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자격요건이 메이저리그 등록 45일입니다.
연금금액은 주기적으로 바뀌는데 현재 연금수령 대상자들 중 최저연금이 월100만원 수준.
그리고 45세 이후부터 받는지 65세 이후에 받는지 연금수령 시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찍 받기 시작하면 월 수령액은 더 줄어들고, 늦게 받기 시작하면 화면에 나온 금액을 받죠.
메이저리그 등록일수에 따라 금액에 차이가 있는데, 10년 이상 뛰었다면 대부분 최고액입니다.
박찬호나 추신수가 여기에 해당하고 김병현, 서재응, 최희섭, 김선우 이런 선수들은 액수가 좀 더 적죠.
본인이 시기 선택해서 45세든 50세든 55세든 60세든 65세든 일단 연금수령을 시작하면 일단 본인이랑
배우자가 둘 다 사망할때까지 무조건 나옵니다. 선수 본인이 먼저 사망하더라도 배우자가 살아있다면
연금은 계속 나오는 구조입니다.
근데 우리같은 서민들이나 메이저 선수연금 보고 놀라지 박찬호 본인은 선수연금 별로 신경도 안쓸듯.
자산관리 재테크 잘해서 현재 박찬호 개인자산만 2,000억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죠.
거기에 더해 장인어른이 일본에서 자산규모 30위권 재일교포 이고, 박찬호 와이프가 상속받을 재산만
수조원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기자가 인터뷰에서 장인한테 사위 박찬호를 평가해달라고 질문했는데
"우리 사위가 야구하느라 돈은 못벌었어도 사람은 참 좋다." 라고 말했다는 일화도 유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