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6-06-12 02:02
[잡담] 일본애들이 지들도 도전,도전하는데..
 글쓴이 : dpvpf
조회 : 1,692  

마치 메이저리그에 도전만 하면 지네 타자들도 성공할것 같은가 보네요.
받아주는데가 있어야 도전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kami 16-06-12 02:06
   
그게 도전이죠..
은색악령 16-06-12 02:40
   
이대호 2연타석 홈런칠때 일본 중계진들이 그랬죠...
 높은 연봉포기하고 불리한 조건으로 메이저 도전할만한 자국 선수들이 얼마나 되냐고...
이대호같은 케이스가 정말 드문거 같긴 하네요... 그만큼 대단한 선수기도하구요
귀요미지훈 16-06-12 02:49
   
그니까요...최소한 초청선수로 초청이라도 해주는 구단이 있어야 도전이고 자시고 할텐데..
속으로 가고는 싶은데 불러주는데는 없고 걍 지들끼리 앉아서 마치 갈 생각이 없어서 안 간다는 식으로 정신승리하는거죠.
대만애들이 대만선수들도 메이저 가면 잘 할수 있는데 안불러 준다는 소리와 똑같은 멍멍이소리.
빠가살이 16-06-12 03:02
   
지금 있는 선수나 잘하라고 하죠.
하얀그림자 16-06-12 03:11
   
일본 애들은 과거 리그 씹어 먹던 후쿠도메나 아오키를  샘플로
  지금의 일본리그 탑리거의 메이져 진출시의 스텟을  예상하는게 아니라

 자국에 있다가 메이져로 진출한 이대호나 오승환의 자국스텟과  메이져 실적을 비교해서  자국리거  누구누구는 통한다  안통한다라며 평면적인  비교질을 하거나

이치로의 영향으로 일본 타자들이 딱총이 됬다고 자위하는데
원초적인 문제는 그게 아니죠

선천적인 피지컬의문제 후천적 웨이트 트레이닝의 문제
적응력이나 정신력의 문제, 그리고 일본리그보다 더 받고 더 활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지기 확신이 결여 됬기 때문으로 봐야죠

과거 mlb에 진출한 일본 선수들과 달리
자국리그를 거쳐간
이대호나 오승환이 mlb와 npb의 수준차이에 따른 스텟 편차가 
마이너스가 아닌  프러스가 되는 이유는
단순한  메이거리거의  성향(정면승부)이나 물리적 조건(하드한 마운드)뿐만 아니라
이대호나 오승환의 마음가짐이나 적응력에 기인한 거죠

역으로 말하자면
npb시절 오승환이나 이대호나 이정도 스텟유지하면 됬지 하는 메너리즘이 그들 가슴 속에 존재했다고 유추됩니다
그들 스스로 일본 리그 시절 최선을 다했다며  부정할지도 모르지만
지금과 같은 마음가짐은 아니었을 겁니다
물론 일본리그의 외국인에 대한 견제 관행이나 혹사 그밖에 일본 야구 문화의  규율이나 특수성에서 해방되어
자기 능력을 배가하는 하는 시너지  요인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가 그랬죠??
"야구만  생각하면 되니까 (메이져 리그가 ) 편하다"라고 ...
강정호가 그랬나......???
     
귀요미지훈 16-06-12 03:35
   
오승환이 그랬죠. 메이저 너무 좋다고.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고 구단이 관리도 잘해준다면서...인터뷰 할 때마다 매번 이 얘기를 하더라구요. 일본에 있을 때 얼마나 혹사 당하고 제대로 관리를 못 받았으면..

하얀그림자님 말씀대로, 일본애들이 역시 잘라파고스답게 단순한게.. 자국리그에서 뛰는 자국선수와 외국선수의 능력과 스탯을 동일선상에 놓고 생각한다는거죠.

일본에서 뛰는 외국선수가 갖는 "해외리그에서 뛴다는 핸디캡"과 "경기력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일본리그의 극심한 외국선수 차별/편파" 등의 마이너스 요소, "일본선수의 열등한 피지컬과 파워" 등은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단순 일본리그에서의 스탯만 놓고 비교하니 일본리그에서 이대호나 오승환 비스므리한 스탯이면 다 메이저가서 성공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거죠.
 
 
Total 3,33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32 [잡담] 이대호는 걱정안해도 됩니다.. (7) 할쉬 06-12 1541
3331 [잡담] 슬슬 이대호 끝내기 홈런각이네요. (9) 여유당 06-12 1714
3330 [잡담] 요새 강정호 컨디션 별로 같아보이네요 (1) 유T 06-12 1003
3329 [잡담] 홈런 많으면 타율 낮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큰 코 다… (1) GoForIt 06-12 887
3328 [잡담] 박병호의 약점 (1) GoForIt 06-12 1640
3327 [잡담] 까마귀날자 배떨진다고 아리에타 사구댐같은 박병호… (8) 휘파람 06-12 2228
3326 [잡담] 김현수, 내일 또 쉬어야겠네..쩝 (6) 여유당 06-12 1810
3325 [잡담] 일본애들이 지들도 도전,도전하는데.. (6) dpvpf 06-12 1693
3324 [잡담] 병호에게도 제대로 된 타격코치가 필요할 듯 리토토 06-12 722
3323 [잡담] 오늘 강정호v오승환을 맞대결을 보고서.... 여유당 06-11 1272
3322 [잡담] 그나저나 박병호~ 사랑choo 06-11 876
3321 [잡담] 공을 쳐내는 행위의 기원은? (2) rethnap 06-11 621
3320 [잡담] 낼 이대호 볼수 있을려나.. (3) 휘파람 06-11 1103
3319 [잡담] 이런, 농어 김현수의 타율이ㅠㅠ (3) 여유당 06-11 2930
3318 [잡담] 야알못이 말하는 야구이야기 ㅋㅋㅋ (1) 공무원 06-11 1073
3317 [잡담] 이대호 지금같어면 시애틀이 내년에 대호한테 1200만 … (7) 휘파람 06-11 4416
3316 [잡담] 최희섭 지금기준보면 LA에서 성적 괜챤았네요 (4) 휘파람 06-11 2570
3315 [잡담] 최희섭 많이 나아졌네요 (2) 유T 06-11 1450
3314 [잡담] 시즌 시작하기전까지는 김현수가 걱정이였는데 이젠… (2) 수사대 06-11 2153
3313 [잡담] 야구 역사상 불멸의 기록 (14) 문국현 06-11 3286
3312 [잡담] 아니 그게 왜 스트야 (3) 업앤다운 06-11 1137
3311 [잡담] 김성근 감독의 만세! 멍든감자 06-11 665
3310 [잡담] 와!!!!!!!!!!!!!!!!!!!!!!!!!!!!!! 미...친!!!! 뭉게구름 06-11 1079
3309 [잡담] 근데 심판 볼인데 자꾸 스트 주네 차인표인봉 06-11 735
3308 [잡담] 정호 대호가 본인에게 미친 영향 (4) 미사리 06-11 940
3307 [잡담] ㅠㅠㅠㅠ 이대호 홈런!!! 뭉게구름 06-11 381
3306 [잡담] 대호 첫타석 솔리란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업앤다운 06-11 42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