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칼럼쓰는 댄 코넬리란 미국기자놈 왈...
김현수 잘하는게 쿨바(과거 현대에서 뛰었던 용병, 현재 볼티 타격코치) 타격코치 덕이라네요...ㅎㅎ
쇼월터는 벤치에 앉혀놓은 자기 덕이라고 하고...ㅎㅎ
스프링트레이닝때부터 나서서 김현수 엄청 까던 놈들이
이제는 김현수 잘하는게 다 자기 덕분, 남 덕분이라며 마이너 갈 놈 지들이 인간 만들었다고 우기네들...
현수가 잘해서 걍 잊고 살라 했더니만...가만이나 있지들...
[댄 코놀리] 지금의 김현수를 만든 '특별한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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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이미 시범경기 중반에 적응을 했습니다. TXT
김현수가 시범경기 시작과 함께 "첫 24타석 무안타"의 임팩트가 워낙 강렬해서 그렇지, 이후의 타석에선 23타수 8안타 3할4푼7리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놈의 "첫 24타석 무안타" 기간 조차 팬그래프에 의하면, 김현수는 타석당 4.15개의 볼을보며(정규시즌 기준 리그 최상위) 타석에서의 인내심과 선구안을 보여줬으며, 단 3번만 헛스윙에 그치며 90%의 높은 컨택트율을 보여줬고, HARD%도 평균적이라서 운이 나빴을 뿐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금 김현수의 시범경기 성적과 대조되는 정규시즌에서의 호성적을 두고 현지에서 "벤치에서 공을 지켜본게 도움이 되었다"(감독 오피셜)거나 "타격코치의 도움이 있었다"는둥 많은 말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애초에 김현수는 이미 시범경기 중반에 적응을 완료한 상태엿을지 모른다는 거죠
그리고 김현수는 작년의 강정호처럼 시즌을 시작하며 차차 적응한게 아니라, 이미 시즌 개막과 더불어 폭발한 케이스라는걸 봣을때 더욱 심증이 강해집니다.
결국 그놈의 "첫 24타석 무안타" 때문에 현장 프론트는 물론 팬들조차 눈이 멀어 그의 적응을 믿지 못하고 의심해 왔던게 아닌가 합니다.
김현수는 그렇게 부당한 압력과 심적인 프레셔를 겪고도 놀랍도록 빠른 시간안에 MLB라는 무대에 적응을 한 것이죠..
(출처 : 엠팍 CannonBALL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