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를 이용해 무게중심이동으로 온전한 무게를 싣는것, 그리고 손 끝으로 공을 잘 채는것 이 2가지만 잘하면 뭔가 온 몸의 힘이 다 전달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혹시 야구선수세요?

취미로 할꺼면 전력으로 던지지 마세요.

고질병 됩니다. 전 벌써 어께에 들어간 돈만 해도 수백 되고

수술하게되면 회복이 로또입니다. 수술하던 안하던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게 어렵다는거고요.

만약 다쳤을때로 돌아간다면 뒤통수를 후려 갈겨주고 싶어요.

상체운동은 포기해야 하거든요. 농구도 탁구도 심지어 벤치프레스도 못합니다.

운전시 좌회전도 못하는 삐꾸가 되시려 한다면

공을 꽉쥐시는지도 묻고 싶군요. 이거 엄청난 차이거든요.

다른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의외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긁을때 긁는 느낌이 아니고 찍어 누르는 느낌이거든요.

전 그때 느꼈어요. 와우 이런 느낌이구나

무브먼트가 ㅎㄷㄷ

수건으로 쉐도우 피칭을 연습해 보세요. 이런건 이미 아시려나요?
110km/h면 거의 어지간한 사회인 야구클럽 에이스이실텐데....

신기하네요ㅋㅋㅋ
야구는 못해봤고 공은 가끔 던져봤는데 많이던지면 팔꿈치가 아프단생각은 들었어도 어깨가 아프다는 생각은 안들어봤는데 반대임ㅋㅋㅋ

아.. 공은 처음에 들떄 꽉안집니다.

그냥 누가뺏어가도 쉽게 뺏길만한 힘으로 들고있다가 마지막 공긁을때나 좀 꽉쥐고던짐..

제가 사회인야구를 평일에 쉬는사람이라 주말에 시간이없어서 못하고

평일에 진짜 사람이없어서 혼자 벽에 던지거나 진짜 시간대는 사람가끔있으면

2달에 한번 캐치볼해요.. 수건으로 쉐도우피칭도 알긴아는데

그거보단 팔꿈치를 잘활용할수있는 메카니즘을 찾아야 그 대로 실행에 옮겨서 수건으로 피칭을하든

공으로 피칭하든 할수있을거같네요

팔 스윙할때 팔꿈치가 먼저 나와야한다는게 정설이죠.
근데 전력투구해도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력투구했을때 팔이 뻐근해지는걸 원하시는거같은데 지금상태가 좋은거아닌가요? 무리없이 던질수있는 상태요.

아마추어가 110 나오면 엄청 잘나오는거죠
더 잘던지고 싶으시면 미진하다고 팔꿈치에 힘주고 세게 던지지 마시고
하체운동과 우연성운동을 하시길..
그게 진짜 기본이에요
하체가 든든해서 중심이동 되고 유연해서 허리 잘쓰면 나머진 자동적으로 던지다 보면 해결되요
기본근력이나 유연성 향승 없이 110키로 나오는뎅 무리하면 탈나서 진짜 고질병 될수 잇어요

스트라이드 폭이 좁으신게 아닐까 예측해 봅니다.

아 생각해보니 스트라이드가 조금 좁은감도있네요..

그리고 하체도 솔직히 제가 학교운동장에서하는데 그냥 운동화신고하니깐

자꾸미끄러지니깐 스트라이드나 하체힘을 미끄러질까바 너무 대충살살 하고 상체위주로 던진거같네요..

아마 진짜 상체위주라 힘이 상체에 잔뜩실려 그런가봅니다 ㅜㅜ 말을들어보니 하 ..

그래서 모레바닥에 운동화면 미끄러져서 스트라이드도 쫄아서 대충딛고.. 하 ..

어깨는 조금 뻐근한데 팔꿈치쪽은 너무 썡쌩해서 그게 신기해서요.. 남들은 팔꿈치나 손목도 막

아프다던데 저는 너무나 멀쩡해서 그게 궁금해서...

저도 윗분들께서 말씀하신 거랑 같은 의견이에요.
상체는 두시고 하체를 단련해서 스트라이드를 약간 넓히는게 어떨까 싶네요.
강견이시라니.. 아..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