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최대 문제는 소음문제보다 교통문제아님?
고척돔이 교통이 안좋다 보니 서울시에서 그 부분을 감안하여 특혜가 아닌 범위내에서 이용료를 조금 깍아주면 될듯한데.. 어쨌든 잘 협상이 되길~

글 쓰신분은 목동이 소음문제가 심각하다고 쓰신것 같네요.

고척돔 짓는 비용만해도 2400~2700억정도 들었습니다. 프로구단이 들어와도 적자 메꾸기가 힘들텐데 서울시가 고척돔을 아마야구장으로 쓸까요? 넥센이 연고지 이전한다고 하면 서울시는 분명히 한지붕 두가족인 두산 LG 둘 중 한팀을 고척에 넣으려고 할겁니다. 당연히 두 팀 모두 반발이 거세겠지만요. 서울시나 넥센이 타협하는 방안이 서로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적자에 대한 해법으로 제시한게 목동구장을 처리하고 그 부지를 판매하는 방식을 예로 들었습니다.

두산이나 LG는 고척으로 갈 일이 없습니다.

두산과 LG의 잠실사용 댓가소득이 고척에 두 구단중 한구단이 들어갈때보다 더 큽니다.

넥센의 협상 결렬시 두산이나 LG가 고척에 들어간다는 논리는 넥센팬들의 희망사항입니다.

서울시가 강경하게 대처해서 고척을 아마용으로...? 개그하시는거죠?

개그라뇨?
왜 개그라는거죠??
고척을 아마용으로 쓴다면 목동야구장 철거하고 그 부지를 매각하든 임대하는 방식으로 고척자금 충당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만.

연고지 이전하면 그만이라고?

ㅋㅋㅋㅋ

연고지 바꾸는게 팬들 따위 안중에도 없이 결정되니 크보가 아직도 개 후진 야구 시스템이라는 쌍욕 처먹는 거임

이장석이 연고지 이전을 할리가 없음
원정팬 등골빨아 유지하는 구단임

애초에 8구단 유지를 위해 서울에 구단칭단 이라는 불가능한 조건을 억지로 성립시킨 kbo와 넥센의 문제도 있죠.

상식적으로 고척돔이라는 구장에 넥센이 서울시가 제시하는 조건에 승낙못하면 서울에서 나가야죠.
팬심을 떠나서 냉정하게 생각해보셔요.

서울팀중에 어떤 미끼를 줘도 서울 떠날 구단 하나도 없죠
특히 서울거주 지방팬들 등골 빨아 유지하는 히어로즈는 더더욱 떠날 의사가 없을듯
여태 목동 헐값에 꿀빨았으면 토할줄도 알아야함 그게 싫으면 그냥 구단 팔고 떠나야죠
요즘은 좀 사정 나아졌다지만 불과 얼마전까지 롯데 기아 목동경기날이 선수들 월급날이었음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는 말이 정답인듯요.
신생구단도 아니고, 더이상 혜택을 줄 이유도 그럴 필요도 없는상황이죠.
오히려 역차별받는 상황이죠 두산이나 LG가

지금 목동 사용료 하루 12만원 입니다
대신 광고료 일부를 서울시가 먹는데 이 수준도 잠실 사분의 일 수준임, 여태 목동에서 싸게 장사 잘 헤먹었으면 살림살이
나아졌을때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는게 정상이죠
고척돔에 2500억 들어갔는데 목동급계약은 서울시가 해줄리 없고 언제까지 선수 팔거나 원정팬 후려쳐서 구단운영 할수도 없으니 히어로즈는 그냥 구단 매각이 정답인듯
이장석 소송져서 지분도 털리더만 빨리 손털고 나가길

이상하네..

잘 쓰던 동대문 구장 허물고 그 자리에 상업시설 지어서 생기는수입으로
고척에 대체 구장 지어주는건 당연한거 아님??

아마야구 구장 하나 없앴으면 하나 지어줘야지...

문제는
아마 야구장을 허구라가 돔구장 타령하고 서울시가 선거생각해서
야구팬들 요구 들어준답시고 돔으로 변경해서 건축비 엄청 늘어난거고...

돔구장은 우천시 야구할수 있지만 유지비는 더 들지..
냉난방, 24시간 조명 등등.. 거기다 그쪽 동네 교통문제는 시작전부터 말 나오던거고...

생각 없이 아마야구장 대체를 돔구장으로 지어놓고
비싼 시설을 아마야구에 줘버리면 운영비 수지가 안맞으니
목동을 아마야구에 주고 비싸서 싫다는 넥센을 억지로 돔구장에 밀어넣으려는거 아닌가...

...

고척 돔구장은 서울시가 야구계 위해서 선물로 지어준게 아님...
아마야구의 성지라던 동대문 구장 허물어버린거니, 대체구장을 지어야 하는거 당연함...

고교야구의 영광을 간직한 동대문 구장을 대책없이 허물고
그자리에 디자인센터 지은게..
오세훈이 업적 쌓으려고 서두른거 다 아는 사실 아님?

동대문 야구장 허문 자리에 차라리 돔구장을 신축하고
상업시설을 부수적으로 딸렸으면 상권 형성에 더 도움인데...
땅값 싸다고 교통지옥 동네에 야구장 지어버림....

동대문 구장 자리에 돔구장이면 교통도 편하고
유동인구 많아서 경기 없는 시간에도 부수적인 상업시설 유지되고
겨울 비시즌에도 공연 같은걸로 유지비 뽑기도 편함...

그냥 선거철에 생각 없이 지어놓고
아마야구든 프로야구든 비싸도 니들이 알아서 이용해야한다는 억지...

이건 스포츠가 선거판에 놀아난 결과....
야구장이 지자체 소유라서 그런거...

잘 쓰던 구장 허물었으니 당연히 대체 구장 지어준다라...참으로 나이브한 생각이지요...실로 복잡히 얽히고 설킨 정치판내에서 이용당하는것이 어디 스포츠분야 뿐이겠느냐만은...

하지만 이렇듯 순수하고, 정당한 생각을 갖고 있는 젊은 친구들이 실망 하지 않는 사회로 나아가야 함은 분명하지요....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현대 망하고 아무도 인수안할때 이장석이 히어로즈 인수하는 조건으로 서울연고 였잖습니까.
어쨋든 서울시도 동의를 했었고.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다르다고
이젠 타지로 연고 옮기라니.ㅎ

그냥 무턱대로 지어놓고 강제로 이주시키고 거부하면 서울에서 나가라??
조폭.깡패나 하는짓을 하고있는거임.

말은 바로합시다. 현대 망하고 인수가 아니라 이장석이 현 넥센을 창단했죠.
인수했다면 현대의 빚도 이장석이 다 갚았죠.

근대 교묘하게 빚은 안갚고 서울 쓴다 갑질했네요.

서울시가 동의한건 기간제 목동홈구장의 사용건.

기간내에 서울시는 충분히 협조했어요.
비난이 빗발치는 목동의 여론을 잠재웠으니.

서울시는 할 만큼 했어요.

KBO의 무능이라면,  무능이죠.

애초에 넥센이 서울에 창단하는게 불가능한 여건이었죠. 프로구단 조건도 충족하지 못하는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게 해 줬죠.

넥센의 홈구장이 떳떳한 홈 구장인가요??

화장실 드립은 부적절한게, 넥센과 목동은 처음부터 기간제 계약상황이죠.

아마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지역여론 최악으로 이끌동안 서울시가 만든 대책은 기간제라는 한가지고 그 기간이 끝나가는데 새로운 구장에 대해 협상권을 넥센이라는 일개 구단이 우선하게 만드는 삐뚤어진 팬심이 멍청한거죠.

서울시 조례 봅시다.
야구장은 조례상 자치소속이죠.
꼬우면 나가야죠.

타 지역 가서 내구장 갑질 하셔요.

그럼에도 독자적인 협상운운하죠??

기존 두 개의 서울구단은 봉이고 호9인가요??

근대 넥센이라는 구단은 갑질하려고 하죠??

강경대응해서 조건 불충족시엔 넥센은 서울에서 나가야죠.

고척돔은 혈세로 짓고 이익은 왜 이장석이라는 개인의 이익으로 돌려줘야죠??

넥센 고척 안써도 서울시에서는 충분히 대응책이 넘쳐납니다.

최초 인수부터 말 많고 탈 많은 넥센이 차선책 마련한것없이 오히려 앞으로도 갑질하려는게 웃기고 한심한거죠.

미친소리는 당신의 논리입니다.

당신이 말하는 조폭 깡패짓을 넥센이 하고있죠.
호이가 계속되면 그게 둘리죠.

그게 아니꼬우면 기아나 삼성처럼 수백억 털어서 새구장 지으면 됩니다 태생부터가 어거지라 여태 눈감고 코막고
편의봐줘서 여기까지 온건데 이참에 바로 잡아야죠

기아 인수과정과 히어로즈 창단과정을 비교해보면 답나오죠
우리나라에선 기업구단이 아니면 구단을 계속 유지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형편없는 서비스에도 서울연고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엄청난 이득을 보고있는데 상황이 바껴서 감당이 안돼면 손 털고 나가는 수밖에요

기아나 삼성이 구장 지은게 아닙니다. 구장 짓는데 일부 보조하고 대신에 장기 임대권을 얻은 거에요. 우리나라 법률상 개별구단이 구장을 못 짓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없으면 LG 삼성등 몇몇 구단은 벌써 구장 지었을겁니다. 실제로 LG가 뚝섬에 구장 지으려다 포기 했습니다.

애초에 현대라는 기업은 야구판에 들어오지 말았어야 했음. 정주영부터 시작해서 이 기업 가문 자체가 야구에 큰 관심도 없었는데 단순히 삼성 엘지 같은 라이벌 기업들이 야구판에서 잘나가니 욱하는 심정으로 야구단을 창단 한것 뿐. 현대피닉스라는 실업야구단 만들고 당시 최고 유망주들을 싹쓰리 하면서 프로야구 시장을 어지럽힌것 만 보면 현대가의 기분을 잘 알수 있지 않을까 싶다. 거기에 기존의 연고지인 인천을 버리고 서울로 야반도주 할려고 수원으로 임시 연고지를 정한것 부터가 지금의 히어로즈가 고통받고 있는 문제를 만든 원인이기도 했고... 현대가 인천에 가만히 있었으면 2002년에 완공된 문학야구장을 사용 할수 있었을 뿐더러 현대가 야구판에서 철수하고 히어로즈가 들어왔어도 인천 연고를 물려 받아 팬층 확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을 텐데... 모든걸 새롭게 만들려고 한 지금에 비하면 구단 운영이 수월했겠지. 그러면 SK는 서울에 연고지를 정해서 창단 한후 목동이나 동대문 야구장에서 임시로 사용하다 마곡지구에 프로야구장을 지었으면 완벽해지지 않았을까?

다른의견입니다만 목동의 가장큰문제는 방향이죠  프로야구라 야간경기가많아 괜찮아졌지만

애초에 야구관련자 한명이라도 조언을했다면 간단했을탠데

개장초기엔 아마들도 사용불가능하다고 그물쳐놓고 리틀야구만했었으니

고척돔 관련 하여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간단히 나열하면.
* 넥센이 홈경기 사용
* 홈경기 없을때는 아마야구를 위하여 개방
* 고척돔에 어떤식으로든 상업시설을 대규모로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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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만 되어도 경제적인 문제와 아마츄어 지원에 대한 중간점을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가 가장 큰것.......
그쪽은 지금도 교통지옥입니다. ㅡ.ㅡ