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5-05-19 10:57
[잡담] 야생야사가 가장 증오했던게 선동렬이죠
 글쓴이 : 옵하거기헉
조회 : 4,021  

.
.
.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경상도 야구팬이 모인 사이트 아니랄까봐

야생야사에서 가장 적개심을 보이던 대상이 호남 야구인들, 그중에서도 선동렬이었습니다.
.
선동렬만 아니었으면 최동원이 크보 1인자쯤 될거라고 그놈들은 진지하게 생각하던데 
.
사실 선동렬을 빼드라도 최동원은 1인자가 될수없죠. 투수 5위권 안에도 못들어갑니다
.
송진우, 정민철, 김용수, 구대성은 당연 못넘고 이강철, 정민태, 류현진, 오승환 넘을수 있을지 상당히 
.
의문인 투수죠. 즉, 애초에 깜도 안되는 투수를 받들어 모시기 위해 언감생심 선동렬을 까는겁니다 
.
사람들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는 선동렬 메이저 진출의 진위여부같은걸 지리하게 따지거나 
.
(왜냐면 최동원은 토론토에서 계약서까지 작성했다는걸 그놈들이 자랑으로 여기거든요)
.
서른중반 일본에서의 선동렬이 가장 최 전성기의 육체라고 딱 잡아 때거나( 왜냐면 서른중반 일본에서의

선동렬을 전성기가 지난 몸으로 일반적으로 여기기 마련인데 그렇게 되버리면 한국에서의 선동렬을
.
포텐셜을 다 터트리지 않은 즉, 발전의 여지가 아직도 많았던 투수로 간주하게 되는 매우 불만스러운
.
논리가 만들어 지기 때문이죠. 생각해 보세요 한국에서 그렇게 무지막지한 성적을 냈는데 아직도 
.
포텐셜을 다 터트리지도 않은거였다니 !!) 어깨 건초염으로 재활하다 복귀전에서 기록한 143킬로 구속의 

신문기사를 들이밀면서 이것이 선동렬의 구속이며 따지고 보면 강속구 투수도 아니었다고 거짓선동을 
.
하면 (사람들은 선동렬의 어깨 건초염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속을줄 아는거죠)백프로 야생야사라고 

보면 됩니다. 이놈들이 엠팍에서도 지역비하 은근히 하면서 자기들끼리 여론몰이를 위해 작당모의하다
.
걸린적도 한두번이 아니구요. 최근에도 엠팍 한게에서 야생야사출신 삼성팬을 중심으로 작당모의하다 

적발되서 난리가 났었었죠.
.
엠팍에서도 이미 쓰레기 취급받는게 야생야사입니다. 워낙 그놈들에 대한 면역이 생겨서 앞서 말씀드린 
.
선동렬에 대한 몇가지 선동 논리를 펼치면 바로 조롱이 날라가죠ㅋㅋ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한글만세 15-05-19 11:10
   
가생이에서 이런 뻘 글을 보게 될줄이야...
내용 자체도 황당한데 그기다 경상도 야구팬이니 호남팬이니 하면서...쯧쯧...
     
옵하거기헉 15-05-19 11:15
   
뭐, 현실 부정 하고 싶으시면 마음대로 하세요.
     
스칸덴 15-05-19 11:58
   
ㅇㅅㅇㅅ 함 들가보세요. 얼마나 사이코들인지. 그냥 야구 타진요들. 약쟁이타령해대면서, 정작 지들이 뽕처먹음.
청백리정신 15-05-19 11:25
   
요즘에야 좀 평준화 되가는 추세지만 15년 전만해도 야구인재풀=경남이었죠, 각종 선수권 대회를 경남고 부산고 마산상고 같은 곳에서 독식해서..여기 들어가는게 프로등용문이라고 할정도로요. 고등학교 야구부에 메이저리그 스카웃도 종종 오고..선동렬은 굉장히 특별한 케이스로 그런 경남인들 자부심에 깊은 상처를  남긴분이라 생각 합니다.. 어린시절 사직구장 아저씨들 경기후반 선동렬 나오면 소주병 던지고 집에가자 툴툴거렸지만 전 선동렬씨 공구위에 반해서 우와 하고 보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옵하거기헉 15-05-19 12:30
   
야구인재풀=호남입니다.
.
프로야구에 진출한 선수들을 출신 고교별로 war 통계 내보세요.
.
1위가 압도적으로 광주일고고 4위가 군산상고입니다
          
옵하거기헉 15-05-19 12:32
   
광주일고는 벌써 메이저리거만 4명째 배출이구요.
.
일본에서 가장 많은 메이저리거를 배출한게 PL학원이고 3명입니다
.
광주일고처럼 한 고교에서 메이저리거 4명 배출하는건 미국에서도 특이한 케이스예요
               
청백리정신 15-05-19 17:14
   
메이저 리그는 그렇지만 부산고도 2명 배출했고 무엇보다 역대 고교선수권 우승 1,2,3 위 팀이 경북고, 부산고, 경남고에요...광주제일곤 4위구요 예전엔 선수들의 50% 이상이 이 출신 이었구요..지금은 아니겠지만..
     
잭키콩나물 15-05-19 19:50
   
야구 인재풀이 어떻게 경남~~~
솔직히 인재풀이라 그러는 건 우스운 얘기예요.
사이트에 가봐도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제네러 15-05-19 11:59
   
동렬이 같은 국보급 투수를 그렇게 하면 안되죠.
제 대학교 후배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단지 감독으로서는,,ㅎ
멋지게 해내길 바랬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팬들이 원한다면 하고 싹싹하게 물러났다는건 좋은 마무리의 선례를 남겼다고 봐야겠습니다.
비천호리 15-05-19 12:17
   
이런글을 쓰는 당신이나 그 쓰레기싸이트 하고 다른게
멉니까? 시작부터 경상도 드립으로 지역비하글로 해서,
선동렬이 레전드 인게 사실이듯 최동원도 전설 입니다.
최동원이 깜도 안된다는 글쓴분이나 그 쓰레기들이
선동렬 비방하는거나 비슷한거 같습니다만...
     
잭키콩나물 15-05-19 19:52
   
최동원은 지역팬한테는 레전드이지만 타지역에선 솔직히 그냥 그래요.
선동열만큼 무게감이 없었습니다.
어디도아닌 15-05-19 12:23
   
저는 해태 원년 어린이 회원이면서 쭉 타이거스 팬으로 살아왔습니다 투수로써 선동렬이 최고라는데 이의가 없지만 야구인으로써 위대한 선수는 최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환아빠 15-05-19 13:26
   
야구에서 빨갱이 타령하는게 ㅇㅅㅇㅅ 아닌가요?

그냥 쓰레기 집합소에요.
버킹검 15-05-19 16:37
   
걔들이 또라인지는 모르겠지만 최동원이 5위안에 못드네 어쩌네 하는건 뻘소리임...
선동열이 프로에 왔을때는 고교 졸업후 20대 최전성기였지만...최동원은 프로원년멤버이지만...
이미 나이가 꽤 있는 상태였죠...당시로는 완전 늙은이였다는거죠...20대 전성기때 붙었으면 다 발랐을겁니다...

그리구 거기 애들 상태 안좋은건 맞는거 같네요...선동렬까면서 최동원을 신급으로...최동원 민주당 후보였는데...^^;;
     
비천호리 15-05-19 17:56
   
최동원선수 프로 원년멤버 아닙니다. 프로 원년에 세계선수권대회가 있기 때문에 국대의
중요포지션 선수들은 아마로 1년더 선수생활 하고 다음해에 프로에 대뷔했죠.
최둥원,선동렬,김시진,김재박,한대화,장효조 등이 기억나는 선수이름이군요.
     
옵하거기헉 15-05-19 23:00
   
뭔소리인지.... 최동원이 83년 롯데 데뷔했을때가 25살이었는대요
최전성기나이에 데뷔했습니다
누가 들으면 무슨 30줄 들어서서 데뷔한줄 알겠네요.
그리고 최동원팬분들이 이상하게 선동렬과 최동원은
같은세대가 아니었던것처럼 말씀하시던대
5살차이지만 선동렬이 프로데뷔를 85년에 했기때문에
사실상 같은세대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즉. 얼마든지 비교가능하다는 얘기
더군다나 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선동렬. 최동원은 같은 대표팀이었고
그때야구인들의 그둘에대한 평가가 이미 갈렸다고 봐야죠.
82년당시 선동렬은 19살 코흘리게 애송이였고
최동원은 이미 실업팀애서도 뛰는
20대초반 최전성기의 나이였는데
한국팀은 중요한 경기를 전부 19살 풋내기 선동렬에게 맡깁니다.
대표팀 캠프애서 선동렬이 뿌리는 공의 위력을 보고
선동렬에게 맡기지 않을수가 없었던거죠.
대표적인 증거가 김시진의 증언입니다.
그당시 19살 풋내기였던 선동렬의 구위를 보고
김시진이 “한국애 이런투수가 다 있었나” 하면서 놀라웠다고 인터뷰했었죠
최동원이 과태말라같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팀을 상대로
던진 반면 선동렬은 미국. 대만. 그리고 결승전 일본을 상대로
선발등판합니다. 그라고 말그대로 그팀들을 씹어먹죠.
엄연히 그당시 한국대표팀의 에이스는 19살 선동렬이었지 24살 최동원이
아니었습니다. 많은분들이 결승전 한대화의 역전홈런을 기억하면서
한대화가 그대회 엠비피였다고 착각하시지만
사실 그대회 엠비피는 19살 풋내기 선동렬이었습니다.
즉. 그당시 야구계의 평가조차도
19살 풋내기 선동렬>> 최전성기 최동원
이었던거죠.
프로애서의 성적이야 더이상 비교대상도 아니구요
아콰아아 15-05-20 00:27
   
평소에 개소리 않하던 사람이 개소리하면 어쩜 그럴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자주 개소리를 하던 사람이라 개소리 하니 걍 그렇게 그런가보다 하게 되네.

타 게시판에서도 개소리가 잦던데... 올따라 유독 심한걸보니 술한잔 하셨나보네.
막시무스 15-05-20 14:29
   
작성자도 똑같은 사람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는 글이군요..
 
 
Total 40,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7136
40312 [KBO] 한화, 18년만에 문학 싹슬이 (1) 초록소년 03-28 452
40311 [KBO] 아 ㅋㅋㅋ 한화 9: 2라고 ㅋㅋㅋ 초록소년 03-28 378
40310 [MLB] 오타니 스포츠 도박 스캔들 YELLOWTAIL 03-26 1479
40309 [KBO] 야구 로봇 심판 도입, 피치 클록, 승부치기는 유예 (1) 천의무봉 03-25 1156
40308 [KBO] 한화이글스 이겼다아~~~ 초록소년 03-24 810
40307 [CPBL] 모르는 사이 말 많던 대만의 타이페이 돔이 작년 12월… (3) 킹저씨 03-24 1239
40306 [잡담] 한화 류현진 8년 계약은 도대체 뭔지? (10) 곰누리 03-23 1660
40305 [KBO] 김택연 1이닝 40구 4볼넥 2자책 !! (1) oppailuawaa 03-23 803
40304 [KBO] 엘지가 이기는 꿈 꿨음.. 초록소년 03-23 567
40303 [KBO] 류현진 3.2이닝 6피안타 5실점 0삼진.투구수86 (2) 나를따르라 03-23 1040
40302 [잡담] 크로넨워스 글로브를 뚫고 나가네 (1) 새벽에축구 03-20 1337
40301 [MLB] 200대1 경쟁 메이져 보러온 일본인들(1인당 800만원돈) (2) 일중뽕싫어 03-20 1864
40300 [잡담] 근데 우리나라 치어걸은 꼭 저렇게 야시꾸리하게 입… (2) 베지터1 03-20 1782
40299 [MLB] 고우석,서울시리즈 못 뛴다.트리플A 강등 (1) 나를따르라 03-20 1401
40298 [잡담] 이정후 왜 조용하지 소신 03-19 1565
40297 [KBO] 오씨 마약 ㅋㅋㅋ (7) 백전백패 03-19 1926
40296 [KBO] 이번 팀코리아 투수진 최종성적.jpg (3) 파김치 03-19 1548
40295 [잡담] 어휴 쪽팔려라.....타자들 왜이럼? 아우디리 03-18 1701
40294 [KBO] 국가대표 투수가 실실 웃어가면서 커핀 03-18 1341
40293 [KBO] 한화 신구장에 생기는 그린몬스터.jpg 파김치 03-17 2260
40292 [잡담] 키움 부끄럽네. (6) 룰루랄라 03-17 2418
40291 [KBO] 이정도면 키움 감독 짤라야 되는거 아닌가 안녕히히 03-17 1609
40290 [잡담] 전지훈련 간 김에 시범경기 (2) 난할수있어 03-17 1281
40289 [기타]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투척한 20대 붙잡혀.. 천의무봉 03-17 1627
40288 [잡담] 서울시리즈 티켓예매 근황 (1) 룰루랄라 03-16 1743
40287 [MLB] 서울시리즈 Day1 입국,첫훈련 룰루랄라 03-16 1339
40286 [기타] 일본인은 걱정할 필요없는 데...(본인들 모습을 거울… (2) 낙의축구 03-16 159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