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승환선수의 투구시 메이저리그 현지 해설진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가
오른팔이 숨겨져있다 갑자기 나오는 느낌이라거나 발디딜때 한번 킥하는듯한 동작이
타자들을 헷갈리게 한다는것이더군요.
제가 KBO에서 오승환선수가 등판할때 듣던 해설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인데
(그런 해설이 있었는데 제가 못들었을수도 있겠지요) 오승환선수의 투구폼이 근래들어
변화가 있던건 아니겠지요?
KBO에서 듣던 해설은 종속이 좋다던가, 볼끝이 살아있다던가 그런 이야기들만 기억이 나는군요.
야구문화가 다른것처럼 해설자들이 보는 시각도 다양한듯해서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