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이라고 놀려도 이거 하나는 부정할 수가 없네요.
피츠버그팬들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되었다는 점
어린 아이부터 노인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게 된점...
MLB에서 아직 2년도 안된 선수가 해낸 일입니다..
팬들의 팬심은 누구보다 정직하죠.. 냄비같은 근성이라도 그게 팬심이니까요.
전 강정호의 능력도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무엇보다 피츠버그 팬들의 마음을 잡았다는 점에서
진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