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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7 22:42
[MLB] 이제 곧 한국의 괴물신인들이 프로에 등장할 듯 합니다.
 글쓴이 : 풍류남아
조회 : 7,435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은 일본을 이겼지만

딱 하나 부러운 게 있었습니다.

괴물 오타니....

같은 동양인인데 왜 한국에는 오타니와 같은 아니 그 밑의 마에다나 동급의 투수도 없을까.. ?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강속구 투수는 김광현.. 그나마 150초반대의 직구를 뿌리지만

그마저도 부상이후 구속이 떨어졌습니다. 한국최고의 프로투수들이 자랑하는 구속은 대부분

140대 후반... 150대 후반을 자랑하는 메이저나 150대초중반을 자랑하는 일본에 비하면 한국의

탑급 투수들의 구속은 정말 질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다양한 변화구를 갖춘 것도 아니고..


 항상 일본하고 붙을 때는 그런 투수력의 부족을 느꼈지만 작년 프리미어12에서 등장한 오타니는

그런 부족함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는 이미 메이저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르빗슈, 다나카, 마에다도 있지요. 마무리 투수로는

우에하라도 있고.. 그런 일본의 투수력은 넘사벽일 것 같지만 이제 곧 우리도 그런 투수들을 갖출 수 있을

것 같네요..


 최근 한국은 리틀야구의 정착 및 유소년 야구 발전에 힘입어 리틀야구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그 세대들이 이제 고등학생으로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프로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 서울 충암고   고우석(우투우타. 182cm-85kg) 고3

최고구속 149km를 기록. 3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들 가운데 다승1위, 이닝1위 등의 현 고교생 중 최상위권

으로 주목받는 선수. 십자인대의 부상으로 재활에 힘쓰고 있지만 오히려 그로 인한 어깨 피로도 회복으로

인해 보다 좋은 성적을 나을 수도 있다고 본다. 체계적인 관리와 훈련을 통하면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뿜어대며 타자들을 농락할 수 있는 투수. 182cm의 다소 작은 키는 에이스급의 투수로 성장하는데 영향을

미칠거라 우려하지만 뛰어난 구속과 탄력적인 투구폼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제구력은 현재 고교생 중

최고의 투수로 꼽는데 거리낌이 없다.


2. 서울 배재고  이현호 (좌투좌타. 180cm-80kg)

 배재고의 에이스이자 좌완으로는 고우석에 필적한다는 평을 받는 투수, 고우석과 마찬가지로 다소 작은 키가 약점이기는 하지만 에이스로서의 경험과 책임감은 고우석보다 뛰어나다고 본다. 위기관리 능력에서는 오히려 더 뛰어나다는 평. 


3. 부산고 윤성빈(우투우타. 195cm-92kg)

  사실상 고교 최대어 중의 한명으로 롯데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는 선수. 최고 구석 150km에 가까운 속구를 구사하고 탈삼진능력이 무척이나 뛰어남. 최근에는 최고구속 153km를 기록. 한국의 오타니라 부르기도 함. 신체능력도 뛰어나고 고3이지만 빠른 99년생으로 성장가능성은 더욱 높다. 현재 메이저와 일본에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함.


4. 경주고 김표승 (우투우타. 182cm-60kg)

사이드암 선수로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 나가 쿠바전을 상대로 표적선발로 등판한 경험도 있는 선수. 다소 느린 직구 (130km대)와 왜소한 체중이 아쉽긴 하나 뛰어난 변화구 능력을 지니고 있음. 삼성의 1차지명 후보 중 한 명


5. 경주고 장지훈 (우투우타 187cm-78kg)

 김표승과 함께 경주고의 원투펀치.. 최고구석 146km의 속구와 130km의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뛰어난 신체조건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한다. 김표승과 더불어 원투펀치를 이루다보니 혹사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계속 발전하고 있는 지금 제대로 된 훈련과 체계적인 코치진을 만나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삼성의 강력한 1지망권 투수.


6. 김해고 김태현 (좌투좌타  190cm-82kg)

김해고의 좌완 에이스. 130km대의 속구가 아쉬운점이었으나 최근 구속이 145km까지 올라 성장세에 더욱 주목된다. 뛰어난 신체조건과 점차 발전하고 있는 속구구속.. 다소 거친 폼이 문제지만 그것만 가다듬어지면 류현진, 김광현 못지 않은 괴물투수의 등장이 될 수도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7. 경기고 박신지 (우투우타  185cm-70kg)

현재 고교2년생이지만 185cm의 키에서 뿜어져나오는 150km대의 직구는 일품임.. 보통 고등학생들이 2년에서 3년으로 올라갈때 구속이 5~6km 정도 올라가는걸 감안하면 내년에는 155km의 강속구도 구사하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선수.






 그 외에도 현재 mlbpark.com 에 올라온 한국 고교생 스피드 랭킹입니다.

윤성빈(부산고3, 195cm) 153km/h
고우석(충암고3, 182cm) 149km/h
유승철(순천효천고3, 185cm) 148km/h
장지훈(경주고3, 187cm) 147km/h
강백호(서울고2, 180cm) 147km/h
양창섭(덕수고2, 180cm) 146km/h
박신지(경기고2, 184cm) 146km/h
이승호(경남고3, 188cm) 145km/h
손주영(경남고3, 193cm) 145km/h
김태현(김해고3, 190cm) 145km/h
이정현(용마고3, 187cm) 145km/h
최지광(부산고3, 177cm) 144km/h
소이현(서울디자인고3, 183cm) 144km/h
장민재(부산공고3, 184cm) 143km/h
김지훈(소래고3, 178cm) 143km/h

최민준(경남고2, 178cm) 143km/h

~~~~~~~~~~~~~~~~~~~~~~~~~~~~~

이 선수들이 다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박찬호, 임선동, 조성민 시절 이후 가장 풍성한

투수인재들이 모여있는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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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 16-05-07 22:48
   
저는 선발은 구위보다 롱런 하려면 칼제구와 완급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내구성도 중요하지만요........저는 오타니 보다 류현진이나 마에다 같은 스타일의 선수가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구속은 나이들면 언젠간 떠러지기 마련이거든요.
     
만삭 16-05-08 01:48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선발이 구속이 뛰어나면 좋겠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제구력과 완급조절이죠

강속구 투수들은 몇년 뛰다보면 팔 거덜나는 경우가 허다해서
만원사냥 16-05-07 22:51
   
얼마나 혹사를 당하지 않고 프로에 올지가 관건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야구문외한이지만 유소년들엔 나름 관심이 많은 편이고 예전에 우연히 본 한국에 투수유망주가 왜 대가 끊겼는지 같은 기사들 보면 내용이 대부분 중고교에서 혹사를 당하고 그 휴우증으로 프로에서 제대로 발전을 못하는 걸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로 꼽더군요. 물론 박 임 조 시절에도 혹사는 있었겠고... 또 최근엔 야구도 축구 등에 이어서 주말리그를 한다는 말이 있어서 좀 나아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전 기사를 봐도 연투에 150개 육박하는 투구수 등등은 여전한 거 같더군요.
dbffks 16-05-07 23:05
   
몇년도 이던가요?
박찬호 임선동 조성민 손경수 정민철등 150 전후  투수들 한해에 나왔었죠
요즘은 진짜 과거같은 초대어급 동기들을 한번 보고프내요
     
유T 16-05-08 00:10
   
근데 그거 대학때입니다.. 고교때는 박찬호150 안나왔었음
          
옵하거기헉 16-05-08 01:13
   
로그인하게 만드네.
박찬호 고등2년때 153뿌렸습니다
그때부터 메이저 스카웃 표적이었는대 무슨 던진일이 없다고;;
진짜 모르는일에 대해서는 안다고 단언하지마세요;;
     
유T 16-05-08 00:11
   
오타니는 진짜 만화캐릭터 같은 녀석이라서 고등학교 160을 던진거죠

프리미어12에서는 김현수한테 162키로를 던졌으니 뭐..
봉냥2 16-05-07 23:10
   
눈에 띄는 선수 강백호..............

갸백호 어떻게 안되겠니ㅠㅠㅠㅠ
봉냥2 16-05-07 23:12
   
강백호.....투수 포수 1루수까지 다되는 다재다능한 선수

타자로 나올때는 4번타자
유야 16-05-07 23:17
   
투수들이 중,고등때부터 변화구를 배우는게 문제입니다. 물론 성적도 중요하고 하지만 변화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구속이 떨어지죠. 솔직히 변화구는 고3이나 대학,프로에 가서 배워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성적을 중요시 하고 한국에서는 변화구를 많이 사용하니 어릴때부터 몸이 자라기도 전에 어깨 팔꿈치 손목에 무리가 가는 변화구를 익히고 배우게 해서 구속이 좋은 선수들이 나오기 힘들죠. 그리고 혹사는 한국이 그나마 괜찮은편입니다. 일본은 어릴때 혹사 너무 심해서 문제죠. 그래도 한국도 지도자들이 바뀌지 않는한 힘들죠.
     
브리츠 16-05-07 23:24
   
변화구는 안배울수 없죠
단 그 제한을 뒀으면 하내요
특히  어깨나 팔꿈치 부상오게 하는 슬라이더류나
구속 저하를 오게 하는 체인지업류는 몇구 이상 못던지게 햇으면 하내요
평한부 16-05-07 23:21
   
와 윤성빈 쩐다. 롯데 부럽네요 ㅠㅠㅠ
방글방글 16-05-08 00:12
   
변화구, 완급조절 이런거 필요없고 160킬로이상 던지는 직구 하나만으로 타자들을 삼진 잡는 그런 투수한번 보고 싶네요.
하얀그림자 16-05-08 00:21
   
한일 슈퍼게임하던시절
포수 후루타 같은 선수가 커보이던 시절이었죠
 그 시기  일본은  국민 전체 평균신장에서  한국에 역전해 있던 시기인데
국내에서 날고 기던 조규제가 나와서 오치아이와 어떤 선수에게 연타석 홈런 맞던 게 기억나네요
특히 오치아이 말고  그 다른 선수는 아주 낮은 공을 걷어 올려서 홈런을 만들었는데 국내 리그에서는 볼수 없는
스윙궤적이었습니다
당시 한일 프로야구 선수들의 피지컬을 비교해보면    한국에서도 큰 선수는 컷지만 뭔가  신체적 균형이나  볼륨에 있어  일본이 훨씬 서구적인 피지컬을 가지고 있었고 기술적으로도 한국은 뭔가 촌스럽고 많이 부족해 보였더랬죠
당시 국내 투수 직구 구속이  120킬로 후반에서 130킬로 초반 정도였고 선동렬 조차  국내 경기에서 널널하게 던질 때는 직구 구속이 시속 140이 안되는 볼을 던졌습니다(137 139킬로등, 주자있을 때 141 144정도,,,, 물론 스피드 건에 140이 넘게 찍히면 신기했음)

다시 평균신장에서 재역전한 지금 (시드니 올림픽 시점에서  한일 선수들의 신장은 역전 되있었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선수던가 당시 감독이던  지금의 볼티모어 벅쇼윌터인가가 한일 선수들을 구분하지 못했는데  이제보니 덩치로 구분된다고  말했음) 야수들중 일부는  메이져에서도 통할 정도의 파워를 가질정도로 전반적으로 피지컬이 일취월장했지만
 향상된 피지컬에 비해  한국 투수 포지션에    글로벌한 선수가  부족한 이유는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혹사되서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동희 위재영 임선동등  명성에 비해 프로무대에서 힘 못쓰고 사라진 유망주들은 4강 룰이나  학교측이나 감독의 명성 쌓기 의 희생물로 혹사되는데  WBC처럼 고교야구도 투구제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옵하거기헉 16-05-08 01:19
   
자꾸헛소리할래요?
내가 91년 한일수퍼게임부터 96수퍼게임까지 다 본 세대인데
한국 투수들 작구가 120~130초반??
장난하나
그당시 송진우도 있었고 박동희도 있었고 각팀 왠만한 에이스들 130후반애서 140 초반 던지던 시절인데
일본놈인가?은근히 날조하네
그리고 뭐?선동열이 130후반? 155뿌린 신문기사 보여줘야하나??
내눈앞애 있었으면 죽빵울 날리고싶네
          
하얀그림자 16-05-08 02:37
   
피식 ~ 웬 병X이 새벽에 헛소리하네
내가 당신한테 언제 또 헛소리했나 ??????????
 글구 짱깨새낀가? 한국말을 못알아 듣네?????
 ??????

슈퍼게임 때  구속이라고 했나? 국내 리그라고 그랬지?????
선동렬이  지금 오승환 속도로 매번  던졌다고???????
 우끼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
보통 137 139 141 144이랬거든요??????
150킬로 던지는거 거의 못본것 같은디??????
물론 150킬로 넘게 던진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매번 150킬로 직구 던진 줄 아세요?????
 
140이상 던지는 선수들도  지금 오승환처럼 꼬박 꼬박 던진줄 아쇼?????
널널하게 던질때라고 그랬지  누구 최고속이라고 그랬든????????
웬 병X이 설래는 맘으로 강정호 경기 보려는데 시비네 ??????
내가  야구볼 때 제일 먼저 보는게
 지금은 덜한데,,,  투수들 구속이네요 ㅋㅋㅋㅋ

내가 말하는건  조규제 정도의 피지컬은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통하지 않는다...
즉 한국 야구가 25-30년간 피지컬적으로  발전했다는 의미지
한국 야구의 과거를 왜곡해서 비하하려는게 아니잖어???????
초딩 고학년도  내용을 이해 못해서  나를 일빠로  몰진 않을껄???????
당신이 한국인이라는 전재하에  나도  애국자거등 ???? 내 글 검색해봐 ㅋㅋㅋ
당신이 한국인이 아니라면
 한국말 더 배워서 오던지??? OK?????

죽방 날린다고 ??????
뭐하는 사람이지????????술처먹었으면 걍 쳐 주무시죠 ㅁㅁㅁ.
주먹자랑하고 싶은가 보네 ㅋㅋㅋㅋㅋ
님 애비한테 한번 시험해보고 내게 하쇼 그럼 받아드리리다
병X도 가지가지네  나원 참 ㅋㅋㅋ
     
고프다 16-05-08 02:54
   
스피드 건에 140이 넘게 찍히면 신기했다굽쇼?

과거라고 국내야구 구속을 너무 낮게 잡으셨네

선동열 해태1선발시절 평속 145km이상입니다. 마무리 전환후는 1~2km쯤 더 빨라졌구요.

괜히 메이저도 가능했었다는 평가 받는게 아닙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dongyol&logNo=220471586590&beginTime=0&jumpingVid=&from=section&redirect=Log&widgetTypeCall=true

여기 글 전반부는 일본에서 마무리로 활약하던 당시 일본측에서 기록된 스피드가 나오는데

각구단에 스피드건도 없던 시절 선동열의 구속은

후반부에 보시면 자비로 스피드건을 구입해서 꼼꼼하게 아들의 구속을 일일이 측정하시던

최동원 선수의 아버지 최윤식씨의 최동원vs선동열 경기의 기록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쌍방울 조규제가 당시 일본 홈런왕인가? 한테 얻어맞은 공

제 기억으로는 141,143 뭐 이런 직구 꽂아넣는 와중에 맞은걸로 기억합니다.

120 130요? 흠.. 당시 내 기억으로 구속에서 일본 투수에 엄청 딸린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당시에 제구가 일본투수가 훨 좋았고 진짜 공반개 차이 제구를 하고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잘 구사해서 우리 선수들이 헛스윙을 유도하는게 달랐음.. 그에 반해서 우리 투수들은 구종이

단조롭고 횡으로 휘는 변화구 위주였고.. 박동희랑 이라부가 158씩 찍으면서 구속쑈하던 기억도 나네요..
          
하얀그림자 16-05-08 03:33
   
내가 우리나라 선수들이 그 당시 140이상 못던진다고 그랬나요?
140이상 던지는 선수 드물었습니다
지금 조차  리그 직구 평속이139킬로 라는데요
웬만한 투수들 직구 130킬로 초반이었습니다 120대 후반의 공도 있었고요 그것도 싸이드 암이 아니라 정통파가 말입니다
솔직히 130대 중후반도  아나운서가 강속구라고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조규제는 당시 강속구 투수였습니다
내가 선동렬 선수가  150 못던진다고 그랬나요?  그 수많은 투구중 150 넘는 거는  한 시즌에 몇개 안되네요 (링크자료)
님이 내건 링크는  내 말을 반박하는 자료가 아니라 내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룝니다
나는 선동렬 선수가 140이하의 직구를 던지는거 여러번 봤습니다
그래서 널널하게 던질때라고 표현한겁니다
139 137이면 슬라이더나 커브는 아니겠죠??????
"선동렬조차 널널하게 던질 때..........."
이 말이 이해하기 그렇게 어렵나요????????
  왜 사람들이 한국말도 못알아듣지??

내 기억이 1991년인지 1986년 부터인지 정확하진 않습니다
선동렬이 137 139 킬로 짜리 직구 던진 게임 말이죠
그 시기 140넘게 던지는  프로야구 선수 많지 않았고 140 넘게 던진다는 선수들도 평소에는 그 속도로 던지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드물었습니다
140넘게 던지는 공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MLB는 150을 어떻게 쉽게 넘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런 공은 AFKN을 통해 시청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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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해태1선발시절 평속 145km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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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137-144로 던지는 경기를 실제로 봤습니다
근데 링크 안에서도 선동렬 선수의 1991년 한국 씨리즈  1차전 평균 구속이 144-145라고 되있네요????
한국 씨리즈가 그럴진데  일반 경기에서는  더 느리게 던질수도 있었죠 ,,,,,
컨디션이 않좋거나 시리즈때 과로하면 그 이하겠죠???????
즉 내 말이 사실이라는 말입니다
위에 오빠 뭐시기 라는 사람처럼 외국인은 아니시겠죠?
80년대  최동원  선동렬 던지는거 보신적이나 있으세요?
굽쑈????????라고라????????
블로그 쓴 사람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 공적인 신문 자료 아니면 믿지 않습니다만
내 말과  블로그 내용은 틀린 곳이 거의 없네요
블로그
아마10걸의 10위  최고구속이 141킬로하던시절이었습니다(1992)
나는 이 기사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이제 140대 투수가 마구 양산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5-60년대 태어난 선수중엔 140 던지는 선수가 드물었고  신세대 선수들은 기성 선수들과는 또 다른 차원의 피지컬적 발전이 이뤄지던 시기입니다
일종의 전환기죠
프로야구 개창년인 1983부터  한일슈퍼게임이 처음 열린 1991까지  시즌  직구 평속 140이상 던진  투수가 몇명이나 될까요????
최동원 선동렬 그 외에는  떠오르는  선수가 딱히 없네요
막판에 박동희 정도랄까? 조규제???
MLB에 눈이 높아져서 그 당시에도 우리나라 선수들 당연히 140은 던졌겠지 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실제로 본 사람을  병X 만들라고 그러네
말그대로 140대 중반의 공을 포수가 무서워하던 시절입니다
멀게는 장명부나 가깝게는 류뚱이나 매 경기 최선을 다했겠느냐?
류뚱의 막판 KBO스텟이 왜  9승 9패게요????
               
똥을싸고 16-05-08 04:55
   
당시에 145던지면 광속구투수라고 했던시절 맞죠
리그 대부분의 투수가    직구 커브    아님  직구 슬라  투피치투수들이 대부분이었고요
슈퍼게임 이후로 떨어지는 변화구가 많이보급됐죠
그리고 선동렬 선발일때 140 - 145  던지던거 맞습니다
그리고 한일슈퍼게임은 결고보다도 내용은 형편없었습니다  그이유는 검색해보면 아실수있습니다
저한테 가장충격적이었던건 선동렬 올라왔는데 1루주자가 도루 연거푸 성공시켰는데  포수가 공조차 던지지 못할정도로 타이밍을 가지고놀았죠
               
고프다 16-05-08 05:40
   
뭔소릴 하시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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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 조차  국내 경기에서 널널하게 던질 때는 직구 구속이 시속 140이 안되는 볼을 던졌습니다(137 139킬로등, 주자있을 때 141 144정도,,,, 물론 스피드 건에 140이 넘게 찍히면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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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본인이 쓴 글 아닙니까?? 선동열조차 140넘을때신기했다면서요?

그래서 선동열 선발 직구 평속 가지고 오니까 딴소릴하시네..

평속 144,145인 선수가 140넘는게 신기했다는게 저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평균 구속 144 145 이렇게 나오는 선수는 150 간혹 찍을때가 신기했다면 또 몰라도

패스트볼 평속 156인 채프먼이 150찍는다고 신기할리가 있겠습니까?

140넘는게 신기했다니 이해가 안가서 평속 자료까지 정리된거 가져온거구만..

그리고 제가 붙인 링크에는 초창기 스피드건 없을때 자비로 구입하신 최동원선수 부친쪽 증언뿐만

아니라 그 이후 데이터 철저히 관리하던 시절은 선동열 삼성선수일때 전력분석팀 과장이라는 분의 말도 있습니다

일본진출 직전인 90년대 중반에 선동렬 직구평균구속이 144 아니면 145 였다고

이건 일본진출 첫해 일본측 기록 145하고 대동소이합니다.

스피드건에 140이상 나온다고 신기할 수준이 아닙니다.

한번씩 150~155까지 최고구속 찍을때가 신기한거지..



그리고 도대체 언제적 이야길하는지 감이 안잡혔는데 한일슈퍼게임 하던시절,92년 운운하시니..

제가 당시 롯데팬이라 잘 아는데 당시 구속만 엄청나게 빠르던 박동희뿐만 아니라 염종석도

직구평속 140 충분히 됩니다. 그 당시가 140넘긴다고 신기할때가 전혀 아닙니다..

저기 위에 옵하거기님 말대로 당시도 각팀 에이스급은 직구평속 140이상 충분히 찍던 시댑니다..

공만 빠른애는 150도 간간히 꼿던 시댄데 140이 넘어서 신기했다는게 난 더 신기함..
                    
하얀그림자 16-05-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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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 조차  국내 경기에서 널널하게 던질 때는 직구 구속이 시속 140이 안되는 볼을 던졌습니다(137 139킬로등, 주자있을 때 141 144정도,,,, 물론 스피드 건에 140이 넘게 찍히면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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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널널하게 던졌을 때 140이 안되는 볼을 던졌다는 얘기고
140이 넘으면 신기했다는 얘기가  그 만큼 140던지는 투수가 없었다는 얘기잖아요?????
링크 신문 기사에 140킬로 선수가 널려서  10걸이라고 그랬겠습니까????
전에 없던 140킬로  선수 출현 풍년이라서 그런 기사가 난거에요
1992년 프로에도 140이상 평속 투수가 드물었던 겁니다

 참나 선동열이 한국 시리즈 1차전에 144-145킬로 던졌다고 링크에 나와있잖아요
선동렬이 137킬로 직구를 던진건 사실입니다 그정도 던졌어도  통했고 무엇보다도
 직구 구속을 조정해서 타자에게 혼돈을 유도해 타이밍을 빼앗으려 했던 의도도 있었겠죠

링크가서 읽어 보세요 포수가 140킬로 중반대 공을 포구하는 걸 무서워했다잖아요????

언제 얘기냐고요?
조규제가 연타석 홈런 맞은 한일 슈퍼게임이면 91년이고  내가  당시라고 했으니 91년이겠죠
그리고 내가 본건(선동열이 137킬로 직구 던진것) 86년인지 91년인지 기억이 모호하다고 그랬죠?
그럼 86년에서 91년이라고 합시다
염종석?????
92년에 입단했네요?????


다음은 91년 슈퍼게임 맴버입니다

선동열, 이강철 (이상 해태), 송진우, 한용덕 (이상 빙그레), 윤학길, 박동희 (이상 롯데), 정명원, 최창호 (이상 태평양), 김용수 (LG), 조규제 (쌍방울)
 한일 슈퍼게임 맴버인데 여기서 선동열 박동희 조규제말고 140 넘는 투수(평속) 말해보세요 송진우까지 넣는다고 칩시다 당시 그 밖에  누가 140이상의 평속을 유지했다고요?????각팀 에이스?????? 송진우도 보통 130대말 140대 초 정도 던졌습니다

이들 말고 평속 140넘는 투수 (1983-1991기간동안)
한국프로야구 선수 이름 대보세요
송진우????  내 기억에는 조규제가 떠 빨랐다는 느낌이었죠
박동희 -선동렬-조규제- 송진우
이런 느낌이랄까?

송진우는  슈퍼게임 당시 방위복무중이었는데  슈퍼게임에서 선전하자 일본에서  현직 군인이라고
현지 스포츠신문에 대문짝하게  기사를 냇고
  한국 스포츠 신문에  다시  일본 신문  머릿기사가 대문짝만큼 나왔더랬죠
이런것 까지  내가 기억하는 이유는 스포츠 신문 매니아라서  거의  매일 읽었더랬기 때문이죠
 당시 프로리그에서 그의  직구 구속은 140 -141정도랄까? 아무튼  그 이상을 던졌는지 모르지만 그 정도이지 145정도 직구를 계속 뿌리는 선수는 아니었다는게 내 기억입니다

그럼 송진우(89데뷔) 조규제(91데뷔) 데뷔 이전에는  선동렬 최동원 말고  140이상 평속 찍는 선수 누가 있었습니까???????
이름 대보세요


 조금만 그러니까 1991년보다 2-3년  전 만하더라도 선동렬 최동원 말고 누가 있었죠?????
님 말대로 1991년  각팀 에이스가 평속 140 가량 직구 평속을 유지했다??????
누가요???? 
http://www.koreabaseball.com/History/Etc/Amazing.aspx
진기록 명기록 KBO자룐데요? 다운받기 싫어서요
님이 원하는 자료 있나 모르겠네요
한번 들어가서 보세요

김시진 윤학길 이선희  황태환 윤석환 김용수 권영호 이상군 장명부 김일융등
소위 91년까지 타이틀 홀더들중에 140평속 던지는 투수 누가 있었게요??????
140이상  찍는 선수가 드믈었다는 거지 선동열이 140넘기는게 신기했데요????
140이상으로 표시되는게 신기했다는 얘기죠

널널하게라는 말을  쓴걸보면
그리고,,,,,,,,,,,, 라는 줄 표시를 보면 선동열이 140 찍은게 신기하다는 말이 아니라는 걸 알수 있을테죠 물론 내가 불분명하게 쓴것도 인정하지만
(새벽이라서 그런가? ㅋㅋㅋㅋ 선동렬 140찍은게 신기하다는 말은  아니라는 것을 어느 정도 눈치 챌 수 없었나요???? 140넘는 것을 그 만큼 전체적으로  다른 선수들에게 볼 수 없었으니 신기했다는 말이죠
오빠 거기 뭐시기라는 사람처럼 날조어쩌구 죽방??????? ㅋㅋㅋ
내가 본  경기가 해태 롯데 쌍방울 빙그레팀만은 아니고 위 네팀에 그 네명의 투수가 매일 나오는것도 아니니 당연히 자주 못보니 신기했겠죠
 거기다 2-3년 앞으로만 가도 최동원 선동열 아니면 140이상의 공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각팀 에이스??????

1991년  각팀에이스 누구요????
1988년 각팀 에이스 누구요????
누가 140이상 평속 던졌데요????
 링크 속 1992년  아마추어 강속구 십걸........
아마  그  아마추어들이 프로보다  더 빨랐을 걸요?
 그 시절 프로리그에서 140을 평속으로 던지는 투수 이름 대보세요
각팀 홈페이지 들어가서  한번 보세요 이름 한번 대보시죠
난 그 시절 전철을 타면 무조건 스포츠 신문 사보던 사람입니다
물론 전철은  거의 매일 탓고요 이름 들어보면 느낌으로 앏니다 140이상 평속  선수 누구죠????

지금 KBO에 직구 평속 140 유지하는 투수가 어느 정도죠????
진짜 몰라서 하는 얘깁니다
                    
고프다 16-05-08 13:59
   
이 양반 참 90년대 초중반 당시 프로야구 너무 알로 까시네..

그 무렵 롯데만해도 윤학길 다승왕찍던 포쓰에선 평속 140 충분히 나왔었고 최고구속은 140대 후반까지 나왔음

그럼 롯데만해도 90년대 초반 윤학길,염종석,박동희 3명은 확실함

한 구단에 평속 140대 찍는애가 3명씩이나 있는데 140찍힌다고 신기할일이 어딨습니까?

선수 커리어 전체 통틀어 직구 평속 140 찍는게 드물어서 그렇지..

직구가 140넘어 찍힌다고 신기할 시절이 전혀 아니었다는데 참..

같은 기간에 야구본게 맞나 싶구만.

그리고 한일 슈퍼게임 할때도 직구구속이 엄청 뒤진다는 느낌도 별로 없었음

지금도 리그 평균 직구구속 npb랑 1~2km 정도 나는걸로 아는데 슈퍼게임 당시도

일본애들은 몇구단 연합이라 그런지 직구는 그냥 그정도 차이밖에 안 느껴졌음

직구구속 수준차이보다 변화구 다양성 차이/제구력 차이가 훨씬 컸는데 같은거 본게 맞나 싶네..

특히 포크볼에 우리 타자들이 진짜 쥐약었지 수비나 포수의 견제능력 주루플레이등에서 차이가 났었고..

==================================================================================================

선동렬 조차  국내 경기에서 널널하게 던질 때는 직구 구속이 시속 140이 안되는 볼을 던졌습니다(137 139킬로등, 주자있을 때 141 144정도,,,, 물론 스피드 건에 140이 넘게 찍히면 신기했음)

====================================================================================================

그리고  이렇게 썼으면 이건 당연히 선동렬 140이상 찍을때 신기했다는 글로 읽히지..


그리고 위에서 미쳐 지적 못했지만 당시 일본애들이 서구적 체형 이었다 등등 이야기 하시는데

당시 조규제 공 홈런날린 오치아이도 키가 178인가 그랬음 한일 신장은 고만고만 했고

도대체 뭘 봤길래 일본이 서구체형이고 볼륨감인지 모르겠네 당시나 지금이나 벌크업 안하기로

유명한게 일본인데  오히려 나는 비실비실 뿌러질것 같이 얇은 애들이 톡톡 잘 맞추고

주루플레이 우리보다 능숙했고 수비 우리보다 가볍게 잘하던 이미지로 기억되구만..

똑같은거 본게 맞나? 싶네..


그리고 이후 댓글 쓴거 보면 내가 링크한 자료에서도 포수가 145의 공을 두려워했다는 80년대 이야기만 쏙빼오시고

그걸 한일슈퍼게임시작한 90년대 초반이랑 뒤죽박죽 섞어서 이야기하시는데..

한일슈퍼게임,92년 아마추어 10걸를 언급했으면 님은 분명 90년대 초반 무렵 이야기한거 아닙니까??

그때 한창 프로야구 특히 롯데팬이던 제 입장에선 140대찍히면 신기했다는게 전혀 공감안됨..

그때는 그런 시절이 아니었음.농담처럼 염종석이 초고속슬라이더가 140을 찍네마네

친구랑 내기하고 그러던 시절이구만 무슨..

고교 투수혹사 방지 의견만 공감하고 그 시절 이야기는 하나도 공감 못하겠음
만삭 16-05-08 01:43
   
일본이 고시엔때문에 선수들을 혹사시킨다면

우리나라는 엘리트체육때문에 선수들을 혹사시키죠

중고등학교때 감독 코치들은 성적을 내야 자리를 유지할 수 있어서

어떻게든 선수들을 굴려서 성적을 내려고 노력하죠 그 와중에 많은

선수들이 혹사당해서 부당을 당하는 경우도 많고요 물론 감독이나 코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만 엘리트 체육의 한계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런면에서 일본은 생활체육(물론 특화된 명문중고교가 있긴하죠)으로

시작해 잘 하는 선수들만 남아서 계속해서 야구를 하게되는 그런 시스템이 부럽기도 하네요

아니면 미국처럼 선수들이 어렸을 때부터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원한다면 대학까지가서

전공을 공부하고 성인이 된 다음에야 비로소 자기 인생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거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 사람의 인생이 하나에 올인 한다는건 너무나 큰 리스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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