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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야 '반질반질 투법'
킨테츠의 중간계투였던 사노 시게키.
노모 히데오의 절친이자, 출중한 개그감각으로 유명함.
사노 본인이 명명한 '반질반질 투법'은
와인드업 중에 우연히 모자가 들려올려지는 것을 보고 타자가 웃으면서 타임을 건 데에서 유래.
가끔씩 반질반질 견제도 써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