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1-29 14:46
[국내야구] 스스로 낮춘 김태균, 홈런왕은 승엽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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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홈런타자 아니에요."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 홈런 레이스의 주역은 누굴까. 아무래도 복귀파인 이승엽(삼성)과 김태균(한화)에 기대를 거는 시선이 많다. 홈런왕 경험도 있고, 국가대표 4번타자를 차례로 맡기도 했던 이들의 홈런왕 경쟁은 올시즌 한국프로야구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정작 강력한 홈런왕 후보 중 하나인 김태균은 스스로를 낮췄다. "나는 홈런타자가 아니다. 홈런왕은 아마도 (이)승엽이 형이 하지 않겠나"라며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 자기를 낮춘 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경지가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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