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시즌 타율은 .219에서 .209(67타수 14안타)로 떨어졌다. 홈런없이 9타점.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일주일 가량 결장했던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만루 찬스에서 두 차례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