘다 일리있다고 봅니다. 제가 올린글은 저의 생각일뿐이죠. 공감하시는분도 안그런분도 계시겠죠
늘푸르다 16-06-13 02:19
   
각각  다른 사람들인데
하나의 관점과 가치관으로만 판단을 하니 논쟁 이 생기는 거겠죠
이승엽 선수는 이승엽 선수만의 가치관이
이대호 선수는 이대호선수만의 가치관이 있는 거 아닐까요
타인이 보기에 아쉬웠던 실망했던간에
그들의 선택이고 그선택에 대해 노력했으면 충분한거 아닐까요
그걸 멋대로 평가하고 실망하는것은 타인의 몫이 아니라
선수들 각자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타국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 화이팅!! ^^
     
한류스타 16-06-13 02:46
   
논쟁인가요? 제 생각이 그랬다는거에요
 제.반대 생각 가진분도 일리있다고 봐요.
그분등 생각에 반박할 이유가 없구요.
논쟁이라기 보단 생각의 차이정도. 누가 정답라고 생각하지도 판단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이 드네여
팬더롤링어… 16-06-13 03:22
   
처음엔 님이 그런 생각을 가질수도 있곘다..싶었는데 댓글을 밑으로 읽어 내려 갈수록 그냥 까기이해서 깐다는 생각밖엔 안드는군요...이해가 아니라 계속 비겁했다..실망했다...이게 요점이네요..자신의 그 생각 말고는 다른 사람이 뭔말을 해도 오로지 실망했다.......한두번의 설명은 님 생각이라 그런 생각을 가질수도 있겠다...라고 생각되지만 모든리플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그냥 님의 고집만 보일 뿐입니다..
     
한류스타 16-06-13 10:13
   
발제글 자체가 실망했었다라는 글이였는데요...
실망했었던게 실망안했었던게 되나요.
제가.다른분들 의견에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일리가 있기때문에 근데 전 실망한건 실망한거라고 말한거죠 제 실망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한적은 없어요.
제가 실망했던 부분을 이야기한 글이죠. 고집일수도 있죠. 근데 무조건 다른이의 의견을 듣고 미음을 다르게 변해야 고집이 없고 합리적인 사람이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DiSEL 16-06-13 05:01
   
댓글 쭉 읽어보니 답정너시네요
이승엽은 무조건 비겁합니다 그리고 증명할 수 없지만 난 안티가 아니라 팬이예요 그러니 나한테 뭐라하지 말고 같이 비겁하다고 해줘요 ㅋ
     
한류스타 16-06-13 10:16
   
님에게 생각을 강요한적은 없습니다. 제생각을 말했을뿐 공감을 원하고 쓴 글은 맞지만 강요한적은 없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세상이니 강요할생각도 없구요. 저또한 반대의견이든 다른 의견에 동의안하는것도 아닙니다.
pgm00 16-06-13 06:17
   
중계료 문제는 국내 방송국을 탓해야 정상이고 미국을 가던 일본을 가던 빅토르안처럼 귀화를 하던 이승엽씨 개인의 선택이죠. 글 내용을 정리하면.  너 일본감 -> 국내 방송사가 너나오는 중계권 삼-> 넌 연봉많이 받지만 국내 방송사가 중계료 산게 아까워서 너한테 실망.  이건데  주관적인 의견을 피력하지만 이게 욕만없지 이승엽씨한테 다는 악플하고 뭐가 다른지 구분이 안되네요.
     
한류스타 16-06-13 10:26
   
개인의 선택이죠. 이승엽 일본진출후 중계권이 일본야구의 중심보다 이승엽선수 한사람에 움직인다는걸 자신도알고 에이전트도 알았겠죠. 그 중계권료가 얼마나되고 어디로 흘러기는지도 모두 알았다면 어느정도 챙기고 그 중계를보고 시청하는 팬들의 생각도 존중해줬으면 하는거죠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의견도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세상이니깐요.  실망을 가장한 비난일 수 있습니다. 그러고 싶었던 부분도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악플?무엇이 악플의 기준이 되는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연예인 스포츠 스타를 비판한다고 불경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반개피 16-06-13 07:06
   
댓글들에 일일이 다 답글 달고 계시네 와
무슨 강박증 있으신가
     
한류스타 16-06-13 10:27
   
별게다 강박증...
이승우다 16-06-13 08:14
   
한국에서 미국 안 가고 일본 간건 어쩔수 없었음
이대호도 강정호라는 선례가 있으니 자신감 갖고 넘어간거지
당시 한국야구 수준에선 메이저는 갈 수 없는 미지의 곳
오퍼 자체도 매우 저렴한 가격. 
이대호도 일본에서 돈 엄청 벌었으니 100만달러 계약 받고도 그냥 넘어간거

그리고 일본에서도 이승엽이 06시즌만 반짝했음
최소 이대호처럼 일본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 찍었으면
왜 미국 안가냐 실망이다 할 순 있겟지만 일본에서도 제 코가 석자인데 뭔 실망
     
한류스타 16-06-13 10:33
   
이승엽 일본에서 부진이 안타까웠던건 대부분 투수들이 이승엽하고 정면승부를 피했었죠.미국은 공격적으로 승부했었을텐데...오승환이 미국에서 더 성적이 좋은것만봐도 얼마나 오승환을 파헤치고 득점을 내기위한 최적화를 찾기위해 1%의가능성도 캐치해서 공략하지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였으면 성적 더 좋았을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왜 자신을 극도로 경계하는 리그에있는지 승부사기질이나 도전정센은 멋졌으나 그게 사실상 자신의 커리어나 모든면에 좋지않다고 봤습니다. 지신감이 부족한걸수도 있겠지만 너무 안정을 선택힌건 아닌가 싶습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한국인장훈 16-06-13 10:43
   
2004년도에 MLB 진출을 시도했다가 뉴욕메츠에 입단한 마쓰이 가즈오와 비교할수도 없는 수준의 처참한 오퍼를 제시받고 일본으로 선회한 사실은 잘 아실거고 개인적으로도 2006년에 몬스터시즌을 보내고난후 MLB 진출했으면 했는데 요미우리에서 도저히 거부할수없는 베팅을 했었어요. 4년에 30억엔... 그것도 10년전이죠. 이대호가 소뱅으로부터 제시받은 금액이 3년에 18억엔이니 10년이라는 시차를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액수죠. 저도 이승엽이 MLB에 진출하였으면 했었으나 이대호 선수가 대단한 결정을 한것이지 이승엽 선수에게 실망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류스타 16-06-13 10:57
   
이승엽선수가 진작에 미국에서 좋은 기록 님겨주길 원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대호 선수가 미국에서 기록을 쏟아낼때미다 이승엽은 전설에서 점점 멀어지겠죠. 지금도 조선의4번타자 이대호라고 하면서 이승엽은 잊혀져 가고있죠. 새로운 영웅은 계속해서 탄생하지만 전설은 영웅중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가 전설이 되는거죠. 일본에서 기록보다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이 더 각광받아야 맞는거니깐요. 이승엽도 위대한 선수지만 그 위대한 기록은 한국프로야구에서일뿐.... 박찬호가 더큰 무대에서 활약했기에 클래스자체를 높게 평가받았죠. 이승엽도 더 높은 클래스로 기록되기를 바라기도했구요.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이승엽의 업적을 메이저리그의 업적과 비교하는 사태가 벌어지겠죠 후배가 승승장구할수록요
          
한국인장훈 16-06-13 11:34
   
아쉬움은 있지만 요미우리가 당시 이승엽에 제시했던 오퍼는 상식을 초월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일본의 대표적인 강타자로 활약하다 같은시기에 요미우리로 이적한 오가사와라가 4년간 20억엔 수준의 대우를 받은것만 봐도 요미우리가 이승엽에게 제시한 조건은 아예 MLB라는 단어를 이승엽의 머리속에서 지우겠노라 작정한 것이죠.
웅컁컁컁 16-06-13 11:08
   
이 건은 이대호가 대단한거지 이승엽이 모자라거나 실망적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승엽과 같은 선택을 하거나 할 수 밖에 없을 거에요.
위즈 16-06-13 14:00
   
이승엽 선수도 전성기 시절에 강정호나 추신수가 메이저에서 활약하고 잇엇다면..

메이저에 도전햇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대호 선수의 도전은 강정호 선수나 추신수 선수의 메이저 활약이 많은 자극이
됫을거라 생각되네요... 일본에서의 활약은 팬들로부터 소외되는 느낌이 잇엇으니요..
본인도 방송에서 소외되는 느낌이라 서운하다고 햇엇죠..

즉 메이저리그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가 차이가 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봅니다
잠원동건달 16-06-13 14:10
   
한참 지난일을 굳이 다시 꺼샐 필요까지야?
사람 뒤끝있네...
위스퍼 16-06-13 14:32
   
이대호는 가라는 분위기였지만
이승엽은 당시 반미감정이 심해서
국민타자 자존심이 운운하며 가지 말란 분위기 였습니다.
소리없이 16-06-13 21:50
   
일단 망글이 맞네요.  우리사회의 가장 고질병인 남들과 비교... 이대호가 훌륭하고 좋으면 그 사람을 칭찬하면 되지 그걸 가지고 다른 사람을 깔 이유가 없습니다.

 막말로 평생 김밥장사 하시면서 10억대 기부하신 할머니 미담이 있었죠. 그냥 그분의 훌륭함을 칭찬하면 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번듯한 직장 있으면서 평생 1억도 기부 안한 사람은 다 쓰레기 이고 인격적으로 문제인건가요?  그냥 이대호의 도전정신에 박수보내고 응원하면 됩니다.

 둘째 중계권료 이야기 듣고 왜  이승엽한테 실망을 하나요?  이승엽이 무슨 중계료 협상자도 아니고, 거액중계료를 쓴 방송국에게 실망을 하든 욕을 하던 해야지... 이건머 이승엽 까고 싶어서 미치겠어 하는게 눈에 보일정도의 ㅄ 논리를 가지고 있으니....

 이렇게 ㅄ 논리로 이대호를 칭찬하면 오히려 반감을 불러 일으킬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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